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가 8일 단독 보도한 "이재명, '대규모 전쟁으로 인간 개체 수 줄여'"라는 제목의 기사가 충격을 던지고 있다.
<스카이데일리>는 기사 제목 아래 "中기자단 등과 마포서 극비 회동… 본지에 포착", "민주 관계자, '간담회 내용 보도 말라' 신신당부" 했다는 내용을 적시한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묘한 시기에 중국 기자들과 비밀 회동하는 모습이 스카이데일리에 포착됐다"며 이재명 대표의 회동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스카이데일리>는 먼저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북카페 전 층을 임대해 신화통신(新華通訊)·인민망(人民网·중국 관영지 인민일보 인터넷 신문) 등 중국 특파원들을 비롯한 한국 주재 외신기자들과 비공개 모임을 가졌다고 설명한 후 이 때 이 대표가 다음과 같은 내용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개미의 개체수가 늘어나는데 전쟁이 나면 목 잘린 개미, 허리 잘린 개미가 있다. 살다 보니까 인간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않는 대규모 전쟁을 통해 개체수를 줄인다"
이 발언에 대해 <스카이데일리>는 "그는 동석한 이언주 최고위원과 부지런함을 주제로 대화를 주고받다 개미를 관찰했던 경험을 회고하면서 불현듯 이같이 밝혔다. 기자단 질의에 응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 아니었기 때문에 평소 이재명 대표의 식견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올 법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스카이데일리>는 이 대표가 "누군가의 것을 뺏어야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상황으로 점점 나아가다 갈등도 격화되고 신념도 강화되고 충돌 사태를 좀 더 지나가면 결국 대규모 전쟁 같은 게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은 되지만 그걸 향해서 계속 가는 것 같다”고 발언한 내용을 전한 후 "(자신의) 심중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설명을 덧붙여 보도했다.
<스카이데일리>는 이날 행사에 대해 "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의 공식 일정으로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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