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종주 5번쩨
지기야 9월 네째 주 다 ~~ 백두대간 하러 가야지 ??
백두대간 졸업 한지가 언젠데 또 간다구요 ㅋ
아~~ 그럼 백두대간 비슷한 거리 뛰러 가야지 안그러면 백두대간 체력 다 날라 간단다 ㅋ
그렇다면야 간만에 청광종주나 하러 갑시다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 바람 엄청났고 피해도 심한 지역 발생했다고 하니
일요일 산행 조심조심 해야겠네요
가는길 : 서울추모공원입구~굴바위산~옥녀봉~매봉~망경대~이수봉~국사봉~하오고개~우담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종루봉~형제봉~광교역주변
광교역에서 첫 지하철 05시30분 타고 양재 시민의 숲역에서 내린 후 5번 출구로 빠져나와도로를
걷다보면 더케이호텔 정문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더케이호텔 정문에서 마을버스 08번을 타고 추모공원 입구에 하차하면
마을버스 08번 기다리며 옛날도나스랑 두유로 뇸뇸
06시30분 버스에 내려 스틱과 배낭 정리한 후 들머리 입장합니다 ~~
등로 벗어나는 TARASAN 시방 모하는 겨 ??
지기도 등로 벗어 날려고 준비하네요
어~~어 안쪽으로 들어가는 지기를
땅을 보며 한참이나 손질과 발질을 해댄다 ㅋ
오늘은 24번 표지목에서 위로 직진해 올라가기로 한다 굴바위 본다며 ㅎ
굴바위 정상바위 타고 ㅋ
산객 시그널에 굴바위산 적혀있더라
굴바위산 삼각점도 만나고 ~~
등로를 자꾸 이탈하더니 밤사냥 한거군요 ㅋ 올 농사는 풍년이로세 ~
옥녀봉 1060미터 고
여기서부터는 서초구입니다 그럼 과천을 지나온거군 ㅎ
옥녀봉 정상에 도착하고
옥녀봉에서 과천 관악산을 조망합니다
오늘 관악산이나 북한산을 갈꺼 그랬나 약간은 후회도 하고 ㅋ
옥녀봉에서 내려 섭니다 ~~
다음 만날봉 매봉은 1400미터
매봉 헬기장도 지나고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돌문바우에서 행복 기 듬뿍듬뿍 받아 가고 ~~
매바위에 올라서서 구름과 산그리메 감상 중
매바위 정상
매봉 정상입니다
방가방가 매봉
하늘이 청명하니 북한산 인수봉이 육안식별 ㅎ
기분 좋아 북한산을 확 당겨봅니다 ㅎㅎ
매봉을 지나 도착한 혈읍재
액자놀이 한방 성남누비길 ~~ 우측은 이수봉 정상
이수봉으로 살발살방 ~~
이수봉 가기 전 청계산 망경대 옆지기 석기봉에 오릅니다
석기봉에서 바우놀이 중
석기봉 정상을 향하여 ㅋ
요트 탄 지기를 ㅋ
TARASAN도 요트타고 항해 중 ㅋ
요트타고 가즈아 광교산까지 ㅎ
선장님 어디로 몰까요 ㅋ
가즈아 국사봉으로 ㅋ
석기봉 정상에서 바라본 망경대
석기봉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 바라보고 ~~
과천 서울랜드 당겨 주고 ~~
관악산도 눈에 차고
석기봉 정상에서 바우 놀이 ㅎ
위험해요 지기님 ㅋㅋ
하늘이 넘넘 좋아요
석기봉 정상놀이 고만하고 내려가는 중
한번 더 요트타고 ㅎ
지기도 한번 더 요트 놀이 ㅋ
석기봉에서 진짜루 탈출합니다 ㅋ
영차 영차 낑차 해 가며 ㅋ
현 위치에서 가운데로 오르면 석기봉 감상합니다 ㅎ
이수봉 헬기장 지나가고 ~~
이수봉 정상입니다
오늘따라 나무 그림자가 방해하네요
이수봉에서 국사봉 1500미터 고
국사봉 다다라 소원바우 만나 욕심하나 내립니다 ㅎ
국사봉 정상입니다
방가 국사봉
국사봉에서 관악산 당겨줍니다
국사봉에서 하오고개 1500미터 고
국사봉 아래로 내려오다가 지기가 소리친다 어~머~나~~ ㅎㅎ
백두대간 1기 수석 대장님, 여수밤바다님, 꽃다지님이 한상 거 하게 차려놓고 식사하네요
방가 방가 웃으며 담소 나눈 후 울 부부는 길길로 고 ㅎㅎ ( 세분은 청계역 원터골에서 올라 청광종주 진행 )
하오고개 등산육교 다다라~~
하오고개로 올라가는 중
하오고개 도착하고
올라 오느라 체력 방전 심하니 영양 찰떡이랑 커피로 충전해 주고
발화산 1.6키로 고
영심봉 도착하고
우담산은 관악지맥이군요
우담산(발화산) 정상입니다
바라재 도착하고 ~~
바라재에서 귤 까 먹으며 엉쉼 중 어~어~~어~~~ 걷지요님과 조우한다
반갑게 서로 인사 나눈 후 담소도 나누고 헤어진다 ㅎㅎ ( 걷지요님은 광청 진행 )
바라 365 희망계단 나오니 에~~휴 힘들게 올라 가야하니 죽겄다 ㅋㅋ
오늘은 9월22일 추분 이라기에 눈맞춤 ㅋ
바라산 정상에 올라 ~~
바라산 정상에서 관악산 조망
의왕 백운호수도 당겨 주고 ~~
백운산 1.5키로 멀다 멀어 ㅠ
백운산 오름길 진 다 빠진다 에구구
요기는 밤 천지삐깔인데 쳐다볼 힘도 없으니 ㅋ
백운산 정상입니다
지친다 에~~휴
백운산 삼각점
백운산 전망대에서 ~~
백운산에서 처음으로 서해 바다를 본다
서해 바다 당겨 주고
지금이 바로 그때 ~~~ 님들 함께 백두대간 갑시다!!!
광교산 정상 도착
어이구 ~~ 머리야
광교산 삼각점 ㅋ
토끼재 700미터로
형제봉에도 현수막이 달려있네요 ㅎㅎ " 같이 갑시다 "
형제봉 도착하고
안갈끼가 ??
반딧불이화장실로 안가고 광교(경기대)역으로 빠집니다
왜냐면 노마를 만나야 하니까요 ㅎ
뚜벅뚜벅 힘내라 날머리 다가오니 ㅎ
날머리 도착합니다 야~~~호 ( 광교역참누리포레스트 도로가에 노마를 묶어두고 )
들머리 서울추모공원 입구에서 조금 오르니 사방에 밤송이가 눈에 띤다 밤~밤~밤이
둘이서 산행 포기하고 밤 서리나 하자구요
밤 서리하다 지체된 시간을 만회 하기도 해 보지만 옥녀봉까지 된비알이라 실패 ㅋ
그래도 밤 수확과 굴바위산 수확이 참 좋은 산행으로 기억될수 있으리라 ~~
청광, 광청종주 놀이터 석기봉에 올라 신나게 바우놀이 즐기며 사방을 조망해 주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야~~호
하늘은 살아 있고 바람도 살랑살랑 거리고 산행하기 딱 좋은 날인데도 힘은 들더라
간만에 나선 청광종주 왜 이리 힘이 드는지 주먹구구부부 앞으로는 하지 말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