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예비후보의 지역연고 문제, 해결할 의사가 있는가?
이환주 후보가 1997년 전북도청 인사기록에 자신의 본적이 전주로
- 합리적 비판과 문제제기를 막말 공세로 가로막는 이환주 예비후보의 권위주의적 태도
- 이환주 후보의 본적과 연고지역은 자신의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닌가!
강춘성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2014년 5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환주 예비후보측 관계자가 전북일보 (인터넷판 5월 6일자) 인터뷰를 통해 이 후보의 출생, 출신지역 논란에 대해 밝힌 주장을 강하게 반박하였다.
강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이 사안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직접 책임져야 하는 사람은 이환주 예비후보 본인”이라고 지적하며, “소위 ‘후보측 관계자’를 통해 책임질 수 없는 주장들만 내놓을 것이 아니라 후보 본인이 근거 자료와 함께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밝혀야 하고, 잘못이 있다면 시민들 앞에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환주 예비후보 측에서 “시민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제대로 된 답은 하지 않은 채, ‘적반하장 식의 막말 공세’로 맞서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는 건강한 문제제기와 합리적 토론을 가로막는 구시대적이고 권위주의적인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강 후보는 이환주 후보측 주장에 대해 “거듭 강조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출생지가 어디냐를 넘어서, 이환주 예비후보가 남원시민들에게 거짓말을 했느냐이다” 라고 강변하였다. 이어서 “명확한 근거가 없이 출생지를 공보물에 명시하고, 이번 선거기간 까지도 자신의 선거 블로그에 공개한 것이 허위사실유포에 해당하는지 법률적인 검토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본적지는 지금이라도 옮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언제부터’ 이환주 예비후보의 본적지가 남원이었는지를 밝히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이환주 후보가 1997년 전북도청 인사기록에 자신의 본적이 전주로 기록된 것에 대해서 단순히 ‘착오’라고 답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이환주 후보의 본적과 연고지역은 자신의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수시로 달라지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였다.
강 후보는 “문제의 본질을 흐리기 위한 근거 없는 주장들과 거짓 비방들은 또 다른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뿐이다“라고 말하며, 전북도청 남원향우회와 관련된 이 후보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남원 사람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왔기에, 개인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남원을 이용하려는 시도들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변하며, ‘남원이 키운 사람’, ‘남원을 키울 시장’ 강춘성이 새로운 남원의 시대를 열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보도자료_이환주예비후보 출생관련 의혹 관련 인터뷰 반박문.hwp
첫댓글 강춘성 후보님도 부시장까지 지내시고 시민들이 많이 응원하시는 분이신데. 잘되시리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