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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937] [오후 8:53] 종족이름이나 국가를 지칭할 때는 구리라고합니다. 맞아요
[bc8937] [오후 8:57] 桓 . 檀 천문
桓 천문
박 민우
환하다
桓桓 세상
광명의 나라
솟대(木)를 세워라.
솟대는
천문 기구
태양 보는 척,
하지점(一) 동지점(旦),
천문이 보인다.
檀 천문
박 민우
혼천의(亶)
돌아가는
단(檀)의 의미는,
솟대(木)와 천문대(檀).
[bc8937] [오후 8:58] 이건 제가 강연회때 그림을 보여주며 해설한 내용이 시로 변했군요
[bc8937] [오후 8:59] 桓환은 푯말환이 아니라 밝을 환이라고 해야하지요 라틴어 Phan(환) 고앙명이라는 뜻입니다.
[bc8937] [오후 9:02] 태양 위 아래로 一자가 있는데 위에 것은 천문으로 보면 태양이 가장 높게 뜬 것을 말하고 아래에 일은 태양이 가장 낮게 뜬 것을 가리킵니다. 바로 하지점 동지점을 글자로 만든 것입니다. 나무목은 규표이며 혹은 신단수, 신목, 웅상목, 솟대 등은 표현한 것입니다.
[bc8937] [오후 9:05] 檀단 박달나무단이라고하는데 긴 설명 필요 없습니다. 후대에 와서 환이--> 단으로 변한 것입니다. 어원은 똑같이 라틴어 환(광명)입니다. 그냥 발음을 단 이라고하는데 回(돌아올회)자가 들어갔습니다., 그것은 혼천의를 천문대에 올린 것입니다. 천문적으로 혼천의와 태양ㅇㄹ 그린 것입니다. 그래서 단이라고 합니다. 제단단자도 이글자에서 파생되어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bc8937] [오후 9:05] 환단이라고 해야지 한단이라고하면 안되욤
[bc8937] [오후 9:06] 한단은 환단과 뜻이 같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나 규모면에서 환단에 포함되는 작은 뜻입니다.
[bc8937] [오후 9:07] 불함삼역(不咸三域)
朴 民宇
브라흐
브라흐마
불함삼역(不咸三域)은,
봉래 영주 방장.
* 브라흐마(Brahma) : 산스크리트 한자로는 불함(不咸)이다. 브라흐(Brah)는 영어로 Breathe에 해당하며 숨을 불어 넣는 것을 의미한다. 살다. 숨 쉬다. 존재하다. 등의 뜻이다. 그리고 마(Ma)는 모(母), 엄마를 뜻한다. 그러므로 브라흐마(Brahma)는 생명을 탄생시키고 숨을 불어넣는 일을 하는 神이다. 불함상제(不咸上帝).
* 봉래, 영주, 방장 : 환웅시대 때 삼신산(三神山)에 있었던 지명, 신선이 사는 곳. 삼신산(三神山)은 지금의 요녕성에 있었다.
[bc8937] [오후 9:08] 민조시 배우시는 이수우님은 이정도만 보셔도 머리가 트이셨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처음 인데도 참 잘 쓰셔서 무척 기대가 됩니다. 저의 글이 마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bc8937] [오후 9:11] 시조 정형시 만큼 배우기 어려운 학문도 아니고 민조시는 국민에게 알리는 시문학 운동입니다. 전 국민이 배우기 쉬운 민조시를 통해 하나의 해결점을 찾는 것입니다. 경제면 경제, 통일이면 통일, 가족문제면 가족문제를 민조시를 쓰고 정체성을 풀어나가는
[bc8937] [오후 9:11] 이웃나라 일본은' 하이쿠'라는 정형시를 전 국민이 사랑합니다
[bc8937] [오후 9:14] 아이들이 동요쓰듯이 학교에서 하이쿠를 쓰고 무슨 대회도 나가고 또 그런 류의 책들이 엄청 많이 출간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문학인이 보기에는 매우 부러운 것이지요. 책이 한 번 출간 되면 보통 10만 권씩 팔려 나간다는데 얼마나 국민이 하이쿠를 사랑하는지 실감하는 것이지요. 과자를 사먹으면 과자를 싸주는 종이에도 하이쿠가 적혀 있을 정도입니다.
[bc8937] [오후 9:16] 우리나라는 지금 책을 안 사보니 전국의 작은 서점은 모두 문을 닫고 잇습니다. 이런 때에 문학 운동이라도 일어나고 역사 책 짓기 운동이라도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bc8937] [오후 9:17] 저 혼자 책사보라고 강변한다고 대세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집에서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권하고 아니들 보는 앞에서 부모님이 먼저 책을 읽고 모범을 보이는 모습이 중요합니다. 아이들 손 잡고 도석한에 한 번 나들이 해보세요
[bc8937] [오후 9:18] 요(堯)임금의 벤치마킹(benchmarking)
당(唐)나라
요(堯)임금이
벤치마킹(benchmarking)한,
단국(檀國) 임검(壬儉) 평양(平壤).
