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레니봉원정을, 노을언덕님들의 염려와 격려로
무사하 다녀 왔습니다.
비록 정상에 서지는 못했어도 , ,
같이간 친구가 정리해 놓은 원정사진을 올립니다.
Camp 3라는 곳에서 : 해발 약 6,150m
대부분 이곳에서 정상( 해발 7,134m )을 향해 올라 갑니다.
저는 정상을 향해 2012. 8. 6. 6시경부터 정상을 향해 진구을 시작했는데
심한 눈보라로 White-Out( 심한 눈보라로 사방이 흰색으로 방향을 잘리 못함 )이 장시간ㅈ발생하여
해발 6,350m에서 C3로 되 돌아 왔습니다.
8월 6일 당일 및 8월 7일 새벽까지 눈과 바람이 계속되어 정성공격을 포기하고 귁국길에 올랐습니다.
7월 19일 타슈켄트 : 중간 기착지에 새벽에 도착, 비쉬켁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음 !
7월 19일 마나스( 키르기즈스탄 비쉐켁에 있는 국제공항 )공항에 도착
비쉬켁 : 2012. 2. 19일 시내 관광 ? 우리나라 광화문 같은 곳( 중심지 이자 정부청사, 시청 정사등이 많은 ).
뭔지 알지 못한다. 간단한 비쉬켁 소재서에 나와 있지 않다.
7월 20일 오쉬 : 3000년전 실크로드의 한 축이엇다고 하는 Osh에 도착
오쉬 바자르( 남대문 시장 같은 곳 )에 우리나라 떳 다방 같은 1인 천막에 책상을 놓고 뭘하는 사람이 몇 있길래 !
내가 계약한 Ak-Sai 원정전문 여행사의 Osh 담당자 : 러시아 여자로 미국인과 결혼하여 텍사스에 살고 있다는데
이번 여름 시즌에 알바하러 이곳에 : 사장이 사촌 언니란다 !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어쩌구로 등재 되어 있는 . Osh 시내에 있단다
7월 21일 BC가는 중 : Osh에서 6시간 소요!
아직도 유목민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큰 산을 넘어 오자 저 멀리 흰산들이 보이기 시작하고기
7월 21일 BC : 사진 오른족에 있는 사이 레닌봉이다.
7월 22일
22일 C1가는길
사진에서는 비탈이 별로 인데 , 실제 현장은 엄청나게 비탈이라서 겁이 많이 난다.
미끌어져 떨어지면 저 깊은 빙하 물속으로 , 아니면 100 ~ 500m 골짜기에 빠져서 .
빠져서 .
BC에서 23일 : 영국인( 48년생 ) Stone과 함께 : 3일간에 많이 가까워 졌다 1
26일
27일 C2가는길
생각보다고 엄청 힘들다 1
작년에 다녀온 네팔 히말라야 임자체( 이일랜드 피크 )는 애들 장난이다 !
체력 부족을 심각하게 느낀다 !
작년에 임자체 다녀왔다고 까불며 탱자탱자 했던 것이 많이 후회 스럽다 !
역시 매사에 겸손해야 . .
다 온것 같은데 또 가야 하고 또 올라 가야 하고 , ,
바로 요기 인것 같은데 가면 또 1시간이 흘러도 . .
28일 C2-C1
28일 C1 : 오늘은 쉬는 날이다 ! 허세를 부려본다 !
29일 C1 : 소위 휴대폰에 전파가 잡히지 않아서 옆에 있는 조그만 산정상에 가서 휴대폰을 높이 올려 보기도
하고 이지저리 이곳 저곳 옮겨다녀 보기도 하고 . .
31일 C2 : 해발 5400m ? ,,
C3로 올라 가면서 찍은 C2 모습
31일 C3 : 텐트안에서 셀프모드로 찍은 . .
몇일만에 중 늙은이에서 완전 노인네로 늙어 버린 : 샹글리라에서 속세로 나와서 확 늙어버린 , ?
헤르만 볼이 생각난다.
8월 1일 C3-C1 : C3에서 고소적응차 하루를 자고 다시 C1으로 : 2일을 쉰 다음 정성공격파 다시 C3로
올라 간다.
8월 6일 C3
8월 7일 C3-C1
8월 8일 C1
8일 C1-BC
한 많은 레닌봉을 뒤로하고 이제 다시 속세로 간다 !
일단 마음을 비우니 행복이 . .
8월 9일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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