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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이기는 법
[안계환의 인문병법]은 동서양과 시공간을 총망라하여 강자를 이긴 약자들의 필승법,
즉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이기는 법을 담고 있다.
대기업 경험과 벤처창업의 성공과 실패를 거울삼아 자신의 강점을 살린 1인기업가의 길을
걷고 있는 저자는 경영을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인류역사와 경영이 닮은 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세상살이의 원리를
동서양의 역사에서 찾아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주업으로 삼고 있는데,
그 중 약자였기에 더 발빠르게 맞서싸울 수 있는 필승전략과 사례를 모두 이 책에 담았다.
저자 : 안계환
남들은 한 번 하기도 어렵다는 창업을 세 번 해본 사람.
대기업에 근무하던 시절, 시장개방으로 인해 그가 소속된 사업은 전망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하지만 그건 대기업이 했을 때 그런 것이고 중소기업이 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봤다.
결국 IT솔루션 기업을 창업해 시장에 안착시켰다. 경쟁 대기업을 겁내지 않고 좋은 솔루션과 강한 전략이 있으면
성공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겉멋이 들었던 두번째 창업에서는 시장적응에 실패했다.
지금은 대기업 경험과 벤처창업 성공과 실패를 거울삼아 자신의 강점을 살린 1인기업가로 세번째 길을 가고 있다.
그의 또 하나 장기는 세계사다. 어린시절부터 읽기 시작한 책은 삶의 일부였고, 그렇게 읽은 책 중 절반은 역사책이었다.
특히 경영을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인류역사와 경영은 상당히 닮은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세상살이의 원리를 역사에서 찾으면 확실한 솔루션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오늘도 중국과 유럽을 가리지 않고 역사책을 읽는다.
역사속에서 세상의 혜안을 찾아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주업으로 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변화혁신 역사에서 길을찾다], [성공하는 사람 들의 독서습관], [성공하는 1인창조기업],
[마흔에 배우는 독서지략], 번역서로 [마이시크릿가든]이 있다.
머리말/히든챔피언 다윗의 필승전략을 배우자 004
1장/이기는 전술을 구사하라
적자생존 適者生存 적합한 자가 살아남는다 _ 015
원래 약자가 아니었던 경우도 있다 016
삼국지 3대 전투는 강한 자가 졌다 017
미라이공업│인재와 성과를 중시하라 022
조직력 組織力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_ 025
강력한 보병 만들기 027
기병을 무너뜨리는 스위스 창병 030
영국의 궁병부대는 프랑스 기사들을 이겼다 033
마윈과 알리바바│강력한 실천력을 갖추어라 037
약점공략 弱點攻略 강한 자의 아킬레스건을 공략하라 _ 040
핵심을 볼 줄 아는 나폴레옹의 눈 041
강한 적장을 공략하는 법-미인계를 활용하라 044
델릴라와 유디트 046
윤제균 감독│잠재능력을 깨워라 049
위장퇴각 僞裝退却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다 _ 052
묵돌선우의 등장 054
위장퇴각과 평성의 치욕 056
위장퇴각의 명수 수부타이 057
할하강 전투-위장퇴각 그리고 섬멸 060
넥센히어로즈│전문성을 확보하라 062
변칙전술 變則戰術 기존 관행도 승리를 위해서라면 바꿔라 _ 064
척계광의 이기는 전술 066
레욱트라 전투에서 테베 장군의 사선대형 069
얼 바켄과 메드트로닉│탁월한 아이디어로 제품력을 확보하라 073
2장/나의 약점을 인정하라
청야전술 淸野戰術 내 것을 파기하고 적을 유인하라 _ 079
을지문덕의 청야전술 081
러시아의 청야전술 083
청야전술은 가혹하다 086
파타고니아│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라 089