* 단국(檀國) : 단국조선의 원래 명칭
[bc8937] [오후 9:19] 갑자 상소
박 민우
최만리
갑자 상소,
세종대왕
가라사대
너그들이
4성을 아나
7음을 아나
운서를 아나
내가 아이마,
누가 바로할 껴.
* 최만리(崔萬理)에 갑자(甲子)상소에 대하여 " 너희가 4성 7음을 아느냐, 운서(韻書)를 아느냐, 내가 지금 운서(韻書)를 바로 잡지 못한다면 누가 바로 잡을 것인가! " 하고 호통을 쳤다는 실록의 기록은 유명하다. 세종대왕이 대학자가 아니라면 어찌 당당하게 큰소리를 칠 수 있었겠는가?
[bc8937] [오후 9:20] 펜팔의 최후
박 민우
강원도 산골 마을 긴 머리 소녀, 펜팔 한지 삼 년.
꽃 편지 주고받다 시집갔다네, 어느 날 갑자기.
긴 머리 뒷모습만 예쁘게 찍은, 흑백 사진 한 장.
백지로 보낸 편지 그 숨은 뜻은, 이별이라 하네.
백문이 불여일견 총각 집배원, 정이 들었나 봐.
꽃 편지 전해주던 배달부 새끼, 우정국 도둑놈.
[bc8937] [오후 9:23] 적과의 동승
박 민우
귀성길
고속도로
졸음과 싸움,
절대로 못이겨.
[bc8937] [오후 9:23] 굴욕도 사랑이야
박 민우
엄마 나
똥 다 놋서
똥 따까 주까
오줌 따까 주까,
휴지 좀 갖다 줘.
[bc8937] [오후 9:25] 웃기는 시를 해학적 이라고 합니다.
[bc8937] [오후 9:25] 혹불 왕
박 민우
공공씨
양쪽이마
혹불난 뜻은,
대박 터뜨린 탓.
[bc8937] [오후 9:30] 공공씨와 전욱이 싸웠습니다.전욱은 자기 할아버지가 자오지환웅에게 허벌나게 깨졌기 때문에 공공에게 복수를 하고싶었습니다. 그전에 공공이 전욱에게 찾아가 야 임마 니가 천문달력을 지멋데로 만들어 발표했으니 농사가 엉망이 되었단 말이야 하고 꾸짓었습니다. 전육이 전욱력이라는 달력을 만들어 주원 전역에 공표했는데 전욱의 말만 믿고 농사를 지었던 백성들은 모두 망했기 때문입니다. 공공씨는 치수사업을하던 자오지환웅의 신하였는데 농사를 망치니까 화가 난 것입니다.그 때 전욱은 자오지환웅의 제후였으므로 공공이 자오지환웅을 대신하여 찾아가 혼내주려한 것입니다
[bc8937] [오후 9:45] 전욱은 공공씨를 죽이고 이참에 묘족의 무리를 모두 쫓아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자오지환웅께서 동두철액 철기를 만들던 방식대로 철가면과 투구 칼 등을 만들어 공공씨에게 쳐들어갔습니다. 묘족들이 사는 마을 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공공씨를 추격했습니다. 구려의 아홉개 문중은 이때 공공씨를 따라 피난하게 됩니다.공공씨는 구려의 무리를 이끌고 청구대평원을 지나 우리나라로 대거 이동해오게 됩니다. 그 때 지금의 요녕성 삼신산에 치액특환웅께서 다스리고 있었는데 치액특환웅은 구려의 무리가 대거 신천지 현재 한국으로 들어오게 했습니다.너무 인구가 불어나지 않아 고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고 한 것입니다. 이렇게 공공씽하 구려의 무리가 대거 우리 땅으로 피난해오게 되었고 그 때는 배달 환웅시대도 꼳 끝낭 때가 다 되었으 시기입니다. 지금의 서해가 점점 해수면이 차기 시작해서 제법 육지의 모습이 사라지기도했던 때입니다. 그 때 추격해오던 전욱의 병사들이 밀물에 휩쓸려 많이 죽었습니다. 공공씨는 칼 한자루 활 한방 안 쏘고 순전히 도망만 갔는데 전쟁에서 승리하엿습니다. 그후 전욱은 치액특환웅이 군사를 이끌고 쳐들어 올까봐 전전긍긍하면서 공공이 이마로 지구를 들이 받아 지축이 기울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공공이 말한대로 지구는 23.5도 서북으로 기울어져 돈ㅁ다고 발표했습니다. 그전에 공공이 지축이 기울어졌서 돌기 때문에 전욱이 너의 달력은 절기가 맞지 않다고 꾸지람했기 때문입니다.
