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乙巳년 구정 연휴 기간을 이용하여 3박4일(1월25일~1월28일) 일정으로 중국 칭다오(靑島)를 다녀 왔읍니다.
1월25일 토요일 오전 일과를 마치고, 15시30분 송도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하였읍니다.
오후 5시 출국 수속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네요.
오후5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위동 훼리v 호에 승선, 저녁 선상 뷔폐를 마치고 일몰을 보기 위해 갑판에 나왔으나...
안타깝게 일몰을 10여분 차이로 놓쳤읍니다 ㅠㅠ
긴 여정의 시간 끝에 1월26일 일요일 오전 11시경 청도에 입항
까다로운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오후 1시가 조금 넘었네요....c
늦은 점심을 먹고, 급히 노산을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
케이블카를 타고 10여분 오르니 멋진 조망터가 나왔지만,
넘 늦은 시간으로 인해 불과 30여분의 시간밖에 안 주워 졌네요 .....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트레킹으로 오름하여도 멋질듯 합니다.
저녁으로 삼겹살 무한제공을 받고, 청도 야경을 보기 위해 청도 해변으로 왔읍니다.
멋진 야경을 끝으로 둘쨋날 일정을 마칩니다.
1월27일 월요일. 조식을 마치고 짝퉁 시장으로 유명한 "찌모루 시장"을 구경 후
바다와 작은 유럽 거리를 연상케 하는 "소어산"에 올랐읍니다.
청도 해변...
오전 11시경 조금 이른중식을 마치고,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장개석 별장을 보기 위해 왔읍니다.
사방팔방 거리가 넘 멋지네요^^
중국 청도와 우리나라에 세찬 바람으로 인한 풍랑 경보로 배가 뜰지,, 못뜰지... 불안한 마음으로 대기를 합니다.
다행히 정상적인 일정으로 1월27일 오후3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배는 승선하였으나...
한국에서의 풍랑경보가 해제가 안되어 꼬박 밤을 새우며 배에서 출항 대기 ㅠㅠ
1월28일 아침을 마치고 배가 출항 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가 닿았는지^^ 오전 10시30분 드뎌 출항을 합니다.
다시 긴 여정을 마치고, 예정보다 하루 늦은 1월29일 설날 아침8시경 송도 연안 여객터미널에 도착.
속전속결로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오전 9시... 각자 집으로 향했네요.
세찬 바람과 풍랑경보로 일정이 늘어났지만, 원트리 대표님이 두 끼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주시고,
송실장과 울몽(이 진)님의 수고로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즐거웠읍니다~*
첫댓글 이런일.저런일도 많았지만
좋은 추억 만들고
함께여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좋은추억 한페이지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함에 있어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한장의 추억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