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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화학물질(식품 첨가물)
식품첨가제는 독특한 효과를 내기 위해 식품에 첨가하는 많은 종류의 화학물질을 말한다.
식품첨가제에는 인공 또는 천연의 발색제·조미료·안정화제·유화제와 질감을 나타내는 물질,
농조화제·방부제, 맛을 높여주는 물질, 보조영양소 등이 있다. 수세기 동안 고기를 저장할
목적으로 사용해왔던 소금도 식품첨가제 중의 하나이며, 중조(重曹)·식초,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 때 흔히 넣는 조미료도 식품첨가제에 포함된다.
미국에서는 1958년 전까지 제조업자나 생산자가 식품에 넣은 물질이 실제로 유해성이
나타나지 않는 한 안전하다고 인정했으나, 그후에 많은 첨가제들의 암 유발 가능성(발암물질),
태아에 대한 영향(기형 발생인자), 행동장애와 같은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많은 나라들이 공중위생과 소비자가 현혹되지 않도록 식품첨가제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해로운 화학물질이 첨가되는 경우에는 포장재에 포함되어 있는 화학물질의 최대치를 규정하고 있다
식용색소는 신선한 식품과 가공된 식품의 외관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사용하는 여러 가지 첨가제이다.
색소성분에는 주로 야채에서 추출되기 때문에 야채염료라고도 하는 천연색소, 무기색소, 유기성분과
금속성분의 혼합물인 레이크 안료, 합성 콜타르 물질 등이 있으며 이러한 색소들은 보통 오렌지·감자·
소시지의 껍질, 빵·과자 제품, 캔디, 탄산 음료, 젤라틴을 이용하여 만든 디저트, 분말 드링크 믹스 등에
첨가된다.
천연색소나 야채 자체의 색소 등은 보통 인체에 해가 없는 반면 인공색소와 합성색소는 유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로 이전에는 인체에 해가 없다고 생각되던 색소가 현대 실험기술의 발달로 유해하다고
판명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많은 나라에서는 인가받은 색소의 항목을 줄이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식품의약품국(FDA)에서 1950년대에 적색염료 2호(애머랜스)를 실험하고 인체에 해가
없다고 발표한 뒤로 여러 종류의 적색염료는 논란의 초점이 되어왔다.
그후 미국과 소련이 실험동물을 이용해 이 색소를 실험한 결과 암 종양을 유발하는 물질임이
판명되었으며 마침내 1970년대부터 FDA에서는 적색 2호의 사용을 금지했다.
대신 적색 40호가 쓰이게 되었지만 사실 이것도 캐나다·영국과 많은 서구 유럽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물질이다.
황색 5호(타르타진) 또한 인체에 유해하다고 판정된 색소로, 특히 어린이의 과민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물질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많은 물질들은 화장품·의약품·치약·함수제 등에 색소로 첨가되기 때문에 그 잠재적인
위험성이 논쟁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양첨가제는 영양가를 높이고 사람들에게 부족한 특정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식품가공
과정중에 첨가하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이다.
밀가루를 비롯해 빵 종류에는 철분과 비타민 B군인 티아민·리보플라빈·니아신 등을 강화하고,
원래 비타민 C를 포함한 감귤류의 과일음료는 추가적인 비타민 C 단위들을 첨가하여 영양을
강화시킨다.
이전에 갑상선종이 흔히 발생했던 여러 지역에서는 소금에 요오드를 첨가하여 이를 없애곤 했다.
유아식에는 비타민 D를 첨가하여 구루병을 막는다.
유화제는 마가린·쇼트닝·아이스크림과 샐러드 드레싱에서 기름과 물이 혼합물을 이루는 것처럼,
어떤 액체가 다른 액체에 부유하도록 하는 여러 화학적 첨가물이다.
유화제와 밀접하게 관련된 것은 안정제로 유화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물질이다.
증점제는 음식물의 농도를 짙게 하는데, 이것이 첨가된 소스와 기타 액체는 걸쭉해진다.
이런 종류의 첨가물들은 2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 모양과 농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음식물을 좀더 맛있게 보이도록 하는 것과,
둘째, 보존력을 증진시켜 저장도를 높이는 것이다.
