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과 안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일단 안좋은 소식은 ,,,,,,
4월23일 진흥고가 동성고와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전끝에 패하여 본선 진출이 좌절돼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은..
진흥중 아우들은 "전국 중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4강에 진출 하였네요....
오늘(5일 14시) 신월야구장에서 인천동산중을 맞이하여
6-1로 승리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야도 안정돼있고, 외야수비도 강했습니다,
우완 이숭용 선수와 , 에이스인 좌완 한두솔 선수 모두
빼어난 투구와 경기를 이끌어가는 운영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특히 좌완 한두솔은 발가락 부상중인데도 구속이나 슬아이더가
타자를 압도하고,수비도 좋았습니다..
우완 이숭용 선수는 직구가 좋고, 타격에서도 정교함과 장타력을
겸비하여 진흥야구를 밝게 빛내줄 유망주들입니다..
타자중에는 눈에 띄는 선수는 없으나, 선수단 모두 맞추는
타격을 할 수 있고,
수비의 경우 웬만한 고등학교 선수단보다 나은 수비를 보여
주였습니다..
특히, 중견수를 보는 이성진 선수는 빠른발과 뛰어난 판단력이
돋보이는 수비를 보여 주였습니다^^
5월6일 16시에 충암중과 목동야구장에서 4강전이 있고
결승전은 하루 쉬고 8일날 13시 목동야구장에서 있습니다^^
참,,,,
나중에 진흥중 감독님한테 고맙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진흥고 17회랍니다...
진흥고 최재영 감독님보다 1년 후배죠^^
열심히해서 우승하라고 했고요^^
결승전가면 진흥고 동문에서 응원간다고 했고,,,,
몇 분은 연락을 했습니다^^
진흥중의 우승이 진흥고의 우승으로 이어지라는 법은 없으나,
여우도 죽으면서 고향을 바라보고 죽는다고 하잖아요^^
고향 후배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보기가 좋고 진흥고의 미래를 보느것 같아 흐믓한 하루였습니다..
2001년 대통령배 우승(김진우) 후 못해본 우승배를
진흥고에 안겨줄 유망주을 보고싶으신 분들은 목동야구장
으로 오십시요^^
첫댓글 상보 감사합니다~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