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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스케치북, 색상지, 가위, 풀, 매직
가. 1을 기준으로 삼아, 만들고자 하는 분수까지 붙여가며 만들어본다. 약 30분정도가 소요된다. 이때, 분수의 위계를 설정하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활동을 하며 생각이 들었으니, 우리반 아이들의 노트에는 위계가 설정되어 있진 않다. 예) 1 -> 2분의 1 -> 4분의 1 -> 8분의 1 -> 16분의 1 또는 1->3분의 1->6분의 1 등등 위계를 설정하면, 분수의 형성과 관계도를 머릿속에 조직할 수 있으니 좋을것 같다.
나. 아이들이 만든 스케치북을 보며 문제를 풀어나간다. 이때, 답을 구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설명하도록 한다. 예) 1나누기 2분의 1은 몇인가요? 2입니다!! 왜 그렇지요? 1 속에 2분의 1이 2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주의사항> - 활동을 하다보면 오리고 붙이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아이들이 있다. 그럴 필요 없다라는 것을 분명히 말해준다. -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각 분수조각 사이에는 틈이 존재해서는 안된다. 2분의 1을 두개 더하면 정확하게 1이 나와야 하는데,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보면 그렇지 않다. 대안적인 방법은 종이를 가로로 비슷한 두께로 종이를 잘라놓은 후, 분수조각을 만들어가도록 한다. 이뿐아니라 분수조각으로 만들때에도 종이를 바로 자르지 않고, 한번 접은 후에 자르도록 하면 손실분을 줄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