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맛집/오리맛집/예원]
한번에 세가지요리
오리모듬세트 오리명가 '예원'
1박2일 함안여행 마지막날...
오전에는 천연염색 재료를 이용하여 스카프 염색을 하였구요
그 후에 점심식사를 '예원'에서 오리모듬세트로 하였는데요
오리생고기, 양념 훈제 세가지 요리를 한번에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리훈제를 먼저 구워먹구요
다음에 생고기를 구워서 콩나물과 부추와 같이 냠냠...
그리고 양념한 오리를 또 구워서 콩나물과 부추와 같이 먹었더니
배가 부르네요.
맛있는 볶음밥을 안먹으면 안된다 하여 치즈볶음밥으로 볶았는데요
배불러서 한숟가락만 먹을꺼야 했던 분이 한숟가락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며 싹싹 긁어서 드시네요...
훈제를 살짝 구운건데요 맛나 보이죠...^^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나네요...
점심식사를 하러오기전에
실크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했는데요...
그 완성품이랍니다...색상이 너무 멋지죠...
점심식사를 하였던 오리고기 집 "예원" 이랍니다.
언덕위에 음식점이 있어 여기서는 잘 안보이네요...
빨강색 잎이 달린 나무가 아주 눈에 확 뜨입니다.
식당 입구에는 물레방아가 돌고 있어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이렇게 세팅이 되어 있네요.
샐러드, 오뎅볶음, 시금치, 김치...
훈제, 생오리, 양념 세가지 오리를 요리해서 먹으니까요
소스도 세가지로 준비되어 있어요.
훈제...단호박 과 팽이버섯이 함께...
조금 익혔더니 노릇노릇 너무 맛나 보이지요...
겨자소스를 찍어 먹으니 맛있네요...
생오리 와 오리양념이 바로 준비가 되네요...
훈제를 먹고 난 다음에 생오리를 팬에 올렸어요.
생오리를 팬에서 익힌다음에
부추와 콩나물을 얹어 같이 먹으니 맛있어요.
부추향과 아삭한 콩나물이 생오리구이와 함께 하니 더 조화로운 맛이네요...
생오리를 다 먹고 난 다음 양념을 팬에 올려 일단 익혔어요.
부추와 콩나물 팽이버섯을 함께 버무려 ...
부추, 콩나물, 팽이버섯과 함께 집어 먹으니 맛나네요...
된장배추국... 나쁘지 않았어요.
치즈볶음밥...
이날 배가 너무 불러 죽는줄 알았어요...^^
한숟가락 맛만 보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는 거 있죠...
디저트는 귤이 나와 입가심 했어요...
오리의 효능에 대해서 적어놓았네요...
오리는 남의 입에 들어간것도 뺏어 먹으라고 한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정말 건강식품이지요...
오리모듬세트 하고 치즈볶음밥이 메뉴였어요...^^
첫댓글 치즈볶음밥 맛있겠는데요? 슬슬 배고파옵니다요...
배가 불렀는데도 치즈볶음밥 맛있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