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있는 곳에 자유함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규천, 조경희 선교사입니다.
▣ 새 학교 건축을 위한 담장 공사 완료 / 학교 건축 준비
그동안 모은 선교헌금($30,000)을 가지고 2023년도 9월 30일에 새학교 부지에 담장을 쌓는 공사를 시작하여 2024년 1월 3일에 담장 공사(85mx55m)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는 이곳에 학교 건물을 하나 하나 세워나가야 합니다. 1년 안에 한 동의 건물이라도 세워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학교 임대 부지에 대한 사용기한이 2025년 2월 1일까지입니다. 새로운 학교 건축을 위한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을 요청합니다.
▣ 차량 후원 요청
현재 차량이 없어서 이동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곳 캄보디아는 중고차라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차량을 위한 후원을 부탁드리며 차량이 마련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빈민촌 사역
캄보디아의 곳곳에 빈민촌이 있습니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빈민촌을 방문하여 생필품, 학용품, 의약품 등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구호품은 큰숲 학생들의 용돈과 선생님들의 헌금, 축구를 통해 모아진 회비, 기타 후원금 등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작은 관심과 봉사의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어느덧 17회차를 넘어섰습니다. 빈민(아이들)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복음 전도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이 일들이 계속 되기를 소망합니다.
▣ 병원 선교 사역
캄보디아 의료 시설은 낙후되어 있고, 의료서비스도 열악합니다. 한국 코이카 파송 의사선생님의 도움으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주변의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병실에 입원한 환자들, 외래 환자들에게 선교후원으로 기증받은 선물도 나누어줍니다. 또한 미리 준비해간 공연(노래, 춤, 악기 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매우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 현지 교회(목회자) 협력 사역
캄보디아 현지 목회자들의 삶과 교회 환경이 매우 열악합니다. 교회는 외벽과 지붕만 있지, 내부 예배 시설은 간이 의자가 전부일 정도입니다. 저희 가정과 다른 선교사님이 정기적으로 교회를 돌보고 힘껏 돕고 있으나, 재정적으로 한계가 너무 많습니다. 교회 성도들이 예배를 드릴 때마다 주님께 간절히 예배당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 기도제목★
① 1년 뒤 계약이 만료되기에 새 학교 부지(1,560평)에 새 학교와 교회가 건축될 수 있도록.
② 많은 학생이 등록하도록.
③ 큰숲기독교국제학교 사역이 주님의 부르심의 목적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④ 현재 농인들과 빈민촌 유,청소년들과 MK들을 교육하는 학교 월 임대료(1,000불)가 채워지도록.
⑤ “빈민촌 사랑의 쌀나눔” 월 재정(400불)이 채워지도록.
⑥ 학교 전임교사 5명 각각의 월 교통비(250불)와 년 비자(400불) 발급비용이 채워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