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안전편"
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
7월이 시작됬다.
태안군 으로써는 "여름철특수" 를 맞는 대단히 중요한 계절 이다.
반갑기도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몰리고 크고작은 사건사고가 줄을 잇는다.
안전사고 중 먼저 특별히 '도로교통' 안전을 살펴보자.
마이차(카) 시대이다. 모든이동 수단이 자동차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님맞이를 하면서 오는 손님들의 안전을 챙기지 않는것도 예의가 아니지 싶다.
기자가 비오는 어제 차량 운전을 하다가 아주 위험한 상황을 목격했다. 하마터면 취재중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뻔 했다. 바로 도로 배수 관련 내용을 말하고자 한다.
요즘비는 "게릴라성, 국지성, 물폭탄! 이란 표현을 할 정도로 많은양의 비가 한번에 내린다.그만큼 배수도
빨라야 되는데 곳곳의 도로에서 배수시설이 원만하지 못함을 발견한다.
기자가 취재도중 아찔한 상황도 있었다. 차량과 오토바이가 나란히 물이고 여있는 곳을 지나다가, 차량의 물보라로 인해 오토바이 시야를 가리며 '휘청' 거리며 "사고 직전"까지 갔다.
이런 비슷한 류의 사고가 분명 있으리라 본다.
배수불량의 최고문제는 "배수구막힘"문제였다.
문제 해결은 배수구 청소를 제때제때 하는것 외에 별다른 답이 없어 보인다. 32번 국도 (예산국도관리청)
에게만 책임을 떠 맡기지말고 태안군 스스로 "급할땐 급한대로"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이제 여름의 시작이고 앞으로 비바람을 동반한 큰 태풍도 여러개가 있을것이다.
우리의 안전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것이다.
늘 수고가 많지만 공무원들의 수고를 부탁 않할수가 없다.
태안군 공무원들의 화이팅! 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