유격전술 遊擊戰術 직접 싸우지 말고 우회해서 싸워라 _ 091
나폴레옹을 파멸로 이끈 유격전 092
유격전의 성공요인 094
영화배우 오달수│직업에 자부심을 가져라 098
지연전술 遲延戰術 맞서지 말고 적의 힘을 빼라 _ 100
한니발과 파비우스 막시무스의 지략싸움 101
새로운 세상을 세운 쿠빌라이 105
쿠빌라이의 쿠데타 107
온전한 천하를 얻기 위한 쿠빌라이의 지연전술 110
자포스│탁월한 기업문화를 구축하라 113
핵심지점 核心地點 놓치면 안 되는 곳은 반드시 지켜라 _ 116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길목 테르모필레 117
관중지방을 보호하는 함곡관 118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리틀라운드탑 전투 119
탬파베이 레이스│스포츠팀도 경영능력이 성적을 좌우한다 125
배수진 背水陣 되돌아갈 수 없는 곳에 진을 쳐라 _ 127
스스로 퇴로를 끊고 배수진을 치다 128
코르테스, 돌아갈 배를 불태우다 131
닌텐도│끝없이 변신하라 136
3장/새로운 기술을 확보하라
무기 武器 약자의 무기를 확보하라 _ 141
활과 화살의 역할 143
몽골군의 활쏘기와 집단전술 146
고대의 투석병 147
김영모과자점│고객에게 인정받는 빵을 굽다 151
정보소통 情報疏通 신속한 정보전달체계를 구성하라 _ 154
장수들의 명령전달 방법 154
긴급 정보전달체계인 봉수제도 156
제국의 기간망 역참제도 157
빌리 빈의 머니볼│적은 돈으로 최고의 성과를 올린다 162
방어 防禦 적을 물리칠 방어수단을 준비하라 _ 164
요새에 지어진 나라 룩셈부르크 165
산에 세워 살아남은 종교 공화국 산마리노 167
석호에 의지해 방어했던 베네치아 168
약자의 방어막 만리장성 172
왕로지│코카콜라를 이기는 몸에 좋은 음료 176
기생 寄生 강력한 적에 기대 생존을 유지하라 _ 178
몽골과 함께 가는 삶을 선택한 위구르인 181
지역국과의 관계유지로 국가를 이어가는 모나코 183
견제와 균형으로 독립을 유지하는 안도라 187
샤오미│작지만 강한 스타트업 192
외주 外注 남의 힘을 빌려라 _ 194
유럽의 국방과 용병부대 195
엘리자베스 여왕의 해적 아웃소싱 199
시몬느│전 세계 가방의 지존 204
4장/전략적으로 생각하라
위치 位置 전략적 위치를 점유하면 승리한다 _ 209
손빈은 마릉이라는 위치를 선점했다 210
이순신은 명량을 선점하여 승리했다 213
아이리버│전략적 위치를 점해서 성공한 기업 216
기후와 지형 氣候地形 기후와 지형을 잘 살펴라 _ 219
유목민과 농민의 쟁투 220
유목세력이 건너기 힘든 강 황하 223
카이사르에 대항하는 베르킨게토릭스 227
카이사르의 이중포위망 229
김보성│‘의리’를 외치는 남자 233
선발대 先發隊 시장을 개척할 선발대를 파견하라 _ 235
위대한 선발대 섀클턴 237
새클턴과 남극탐험 238
남극탐험대 떠나다 240
인듀어런스호의 침몰과 생존에의 도전 241
선발대를 파견하라 244
스칼라티움│인연을 만드는 웨딩홀 247
전략적 침투 戰略的 浸透 적이 생각지 못했던 곳으로 침투하라 _ 250
아라비아 로렌스의 전격 침투작전 252
패튼의 이탈리아 침공작전 255
유니클로│작은 실패에서 성공원리를 찾는다 259
정보력 情報力 적의 생각을 훔쳐라 _ 261
첩자를 파견하던 과거 정보전쟁 262
히틀러와 카나리스 266
화웨이│기술개발과 혁신에 집중하는 정도경영을 추구한다 269
5장/지속가능성을 높여라
중립외교 中立外交 강한 자들 틈바구니에서 생존하라 _ 275
자산의 외교전략 277
광해군의 중립외교 280
영세중립국 스위스의 전략 283
이디야│싸고 맛있는 커피점 288
인재확보 人才確保 능력있는 인재를 확보하라 _ 291
주 문왕과 합려의 인재확보 292
진나라의 인재확보 294
네덜란드의 성공은 열린 인재정책 덕분이다 296
다이소│임기응변 전략의 100엔숍 301
열정 熱情 구성원의 열정은 승리를 담보한다 _ 304
나라를 살렸던 연설가 샤를르 드골 306
부하들의 열정을 이끌어낸 카이사르 307
마이다스 아이티│자연주의 인본경영 312
군수지원 軍需支援 꾸준한 군수지원이 승리로 이끈다 _ 314
승리하지 못하는 지략가 제갈량 315
패배한 사막의 여우 롬멜 318
승리하는 이들의 군수지원 320
넷마블│모바일로 배수진을 치다 324
지속가능성 持續可能性 영원히 계속될 조직을 만들어라 _ 327
알렉산더의 지속가능 전략 329
지속가능이 어려운 유목제국 333
명나라를 점령하고 중원을 차지한 홍타이지 335
버락 오바마│탁월한 인생을 선택했던 대통령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경쟁을 하면 무조건 대기업이 이긴다고 생각한다.