[bc8937] [오후 9:56] 민조시' 혹불 왕'이 탄생한 배경이었습니다. 묘족의 이동에 대해 지난 시간에 강의 했는데요. 묘족은 마고성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뿌리를 내린다는 뜻도 있습니다. 둘 다 산스크리트입니다. 묘족은 삼위산부근에 흩어져 살다가 남쪽으로 배를 타고 내려가 서안을 지나 운남성 사천성까지 내려와서 양자강을 타고 동해쪽으로 이동해 왔습니다. 마약에 그들이 삼위산에서 황하를 타고 산동성 쪽으로 오려면 다시 북쪽으로 가야하며 오르도스를 삥 돌아 다시 남쪽으로 와야하는데 똑같이 배타려면 빠른 길로 가지 미쳤다고 북쪽으로 갔다가 남쪽으로 오겠습니까 그리고 그쪽은 요임금 순임금 전욱이 등등 묘목을 해치려는 무리들이 살고 있었고 대부분 산악지대라 이동이 불가했습니다. 그런데 지나학자나 묘족 연구가들은 만쥬쪽에서 남하해서 구려가 되었고 묘족이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간 두 말 할 것도 없이 틀렸습니다.
[bc8937] [오후 9:58] 오늘의 마지막 시 이자 강연 마무리합니다.
[bc8937] [오후 9:58] 동이는 천문학자
박 민우
이리通 저리統 뚱가랏따 보시기桶,
천지만상이 통 속에 잠자네.
별빛이 비치는 뚱이의 하늘,
눈빛 가득히 천문이 꽃핀다.
커다란 동이에 씨줄 날줄 걸쳐놓고,
화선지 펼쳐 천문을 그린다.
아낙네
이고 가는
물동이 가득
별빛 출렁인다.
* 동이(東夷)의 어원은 싯담어 " ㅅ둥이(뚱이)이다. " 뚱은 싯담어 '뚱가랏다'에서 파생한 말, 천지만상이 둥그렇다는 말이며 '천문을 살피는 사람' '뛰어난 사람'을 뚱이라 한다.
** 동이는 여러가지 뜻이 있다. 한자어 통(通), 통(統), 통(桶)은 모두 뚱이와 관련이 있다. 뚱이는 천문을 읽을때 커다란 물 그릇에 씨줄 날줄 좌표를 올려놓고 물속에 비친 별을 관측하였다. 통(桶)은 동이이며 쌍둥이, 늦둥이, 칠삭둥이 등도 어원은 뚱이이다.
번데기
박 민우
번데기
주름살은
살살이 삼천
골골이 오천 년.
부상국(扶桑國)
칠천 세월
상전(桑田)에 살고,
벽해(碧海)에 잠겼네.
뉘라서
상전벽해(桑田碧海)
배달의 역사(秋夜渤海史),
덧없다 하는가?
** 상전벽해(桑田碧海) : 갈홍(葛洪, 283~343?)의 신선전(神仙傳)에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 칠천 세월 : 부도지 제 36장에 " 임검씨가 후천(後天), 말세 초에 태어나, 사해의 장래를 미리 살피고, 부도 건설을 시범하니, 천년 사이에 그 공업이 크게 이루어졌다. 이에 이르러 천부의 전해짐이 끊어져, 마고 분거(分居) 이래로, 황궁(黃穹), 유인(有因), 환인(桓因), 환웅(桓雄), 임검(壬儉), 부루(夫婁), 읍루(?婁)의 7세에 천부가 전해진 것이 7천년이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bc8937] [오후 10:00] 상전벽해(桑田碧海) 이 말은 서해가 예전에 뽕나무 밭이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뽕나무의 원산지는 우리나라와 중국 동해안이라고 백과사전에서 밝히고 잇다. 뽕나무 천국이 청구이다
[bc8937] [오후 10:04] 불함삼역의 특산물을 소개할 때도 밝혔지만 영주해삼은 백두산, 방장의 해인은 요녕성 수암현, 봉래 해송은 청구(수몰)
[bc8937] [오후 10:08] 해송은 잣나무인데 원산지가 우리나라 특히 북한지역이라고 백과사전에서 밝히고 있으니 불함삼역으로 보나 상전벽해로보나 청구의 강역과 배달국의 강역 그리고 뒤이어서 개국하게 되는 단국조선의 강역이 원산지를 봐도 잘 확인할 수있는것이다.
[bc8937] [오후 10:13] 결론하면 환인은 천산 환웅은 요녕성의 삼신산 단군은 천산에서 살다가 무리 6만을 이끌고 요녕성 평양으로 이주해 왔음. 역사 서술 편의상 단군이 환웅의 아들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건 아님 배달환웅시대가 마감 될 때에 가까워지자 단군이 도(천부인)을 얻었으므로 동북방을 개척하러 나선 것이다. 마침 배달환국이 수몰과 힘께 그 세수를 다하게 되자 단군이라는 새 일꾼이 투입되었고 단국을 건설하고 새 역사를 시각하게 되었던 것이다.
[bc8937] [오후 10:15]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내일 모래 또 봐요.
[bc8937] [오후 10:16] 봄날은 짧다
박 민우
입춘절
짧은 치마
속살 보이면,
봄날은 더 짧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