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이 올라가요..

[태인승아맘]

오늘은 강당의 기둥이 올라가고 있더군요..

이곳에서 입학식을 하고
오이리트미를 하고
공연을 하고~~

하나둘그림이 그려지네요^^

그나저나 이 기둥을 보니

얼마전 온아의 짧은 질문이 생각나네요~~

" 엄마~ 아이들이 말 안들으면 여기다 넣어 놓는거야?"

[이영]

오~ 기둥이 서는 군요 +.+
여전히 주말에도 일하시고 날마다 새롭네요~
고맙습니다^^;;

[태인승아맘]

기둥을 올려다 보니 짜릿 했어요~~^^

[장승규]

" 엄마~ 아이들이 말 안들으면 여기다 넣어 놓는거야?"

=>
사죄드립니다.ㅜㅜ
지난 주 학사 현장 갔을 때 태인이와 했던 농담을 온아가 다 들었네요... 🙇‍♂️
절대 온아한테 한 얘기는 아니지만 아마도 온아는 그렇게 상상하고 있을수도..ㅠㅠ

아이들은 다 듣고 있네요. 쏴리~~입니다.

학교가 올라가니 우리의 꿈도 현실이 되 가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태인승아맘]

듣고 한참 웃었는데 ~~~~이유가 있군요^^

[동건민찬아빠*김태희]

오~~~뼈대가 오른다~~~ 조만간 공구리 칠때 촬영 가야것네요

[태인승아맘]

벌써 그 영상 기대 됩니다^^

[단오아빠 윤상정]

흰세멘?에 철근기둥만 있으니 sf그리스신전 같아요!!

[단오아빠 윤상정]

다시 보니 기둥이 떠받들고 있는 하늘과 미래 그걸 바라보는 긴 그림자가 멋지네요!!

[진선희(유단엄마)]

오!!

[태인승아맘]

무슨 그림자? 하면서 사진을 다시 봤네요^^

[장승규]

오늘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정붙이며 내년 그림 그리려고...
아이들과 걸을만한 곳도 찾아봤고,
몇 분 어머님이 얘기하신 칼국수집도 봤지요.

좋습니다, 좋아요.

쭉~쭉~~ 발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소은도연맘]

ㅎㅎ 젊은애들(?)이 한ㄷㅏ는 그림자 설정샷을 의도해서 찍은줄알았지요~ 다정하게 서있길래^^
점점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이 참 뿌듯하네요!

온아말에 철근기둥이 헨젤과그레텔이 긷힌 감옥같기도 하더라는^^;;

[김리후엄마]

기둥은 저렇게 세워지는것이군요! 기둥마다 철근들이 모여모여 똘똘 뭉친 무등식구들같다~~생각하다 온아 질문 보고 빵!ㅎㅎ 순간적으로 온아 목소리가 들려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