강자와 약자가 맞붙으면 이기는 것은 언제나 강자라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대기업이 애초부터 대기업이었던 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예컨대 대한민국 최고기업인 삼성도 작은 쌀가게에서 시작해 6.25전쟁이 끝난 후 설탕공장을 세운 게 기업의 시작이었고
대한민국 인터넷의 절대강자 네이버 또한 출범 당시 검색엔진을 가진 작은 회사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IT기업 애플 역시 대학중퇴자 스티브 잡스와 프로그래머 출신 스티브 워즈니악이 만나
초라한 출발을 한 작은 사업이었다.
만약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절대로 이길 수 없는 거라면 이 기업들은 지금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
이 말은 곧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켜 온 것은 후발주자, 즉 약자들이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즉 기득권을 가진 강자가 지금 이대로가 너무나도 편안하고 좋아
굳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함으로써 위험부담을 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며 안주하고 있을 때
약자들이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새로운 방식과 혁신을 무기로 마침내 승자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이기는 법
[안계환의 인문병법]은 동서양과 시공간을 총망라하여 강자를 이긴 약자들의 필승법,
즉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이기는 법을 담고 있다.
대기업 경험과 벤처창업의 성공과 실패를 거울삼아 자신의 강점을 살린 1인기업가의 길을 걷고 있는 저자는
경영을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인류역사와 경영이 닮은 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세상살이의 원리를
동서양의 역사에서 찾아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주업으로 삼고 있는데,
그 중 약자였기에 더 발빠르게 맞서싸울 수 있는 필승전략과 사례를 모두 이 책에 담았다.
[1장 이기는 전술을 구사하라], [2장 나의 약점을 인정하라], [3장 새로운 기술을 확보하라], [4장 전략적으로 생각하라],
[5장 지속가능성을 높여라] 등 5개의 장(章)에 담긴 조직력, 적자생존, 약점공략, 위장퇴각 등 25개의 전략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병법, 정보전으로 이기는 병법, 지피지기의 병법 등 손자병법의 키워드와 연결돼 있다.
여기에 미라이공업, 알리바바, 넥센히어로즈, 다이소 등 작은 개인이나 기업이었지만
기존시장의 골리앗을 물리치고 히든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실제 사례들도 풍부하게 소개돼 있다.
다윗에겐 자신만의 필승전략이 있었다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키우는 젊은이, 새로운 산업에서 기회를 보는 창업자,
성장의 정체를 돌파하고 싶은 신규사업팀장, 모두에게 사업의 승리와 안착은 늘 고민거리다.
개인의 성공에도 언제나 새로운 방향의 돌파구가 필요하다.
만일 대기업과 경쟁하면 무조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신규사업은 꿈도 꾸지 못할 것이다.
회사를 창업했든 내부에서 사업을 추진하든 모든 신규사업자는 약자이며 후발주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땅의 수많은 다윗들이 안주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이 책에 실린 약자의 필승법을 무기삼아
대기업이나 기존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매진한다면 반드시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필승법 25
1 적자생존((適者生存) 적합한 자가 살아남는다
2 조직력(組織力)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3 약점공략(弱點攻略) 강한 자의 아킬레스건을 공략하라
4 위장퇴각(僞裝退却)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다
5 변칙전술(變則戰術) 기존 관행도 승리를 위해서라면 바꿔라
6 청야전술(淸野戰術) 내 것을 파기하고 적을 유인하라
7 유격전술(遊擊戰術) 집접 싸우지 말고 우회해서 싸워라
8 지연전술(遲延戰術) 맞서지 말고 적의 힘을 빼라
9 핵심지점(核心地點) 놓치면 안 되는 곳은 반드시 지켜라
10 배수진(背水陣) 되돌아갈 수 없는 곳에 진을 쳐라
11 무기(武器) 약자의 무기를 확보하라
12 정보소통(情報疏通) 신속한 정보전달체계를 구성하라
13 방어(防禦) 적을 물리칠 방어수단을 준비하라
14 기생(寄生) 강력한 적에 기대 생존을 유지하라
15 외주(外注) 남의 힘을 빌려라
16 위치(位置) 전략적 위치를 점유하면 승리한다
17 기후와 지형(氣候地形) 기후와 지형을 잘 살펴라
18 선발대(先發隊) 시장을 개척한 선발대를 파견하라
19 전략적 침투(戰略的 浸透) 적이 생각하지 못했던 곳으로 침투하라
20 정보력(情報力) 적의 생각을 훔쳐라
21 중립외교(中立外交) 강한 자들 틈바구니에서 생존하라
22 인재확보(人才確保) 능력있는 인재를 확보하라
23 열정(熱情) 구성원의 열정은 승리를 담보한다
24 군수지원(軍需支援) 꾸준한 군수지원이 승리로 이끈다
25 지속가능성(持續可能性) 영원히 계속될 조직을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