{MBC 위대한 탄생} 조용필의 위대한탄생이 연주한 위대한 탄생 생방송 관람

[공원]

지인의 초대로

MBC 위대한 탄생 생방송 공연을 관람하고 왔어요  와~~~우

MBC일산드림센터 에서

생방송으로 밤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방송이 되는데

돌아오는길이 만만치 않아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마침 군포에 사는 든든한 동생이랑 함께 할 수 있어

믿고  강행을 하였습니다

일산동구청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멀지 않은곳에 MBC드림센터를 찾을 수 있었어요

처음 방문에 얼떨떨해 하면서

그동안 방영되었던 포스터들을 보고

입장하는 순서를 기다려야 했어요

위대한 탄생 기념 티셔츠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주의 미션은

"조용필의 명곡에 도전하라"

영원한 가왕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의 노래를 한곡 선정하여 부르는데

한번도 조용필씨가 아닌 남을 위해 연주를 하지 않았던

위대한 탄생 밴드가

처음으로 위대한탄생 을 위해 밴드도 해주고

선곡을 정확히 선별을 하여 지정을 해 주셔서

더욱 도전하는 위대한 탄생들에게

빛이 나지 않았나 싶어요

위대한 탄생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것도 큰 행운이었어요

- 기타리스트 최희선, 베이스 이태윤, 건반 이종욱, 피아노 최태완, 드럼 김선중 -     

            

♡ 기타리스트 최희선 ♡

 http://cafe.daum.net/choi-heesun

위대한 탄생 마지막에

합격을 하면 서있는 공간..

왼쪽으로 탈락이 됐을때 서 있었던 공간

이번회 부터는 두명탈락이 아닌

한명씩 탈락이 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조명들.................

나중에 조명이 하나씩 밝혀 지고 나니

그열기에 겉옷을 벗어야만 했어요

생방송 시작 10분전 부터 심사위원들 이 한명씩  입장을 하였는데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살아있는 락의 전설  김태원 멘트

맨발의 디바 이은미 멘트

가요계의 산역사  신승훈 멘토

히트곡메이커 프로듀서  방시혁 멘토

최고의 퍼포먼스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멘토

모두 한자리에 모여

아나운서의 멘트와 함께

생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제일먼저

백청강의 " 미지의 세계"

직접 들으니 노래소리는 밴드에 묻혀 잘 전달은 되지 않았지만

음악에 맞춰 몸을 맡기며 여유있는 모습에

소름이  끼쳤어요

두번째

손진영의  바람의 노래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성숙한 노래와 모습으로

여유있는 가창력을 들을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선곡이 더욱 좋아

모두 더욱 빛을 발하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정희주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입장할때 구두굽이 높았는지 살짝 어쩡쩡하게 걸어서 나오는모습이 눈에 띄었어요

숨소리가 약간 거칠게 느껴졌지만

나름 멋진 공연을 펼쳤지만

아쉬게도 이번회에 탈락자가 되었네요

정희주의 탈락으로

 이제 남자만 남아 대결을 펼치게 되었어요

네번째

셰인의 단발머리

한국말을 잘 못한다는것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발음이 좋았고

모습과 잘 어울리는 노래로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섯번째

이태권의   꿈

와우~~~

역시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정도로 노래를 잘 했던것 같아요

마지막 여섯번째

데이비드오의   여행을 떠나요

마지막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흔들림이 없이

노래하는 내내 청중을 휘어잡듯이 무대를 활용하여

신나게 열창을 불러 주었어요

마지막으로 합동공연은

리허설때 녹화해 놓은 장면을 보여 주었고

발표하는 장면이에요

처음에는 두명씩 앞으로 나와 합격하는 사람을 호명하고

호명되지 않은 세사람을 모아

탈락자를 호명하는 순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생방송으로 직접보니 더욱 생동감이 느껴지고

함께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시간이 흐르는것도 잊을 정도였어요

끝나자 마자 여운을 느끼기 전에

부지런히 택시를 타고 마두역에서 내려

(킨텍스에서  군포까지 가는 8407번 막차가 11시 30분에 출발한다는것을 알고)

도착하니 11시 20분이 되지 않았어요

기다리는 동안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쏟아져 무서웠지만

막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은 새삼 다른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류장이 많지 않아 관악역을 통과하여 안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다시 버스를 타고 집에오니

다음날 새벽 0시40분쯤 도착하였네요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밴드와 함께

위대한 탄생 의 생방송으로 멋진 시간을 보내고

그 여운을 아직도 느끼고 있습니다.

 

 

[엽기처자]

못가본것이 정말 아쉬운 글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작은천국]

시식 취소하랬잖아~~^^

[릴리]

정말 여운이 찐~~하게 남았을 것 같네요~^^*

[작은천국]

오호 멋진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 추천꾹!!

[등대]

실제로 노래 들어보니 확실히 감동이 훨씬 배가되고 흥미진진했어요

[작은천국]

공연장에서 듣는 조용필 노래는 비교가 안된답니다.

[작은천국]

최희선 카페 배너 삽입을 좀 부탁드릴께요~

[분당꽁지]

다들 빠르시네요....꽁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