알긴·카라기난·한천 등의 조류(藻類)에서 이같은 성질을 지닌 물질들을 얻을 수 있으며,
레시틴 또한 유화제로 사용된다
식품첨가물(食品添加物, food additive)이란 가공식품에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사용되는 것으로서
각 첨가물별로 용도가 정해져 있다. 식품의 제조 · 가공 중에 사용되는 첨가물은 보통 특정하게 한 가지
용도로만 사용되기 보다는 대부분 복합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 국가에서는 식품첨가물의 일반적인 특성 범위에 따라 첨가물의 용도를 지정하는 범위가 조금씩 상이하다.
현행 공전상에서는 용도 분류보다는 화학적합성품, 천연첨가물, 혼합제제로 분류하고 있지만
Codex에서는 기술적 목적에 따라 23용도로 분류하고 있다.
이중 보존료는 “미생물에 의한 오염으로부터 식품을 보호하여 저장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정의되어
있으며 이에는 향균제, 항미생물제, 박테리오파지조절제, 화학불입제/와인숙성제, 살균제도 포함시키고 있다.
1) 보존료(방부제) Preservative
미생물의 증식에 의한 부패나 변질소르빈산, 안식향산
2) 산도조절제 (Acidity regulator)
식품의 산도 또는 알칼리도를 조절하는 식품첨가물
3) 고결방지제 (Anticaking agent)
식품의 구성성분이 흡착되지 않게 하는 식품첨가물
4) 소포제 (Antifoaming agent)
거품 생성을 방지하거나 감소시키는 식품첨가물
5) 산화방지제 (Antioxidant)
산화로 인한 식품품질 저하를 방지하여 식품의 저장기간을 연장시키는 식품첨가물
6) 표백제 (Bleaching agent)
식품의 색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7) 증량제 (Bulking agent)
유효한 에너지 발생 없이 식품의 증량에 기여하는 식품첨가물
8) 탄산제 (Carbonating agent)
식품에 탄산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9) 희석제 (Carrier)
식품첨가물 또는 영양강화제를 용해, 희석, 분산 또는 물리적으로 변형시키기 위해
되는 식품첨가물
10) 착색료 (Colour)
식품에 색소를 부여하거나 복원하는데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11) 색소유지제 (Colour retention agent)
식품의 색소를 유지 및 강화시키는데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12) 유화제 (Emulsifier)
식품에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상(phase)을 일정한 에멀전(유탁액) 형태로 만드는
식품첨가물
13) 유화제염류 (Emulsifying salt)
가공식품 제조 시 지방이 분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백질을 재배열하는데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14) 고결제 (Firming agent)
겔을 형성하거나 강화시키는 겔화제와 상호작용하거나 과일이나 채소의 조직을
견고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식품첨가물
15) 향미증진제 (Flavour enhancer)
식품의 맛이나 향미를 증진시키는 식품첨가물
16) 밀가루개량제 (Flour treatment agent)
제빵의 품질이나 색을 증진시키기 위해 밀가루나 반죽에 첨가되는 식품첨가물
17) 기포제 (Foaming agent)
액체 또는 고체 식품에 기포(기체성분)가 균등하게 분산되도록 하는 식품첨가물
18) 겔형성제 (Gelling agent)
겔 형성으로 식품에 물성을 부여하는 식품첨가물
19) 택제 (Glazing agent)
식품의 표면에 광택을 내고 보호막을 형성하는 식품첨가물
20) 습윤제 (Humectant)
식품이 대기 환경에 의해 건조되는 것을 방지하는 식품 첨가물
21) 충진제 (Packaging gas)
산화나 부패로부터 식품을 보호하기 위해 식품의 제조 시 용기에 의도적으로
주입시키는 가스
22) 보존료 (Preservative)
미생물에 의한 부패를 방지하여 식품의 저장수명을 연장시키는 식품첨가물
23) 분사제 (Propellant)
용기에서 식품을 빼내는 가스
24) 팽창제 (Raising agent)
가스를 유리시켜 반죽의 부피를 증가시키는 식품첨가물
25) 금속조절제 (Sequestrant)
