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1박2일 한계령~소청~희운각1박
공룡능선~마등령~오색~오세암~백담사 긴산행을
하려고 휴가를 내었다
다음날 창사기념일이어서 휴식할수 있어서
같이 가시는 분이 다리가 아퍼 취소 같이간다는
친구도 아프고해서 취소하였다
청계산 형님에게는 죄송...할말이 없다
그래서 퇴직한 친구랑 술을 먹었다 목요일....
30일 휴식후 31일 금수산 동쪽에 있는
제천 동산에 가려구 회원에게 번개를 치었다
평소에 존경하는 들꽃님과 청암님이 같이 가주신다
고한다 사당역으로 모시러....그리고 제2영동선을
타고 가는데 출근시간에 걸려 막힌다 그래서 곧장
장호원 가는 코스로 이천지나 휴계소에서 한식부페
로 아침을 감곡Ic를 지나 북충주에서 제천간 고속
도로를 탔다
남제천톨게이트로 나와 금월봉을 지나 청풍리조트
교리주차장에 도착 곧바로 베낭을 짊어지고 임도로
늦어서 빨리 정상근처에 가기위해 모래재로향해
걸었다. 바람이부는 곳에 잠깐쉬어...직진 하여
우측은 작은동산과 좌측 성봉분기점...우리는 직진
더 내려가야 하지만 약초꾼길로 누워있는 남근석.....
올라가니 볼만하다....바람도 쉬잉.....좋다
잠깐쉬어서 보니 시계가 흐려 앞에 신선봉이 잘
보이지 않고 조망이 좋았으면 좋으려만 성봉으로
왜 성봉인가 아시죠 거시기 모양이 두개나 있어 농담...
중봉을 가다 바위에서 늦은 점심을......청암형님은
쉬신단다 들꽃 누이랑 나는 정상부근이 육산인 곳을
잰 걸음으로 소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따라 동산으로
작은 비석 상쾌하게 누이와 걸으며 산악회 이야기
.....하고 다시돌아오니 35분 걸렸다....다시 성봉으로
그리고 이번은 이번은 서 있는 남근석으로 매우 가파
르다. 코스를 잘 잡아 좋다 ...오르는 길이 가파르다
능선 바위길을 내려오니 저멀리 장군바위가 보이고
아래는 남근석 바위모양들이 이체롭다
남근석에서 기념촬영 흐ㅡㅡ.저기 작성산 쇠뿔
바위도 보이구....멋진 코스다 . 가을에 미송이 있어
색깔이 노란색으로 바뀌면 예쁠것 같다....
내려오니 역시 물이 맑고 좋다.
걸어서 내려가는 길에 장군바위 올라가는 곳. 안개
바위 올러가는 곳. 적상산 배바위라는 곳.애기바위
올라가는 곳이 있다
아스팔트 길을 내려오니 산악훈련캠프시설.....한참
을 걸어야 했다..지겹다 내려오니 음식점이 보인다
첫댓글 다녀오신 분들이 들으면 욕하겠네..ㅎ
성봉가기전에 성터가 있습니다.
희양산도 그렇고..
지역적으로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라 할 수 있었던 곳이죠..
고개재를 끼고 성터를 만들고, 이런 성터주변엔 계곡이 깊고 물이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터를 끼고있어서 성봉입니다~ㅎ
오해마시길~~^^
지기님의 글솜씨가 일취월장 합니다.
하루의 일정이 눈에 보이는 듯 다정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흐ㅡㅡㅡ그냥 지나온 길 느낀 것 생활한 것 적어 놓았어요
@대단원(010-6803-9887) 다음에 동산에 가거든 형이 갈켜준대로 꼭 해야해~ㅎ
특히 남근석 갈때는 소나무밑이 잘 보이고 딱이야~^^
@청 암 흐ㅡㅡㅡ살짝 쿵 알려줄게요 형님
멋지다
지기와 아랑님의 후기
우리카페의 꽃이요, 보물이요
역사다ㆍ
다른분이 쓰질 않으니...대신
맞다~맞다~맞고요~
즐감하며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