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맞으려 부산 이기대 해파랑길 댕기왔다.~
때 : 2023년 2월 21일 화 백년
곳 : 이기대 해파랑길
날씨 : 맑음 바람이 셈
트래킹길 : 공영 2주차장~백련암~이기대~오륙도스카이 워커
한눈에 들어 오는 광안대교, 해운대 풍경 역시 멋지다.
빨강 화살선이 오늘의 트래킹 코스~
백련암에 제각각 포즈 단체 사진~
광안대교~
대한민국 제 2의 도시답게 높은 빌딩이 즐비하다.
바람은 불지만 오늘따라 날씨가 좋아서 조망도 좋고 풍광도 굳~!
자꾸만 뒤 돌아보며 눈이가네 눈이가~!
보면 공부가 되는 사진~
와이~!
쥐바위, 내 생각~
언제나 봐도 좋은 보약 같은 친구~
언제나 맛나는 걸로 우리를 유혹하는 이분은~?
am 11:53
점심상 차리기 손님들은 점심을 기다리고~
이곳 주방에서는 침을 흘려가며 비빔밥을 만든다.
오늘 반찬은 아귀 찜에다 회 김치 그리고 비빔밥이지만 맛은 일품이다.
동백섬 누리마루~
포즈하나 멋지게 잡았는데 모델이 잘나서 인지 사진을 잘찍어서 인지 좀 헷갈리넹~ㅎㅎㅎ
올라 가는걸 좋아 하는분 올시다.
나 어때 멋지나~!
앞으로 엉덩이 사진은 일절사절 함~!
쉬엄 쉬엄 가다 보니 어느듯 오륙도가 보이네~
일본 대마도가 보이나 하고 보는데 아무리 봐도 오륙도만 보이네~
진해에서 오신 분들을 이곳에서 만났는데 진해팀이라고 이름을 붙혔음~
여기가 어딘고 홍콩, 로스엔젤르스도 보이네~
이분들은 부부 같은데 지금은 수선화가 없어서 좀 그러니
3월 20일경에 오시면 노랑 수선화가 멋제게 피여 있을 겁니다.
아래 사진 처럼~!
20년 3월 23일에 촬영됨
스카이워커 입구에서 마무리 촬영을 하면 이제 집으로 돌아 갈 시간이 된것이다.
어어어! 갑자기 바위가 넘어 가넹 안 넘어 가라고 안간 힘을 쓰고 있는 이여성
대단하다.
더디어 바로 세우셨네 수고 수고 소답동 냉면 특대로 모시겠습니다.~!
내가 35년간 살았든 영도구 동삼동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
pm14:23
우수가 지나고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첩이 곧 닥아 오는데 무학산에는 개구리가 뭐가 그리도 급한지 벌써
떼로 몰려 나왔고 이래서 세상은 요지경이 아닌지 ㅎㅎ 쫓고 쫓기는 세상을 뒤로 하고 오늘 백년의
단합대회겸 봄바람 트래킹은 모두들 마음을 내려 놓고 가기에 충분한 시간이 아니였나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 본다. 때로는 조용이 혼자가 사색 하기에도 좋지만 또 여럿이 뜻있는 분들과 나들이는
오늘보다 내일을 위한 좋은 시간을 만드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사료된다. 몸과 마음 아푸지 말고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오늘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횡설 수설
지게꾼의 사진 이야기는 내일도 이어 질 것이다.
오늘의 부산 이기대 해파랑길 트래킹을 마무리한다.
첫댓글 창원공단에서 정년퇴직하고,재취업한 센텀시티가 저멀리보입니다.
매일 지나다닌 광안대교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있습니다. ㅋㅋ
이기대는 예전에는 군사보호지역으로 통행이 불가능했는데
이렇게 개방하고보니 너무 멋져보입니다.
여기저기 꽃망울을 터트린 꽃들도 예쁘게 보입니다.
오륙도에서 조금만 배를 타고나가면
왼쪽은 대마도가 오른쪽에는 영도가 보입니다.
대마도가 생각보다 가까운거리에 있습니다.
오늘따라 오륙도가 멋져보입니다.ㅋ
오늘따라 장신님이 더멋저 보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