양이온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26) 안정제 (Stabilizer)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성분을 일정한 분산형태로 유지 하도록 하는 식품첨가물
27) 감미료 (Sweetener)
식품에 단맛을 부여하는 식품첨가물
28) 증점제 (Thickener)
식품의 점성을 증가시키는 식품첨가물
29) 살균제 (Fungicide)
미생물을 단시간에 사멸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30) 조미료 (Seasoning)
식품의 맛을 돋우거나 기호도를 높이기 위한 식품첨가물
31) 착향료 (Flavoring Substances)
식품의 향을 강화하거나 변화시켜 식용을 증대시키고 이취를 감추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32) 결착제 (binding agent)
유제품이나 수산연제품의 결착력을 증대시켜 조직감을 좋게 하고 풍미를
향상시키는 식품첨가물
33) 피막제 (Coating agent)
식품의 표면에 피막을 만들어 호흡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수분의 손실을 제한하여
보존기간을 늘리고 광택을 부여해 외관을 좋게 하는 식품첨가물
33) 껌기초제 (gum base)
껌에 적당한 점성과 탄력성을 가지게 하여 특유의 풍미를 지니도록 하는 식품첨가물
34)출제 (extrace)
식품 원료 물질에서 특정 성분을 추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35) 이형제 (releasing agent)
제빵 과정에서 빵 반죽이 분할기나 틀에 달라붙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도록
하는 식품첨가물
1. 방부제
치즈, 초콜릿, 청량음료, 유산균음료, 칵테일, 고추장, 자장면, 버터, 치즈, 마가린, 빵,
단무지, 오이지, 생선묵, 햄, 청주, 간장, 된장, 식초, 잼 등
중추신경마비, 출혈성 위염, 간에 악영향(간경화, 간염에 위험), 발암성
2. 감미료
청량음료, 유산균음료, 발효유, 어패류, 가공품, 간장, 된장, 식초, 잼, 과자, 빙과류 등
소화기 및 콩팥 장애, 발암성
3. 산화방지제
어패류 건제품, 어패류 염장품, 어패류 냉동품, 유지, 버터 등
암 유발
4. 화학조미료
과자, 통조림, 음료수, 캐러멜, 카레, 다시마, 맛소금,라면 등
빈속에 3~5회 이상 섭취하면 10~20분 뒤 작열감, 얼굴경련, 가슴압박, 불쾌감 2시간 지속
5. 착색제
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과자류, 캔디, 소시지, 통조림고기, 푸딩 등
소화효소의 작용을 저지하고 간과 위 등의 장기장애를 일으키며 특히 최근에는 발암성이
주목을 끌고 있어서 식용색소에 대해서 재검토 중(특히 타르색소), 간, 혈액, 콩팥장애, 발암성
6. 발색제
햄, 소시지, 어류 제품 등
해모글로빈 빈혈증, 호흡 기능 악화, 급성구토, 의식불명, 간장암 유발
7. 팽창제
빵, 케이크 비스킷, 초콜릿 등
메트헤모글로빈빈혈증, 구토, 산독증, 식품의 비타민 파괴
8. 표백제
과자, 빵, 빙과류 등
신경염 및 순환기 장애, 위점막 자극, 기관지염, 천식 유발
9. 살균제
두부, 어육제품, 햄, 소시지 등
피부염, 고환위축, 발암(유전자 파괴)
10.산미료
청량음료, 과일통조림, 젤리, 맥주 등
비만이나 식욕감퇴유발, 충치 발생, 위궤양 및 위산과다 악화, 특히 콜라의 경우,
충치와 소화불량, 위장염, 설사, 두드러기, 두통 유발
11.소포제
간장, 청주, 맥주, 잼, 시럽, 젤리, 물엿, 두부 등
소화기 및 콩팥 장애, 발암성
12.유화제
마가린, 쇼트닝, 케이크, 캐러멜, 껌, 초콜릿, 아이스크림, 비스킷, 두부, 케첩, 버터,
쿠키, 크래커 등
피부장애, 내장세포파괴, 간 손상
13.강화제
제빵용 밀가루, 코코아, 분유, 껌, 비스킷, 국수, 두부, 조제분유 등
빈속에 3~5회 이상 섭취하면 10~20분 뒤 작열감, 얼굴경련, 가슴압박, 불쾌감 2시간 지속
14. 추출제
빵, 케이크, 카스테라, 만두, 견과류 가공품, 아이스크림, 식물종자의 유지 추출(콩기름 등),
과실류 또는 과채류의 피막제 등
호흡기관 자극, 마취작용, 신장, 간장에 손상
15. 품질개량제
수산물통조림, 빙과, 청량음료, 야채통조림, 주스류, 청주, 햄, 소시지, 아이스크림, 면류, 치즈 등
혈액속의 칼슘을 침전, 칼슘, 철, 마그네슘 등의 손실, 미네랄 흡수 방해
16. 양조용 첨가물
양조 간장 등
미네랄 흡수 방해, 중추신경 작용 억제하며 기능 마비
암과 식품 첨가물
자 어떤가.
