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VICTOR)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후원사로 다시 선정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박기현)는 지난 9일 ‘후원사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개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국가대표 후원내용을 심의한 결과, ㈜빅터아이엔디(대표 서윤영)를 공식 후원업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원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빅터는 1년에 현금 360만달러씩 4년 동안 총액 1440만달러를 제시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요넥스는 이에 못 미치는 1년에 330만달러(4년 총액 1320만달러)를 써냈다. 용품은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