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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 KT | LGU+ | 비 고 |
회원등급별 포인트 지급금액, 사용금액, 소멸금액 | × | × | × | 3사 모두 영업비밀로 공개거부 |
포인트 사용처, 각 사용처별 할인율 | ○ | ○ | ○ | - |
각 연도별 포인트 사용가능 신규 제휴사 업체명 및 할인내역 | × | ○ | × | SKT, LGU+ 영업비밀로 공개거부 |
각 연도별 포인트 사용종료 제휴사 업체명 및 종료사유 | × | ○ | × | |
연도별 포인트 혜택확대 제휴사 세부내역 | × | ○ | × | |
연도별 포인트 혜택축소 제휴사 세부내역 | × | ○ | × | |
포인트 사용 횟수 제한 | ○ | ○ | ○ | - |
포인트 유효기간 및 소멸사유 | 해당사항없음 | ○ | ○ | - |
포인트 등급별 구분 및 적립기준, 적립량 | ○ | ○ | ○ | - |
포인트 양도 및 합산 가능 여부 | ○ | ○ | ○ | - |
1) 멤버십 포인트 지급, 사용, 소멸금액
□ 이통3사 모두 영업기밀을 이유로 멤버십 포인트 지급, 사용, 소멸 금액 공개거부.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되는 포인트 연간 4천7백억원 가량
- 최근 3년간(2016~2018) 회원등급별 포인트 지급금액, 사용금액, 소멸금액을 질의한 사항에 대해 이동통신3사 모두 영업 기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음
- 그러나 2017년 한국소비자원이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포인트에 대해 소비자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인당 평균적으로 주어지는 멤버십 포인트가 8만1452포인트이었고 4만8297포인트(59%)를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되어 포인트 사용률은 41%에 그침. 결국 60%에 달하는 멤버십 포인트를 쓰지 못하고 없애는 셈
- 2014년 국정감사 보도자료 <소별되는 이통3사 멤버십 포인트 5천억원?>에 의하면, 2012년 기준 이통3사가 제공한 포인트는 통신사별로 SKT 4,371억원, KT 2,874억 원, LGU+ 665억원 등 총 7,910억 원이며, 이 중 통신 이용자들이 사용한 포인트는 약 40%인 3,165억 원에 그쳐서 연간 4,745억 원의 포인트가 마케팅 수단으로만 활용될 뿐 실제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되는 것으로 드러남.
2) 멤버십 포인트 사용처
□ 분야별로는 생활레저가 다수이지만, 이용율 낮아 실용적이지 않아
- 2019년 5월 1일 현재 이통3사 포인트 사용처 수는 KT 123개, SKT 116개, LGU+ 101개로 KT가 포인트 사용처가 가장 많았음
- 분야별로는 생활레저 110개, 외식 103개, 쇼핑 67개, 영화 15개로 생활레저 분야가 가장 많음
- 2017년 한국소비자원이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포인트에 대해 소비자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들이 멤버십 포인트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제휴가맹점은 편의점이었으며 2번째는 제과점, 3번째는 영화관이었음. 커피점이 4번째, 음식(레스토랑) 분야가 5번째이며 그 외 놀이공원이나 여행, 의류 분야의 이용율은 낮음
- 최근 5년간(2012~2016) 한국소비자원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통신 포인트 관련 소비자불만유형 중 포인트의 사용제한이 48.7%(343건)로 가장 많음.