빵과 두부, 맥주 등 별 문제가 없어 보이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먹는 거의 모든 가공 식품에는
종류만 다를 뿐 몸에 해롭고 심지어 암을 유발하는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
어찌 술과 담배 등 눈에 띄는 것들만 발암물질이라 하겠는가.
어찌 오염된 공기만 발암물질이라 하겠는가.
식품 첨가물의 종류와 다양성 그리고 모든 가공식품은 질병을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단지 색깔이 맛있어 보이게 식감을 좋게 유혹하기 위해 넣은 것들이고 우리 몸과 영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물질 들이다.
단지 눈과 코와 혀과 입맛을 현혹시켜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넣는 것들을 돈들여
사먹고 동시에 질병도 돈들여 사먹고 암도 돈들여 사먹는 꼴이다.
사람의 몸은 화학물질이 아니다.
수만 동안 자연상태로 살아왔고 자연상태의 음식을 먹고 자연상태의 공기를 마시며 살아왔다.
그런데 최근 100년 사이로 사람은 화학물질에 둘러 쌓여 살고 있다.
아직도 자연상태인 우리 몸이 화학물질을 접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몸의 세포는
돌아 버린다.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것들 , 생명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 갑자기 쏱아져 들어오면
세포는 미쳐버릴 수밖에 없다.
그것이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암과 면역질환의 원인이 된다.
땅에 떨어져 흙이 뭍거나 남이 먹던 음식이 더러운 음식이 아니다.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야 말로 정말 더러운 음식이다.
세균이 득시글 거리는 음식, 상한 음식만 더러운 음식이 아니다.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야 말로 정말 더러운 음식이다.
가공식품 뿐만이 아니라 사육된 육류, 생선, 채소, 과일 모두가 화학물질이 없는
음식이 거의 없다.
이미 토양도 공기도 화학물질에 오염 됐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것인가.
그래도 식품첨가물의 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1. 가급적 가공된 식품은 먹지 않는다.
2. 가급적 외식을 덜한다.
3. 색깔이 너무 선명하거나 너무 깨끗해 보이는 것은 대부분 위험하다.
4. 너무 맛있어 보이거나 맛있는 음식은 적게 먹는다.
5. 먹고나서 소화가 안되거나 답답해지거나 더부룩해지는 음식은 문제가 있는 음식이다.
6. 먹고 대, 소변이 불편해지는 음식은 문제가 있는 음식이다.
7. 음식을 먹은 뒤 나른해지고 피곤해지며 다음날 더 피곤해지는 음식은 문제가 있는 음식이다.
8. 먹고 난뒤 수면에 방해가 되는 음식은 문제가 있는 음식이다.
우리는 일일이 그 음식에 대해 성분분석이나 유해성을 다 검사해 볼 수 없다.
그러므로 내 몸으로 내 느낌으로 나타나는 반응을 보고 알아 챌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내 몸의 그 어떤 검사기계보다 더 정밀한 검사기계이다.
음식뿐만 아니라 기분만 나빠도 벌써 반응하는 것이 우리 몸이다.
나의 입맛과 소화와 대, 소변 상태 그리고 피로감이나 몸의 컨디션을 보고
지금 나의 몸상태를 알아챌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어떤 원인에서 온 것인지 알아 챌수 있어야 한다.
그와 같은 몸과 마음의 감수성이 건강이다.
그런 감수성이 인 仁 즉 어진 것이다.
인자 무적 仁者 無敵
어진 사람은 적이 없다 고 했다.
이 말은 사회 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러므로 이같이 말할 수 있다.
인자 무병 仁者 無病
어진 사람은 병이 될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