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철에는 태풍등으로 인하여 정전이 많아 자가발전기를 설치하는 곳이 많아 졌습니다.
자가발전기를 선택할때는 집안의 전기 용량을 먼저 계산하고 그 보다 20%의 여유를 더 주고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전구의 합이 1Kw, 냉장고 0.5 Kw 2대, 밥솥이 1Kw라면 전체가 3Kw 됩니다.
이때는 20%의 여유를 주어 3.6Kw 이상의 발전기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발전기의 종류는 가솔린엔진과 디젤엔진 두 종류가 있는데 가격은 디젤이 좀더 비싼 편입니다. 또 엔진의 시동 방법으로 수동식과 또 수동을 겸한 시동스타터 모터가 부착되어 있는 방식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3Kw 가솔린이 약 2~3만 페소, 6Kw 디젤의 경우 약 4만페소 정도 합니다.
발전기를 설치하고 배선을 할 경우 그냥 스위치 박스의 메인에 그대로 배선을 물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스위치나 콘센트로 연결 해 놓은 곳 많이 보았습니다. 이렇게 배선을 할 경우 정전시 메인 스위치를 OFF 시키지 않았을때는 전기가 역으로 흘러 새어 나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집안에 충분한 전기 공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전기용품 상점에 가시면 사진과 같이 수위치를 1개만 선택 할 수 있는 스위치 박스가 있습니다.
한쪽은 외부 전기공급과 연결 하고 한쪽은 발전기와 연결을 하면 2개중 1개 스위치만을 사용 하게 되므로 전기 안전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 하실 수 가 있답니다.
연결 전선은 10Am급 이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사진은 스타터가 부착된 디젤 발전기입니다.)
아래 스위치 박스는 스위치 2개를 동시에 사용할수 없게 되어 있어 자가 발전기 배선용 박스로 매우 유용합니다.
첫댓글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저도 이렇게 진작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기에 대해 잘 알고 계시네요...뵌지 오래 됐습니다. 안녕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