- 이러한 조사결과는 이동통신3사 제휴가맹점이 실제 포인트 이용자들의 필요와는 동떨어져 있어 실용적이지 않다고 볼 수 있음
< 이통3사 분야별 멤버십 포인트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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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 KT | LGU+ | 합 계 |
영 화 |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 6 | 5 | 4 | 15 |
외 식 | 패밀리레스토랑, 베이커리, 피자 등 | 34 | 45 | 24 | 103 |
쇼 핑 | 온라인쇼핑, 편의점, 마트, 편의점 등 | 20 | 19 | 28 | 67 |
생 활 레 저 | 놀이공원, 여행, 리조트, 스포츠 등 | 43 | 37 | 30 | 110 |
기 타 | 자동차, 교육, 금융, 청소, 통신서비스 등 | 13 | 17 | 15 | 45 |
합 계 | 116 | 123 | 101 | 340 | |
3) 멤버십 포인트 사용가능 신규・종료 제휴사 및 서비스 혜택확대・혜택축소
현황
□ 멤버십 포인트 제휴사 관련 정보, KT만 공개
- 최근 3년간(2016~2018년) 멤버십 포인트 사용가능 신규・종료 제휴사 및 서비스 혜택확대・혜택축소 현황을 질의한 결과, SKT와 LGU+는 영업비밀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한 반면, KT는 그 내역을 상세히 공개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음
- SKT와 LGU가 관련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임
4) 멤버십 포인트 유효기간
□ 멤버십 포인트 유효기간은 1년
- SKT를 제외하고 KT, LGU+ 모두 멤버십 포인트의 사용 유효기간은 1년으로 사용량에 구분없이 해당연도 12월 31일이 되면 모두 소멸되고, 다음해 1월 1일에 등급별로 포인트가 지급됨
- 2017년 한국소비자원이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포인트에 대해 소비자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멤버십 포인트의 소멸원인으로는 유효기간 경과가 68.8%(629명)로 가장 많아 멤버십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지나치게 짧다고 볼 수 있음
5) 멤버십 포인트 등급별 구분 및 지급 포인트
□ 이동전화 사용금액에 따라 포인트 차등지급하며 회원 당 평균 9만원 지급
- KT, LGU+는 연간 이동전화 사용금액에 따라서 회원의 등급을 구분하고 포인트를 차등지급함
- SKT는 연간 이동전화 납부금액 및 가입기간에 따라서 회원의 등급을 구분하나 2018년 3월부터 포인트 할인한도를 폐지함
- 지급하는 포인트는 KT는 평균 9.8만원, LGU+는 8.5만원으로 전체적으로 회원 당 평균 9만원 지급
이동전화 연간 납부 금액 | 가입기간 | ||
2년 미만 | 2~5년 | 5년 이상 | |
~36만원 미만 | Silver | Silver | Silver |
36~48만원 | Silver | Silver | Gold |
48~60만원 | Silver | Gold | Gold |
60~90만원 | Gold | Gold | VIP |
90만원 이상 ~ | Gold | VIP | VIP |
<SKT 멤버십 등급>
*2018년 3월 포인트 할인한도 폐지
<KT 멤버십 등급 및 할인한도>
구 분 | 유무선 합계 연간 이용금액 | 지급 포인트 |
일 반 | 20만원 미만 | 0 |
화이트 | 20~40만원 | 5만 |
실 버 | 40~60만원 | 7만 |
골 드 | 60~100만원 | 10만 |
VIP | 100~200만원 | 12만 |
VVIP | 200만원 이상 | 15만 |
평 균 |
| 9.8만원 |
<LGU+ 멤버십 등급 할인한도>
구 분 | 유무선 합계 연간 이용금액 | 지급 포인트 |
일 반 | 15만원 이상~40만원 미만 | 5만 |
골 드 | 40만원 이상~60만원 미만 | 7만 |
다이아몬드 | 6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 10만 |
VIP | 100만원 이상 | 12만원 |
평 균 |
| 8.5만원 |
6) 멤버십 포인트 양도 및 합산 가능 여부
□ LGU+, 포인트 양도 및 합산 불가
- SKT는 포인트 할인한도를 폐지함에 따라 양도 및 합산이 해당사항 없으며, KT는 가족관계 증명서류를 통해서 증빙이 되면 양도가 가능하며, 합산은 불가. LGU+는 양도 및 합산 모두 불가
| SKT | KT | LGU+ |
양 도 | 할인한도 폐지로 해당사항 없음 | 가족간 양도 가능* | 불 가 |
합 산 | 할인한도 폐지로 해당사항 없음 | 불 가 | 불 가 |
<이통3사 멤버십 포인트 양도 합산 가능 여부>
*가족관계 증명서류 제출 시 가능
5. <소비자주권>은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멤버십 포인트제도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1) 멤버십 포인트 사용금액, 소멸금액 공개
- 이동통신3사는 멤버십 포인트를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면서도 소비자 알권리 차원에서의 멤버십 포인트 사용금액 및 소멸금액은 영업비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음
- 이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향후 멤버십 포인트 제도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소비자 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이동통신3사는 멤버십 포인트 사용금액과 소멸금액을 정기적으로 공개해야 함
2) 멤버십 포인트가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제휴가맹점 확대
- 현재 이동통신3사의 포인트 사용처는 생활레저와 외식에 가장 많지만, 이용자들에게는 이용율이 낮아 실용적이지 않음
- 통신 이용자들은 연간 평균 9만원의 포인트를 지급받는 것을 고려하여 이용자들이 실제적으로 활용이 용이한 제휴가맹점의 확대가 필요함
3) 멤버십 포인트 유효기간 2년 이상으로 연장
- 이용자들이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유효기간 경과이며, 통신 서비스의 약정이 통상 2년으로 계약되는 점을 고려하여 멤버십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2년 이상으로 연장해야 함
4) 멤버십 포인트 양도 및 합산 가능해야
- 현재 멤버십 포인트의 양도 합산이 불가능한 이동통신사들이 있는데, 이는 포인트의 원활한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자유로운 사용을 위해 멤버십 포인트 양도 및 합산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함. 끝.
※ 보도자료는 소비자주권 웹사이트 cucs.or.k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