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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아토피/가려움증 스크랩 [편백나무*고농도산소*아로마치료]아토피의 치료법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추천 0 조회 85 11.04.26 12: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기본적으로 아토피 치료는 체내에 축적된 독성 물질을 배출시켜 해독시켜 혈액을 맑게 하고(정혈요법), 몸의 기혈상태를 강화시켜 면역력을 증강시키면서 역치를 높이는 방법(면역증강요법), 피부와 상관 장부인 폐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보폐요법)으로 치료를 하여야 근본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1) 한약복용

한약복용을 통하여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춰주어 면역력을 높이고, 태열, 태독, 담음, 어혈 등의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재생을 촉진합니다.

한방유형은 크게 5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임상적으로는 같이 병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① 열성형

비만이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유형으로, 위장에 열이 쌓여 발생하므로 발병이 급하고 가려움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위장의 열을 내리고 음을 보하는 치법이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② 비허형

밥을 잘 안 먹고 약하거나 마른 이에게 나타나는 유형으로 소화불량으로 얼굴색이 좋지 않고, 변이 묽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비위를 덥히고 습열을 내리는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③ 어혈형

피부가 검게 변해 있는 경우가 많고, 밤이 되면 가려움이 심해져 소양증과 짓무름이 생깁니다. 검은 반점이 몸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만성인 경우 어혈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어혈을 없애고 혈을 보충해주는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④ 기허형

늘 피곤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며 얼굴이 창백하고 숨이 약하고 어지럽고 목소리가 작고 눕기를 좋아합니다. 인체 전반에 떨어진 기운을 순환시키고 보충하는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⑤ 체질적 불균형

출생 때부터 체질이 불균형한 상태로 태어나 후천적인 섭생과 습관이 몸에 맞지 않아 아토피가 심화되고 발병되는 경우입니다. 선천적 불균형을 조화롭게 하면서 아토피를 치료해야 효과적입니다.

2) 외치요법

환자의 체질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이에 알맞은 한약액을 환부에 도포하거나, 보습제, 크림, 연고들을 처방하여 피부의 독소를 배출시키고 진정, 재생을 촉진합니다.

3) 고농도 산소 아로마 테라피

아로마 오일을 유효한 경혈점에 흡수시키면서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고농도 산소치료실에서 피톤치드와 고농도 산소를 흡입시켜,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증상을 감소시키고 신진대사 증진 및 체력회복, 신체저항력 강화 및 영양소 흡수촉진, 피부미용 효과, 두뇌활동 증진, 숙취해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4) 식이 및 생활관리

① 식이관리

기본적으로 아토피에 좋은 음식들은 신선한 야채, 나물, 과일, 흰살 생선, 콩제품, 발효식품들이며, 해물류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것들, 계란도 반응이 없는 사람에 한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식품에는 유제품, 붉은 살 생선류, 계란, 돼지고기, 오렌지, 사과, 키위 및 땅콩 등이 주로 속합니다. 그러나 모든 식품을 제한할 필요는 없으며, 환자 개인 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므로, 증상이 완화된 후 하나씩 테스트해 보면서 알레르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은 특히 소아 아토피 피부염과 40~50%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의 섭취 증가와 식품 첨가물의 섭취 증가가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 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에는 MSG, 타르계 색소 및 안식향산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식품(유기농 식품)이 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으며, 유산균이 풍부한 전통 발효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가정에서 자란 소아들은 살균한 식품을 주로 먹는 가정에서 자란 소아들에 비해 알레르기가 발생될 확률이 더 적은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② 생활관리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보호막인 피지층이나 피부 보습층의 손실이 큽니다. 또한 너무 목욕을 안 해도 2차 감염이 발생하거나 피부순환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더운물의 욕조에 오래 앉아 있는 것 보다는 5분에서 10분정도 하루에 한번 내지 두 번 정도 미지근한 물로 간단하게 샤워를 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는 물로만 샤워를 하고 주 2회 정도 아토피 전용 제품으로 샤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흡입항원이나 접촉 항원에 의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베이크 아웃기법이나 천연 방향제를 이용하여 공기를 정화시키고 피부에 심한 자극이 가지 않도록 느슨한 옷을 입어야 하며 땀이 잘 흡수되고 부드러운 속옷을 입어야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방에 빨래를 널어두거나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부족,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좌절, 분노의 감정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주위사람들은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 아토피 증상의 리바운드 현상

아토피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스테로이드의 사용기간이 긴 환자는 리바운드 반응(일시적으로 더 심해지는 증상)도 강하게 생기고 치료기간도 길어짐을 볼 수 있는데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화자가 피부과에 찾아가면 일단 눈에 보이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 외용약을 처방합니다. 환자가 특별히 부신기능이 떨어져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결핍된 상태도 아니고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피부로 운반되는 기능이 나빠진 것은 아니지만 일단 스테로이드 외용약을 처방하는 것입니다. 2차적으로 상처부위가 세균에 감염되면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약의 사용은 근본치료가 아니라 대증요법이므로 아토피 체질의 개선 없이 이것을 계속 사용하면 약 기운이 떨어졌을 때 다시 반동현상으로 발진이 나타납니다. 필요한 경우에 정해진 기간 동안만 사용했을 때는 큰 중독이 생기지는 않으나, 스테로이드 외용약을 계속 사용하는 경우 또 다른 2차 감염을 유발하고, 모세혈관 확장 및 피부위축을 불러오게 됩니다. 스테로이드를 계속 쓰면 겉으로는 좋아 보이나 점점 민감한 피부로 만들어 과민반응을 유발하고, 스테로이드에 중독된 피부는 죽은 피부나 마찬가지로 면역작용도 없고 땀도 없고, 제대로 된 피부호흡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몸 안에 해로운 독소 물질이 들어오면 면역력이 발동하는데 이 유해물질에 대한 항체가 면역 글로블린입니다. 이 면역 글로블린에 유해물질이 들어오면 과민반응을 일으켜 히스타민이라는 단백질을 만드는데, 이 히스타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독소와 수분을 피부로 몰아내려 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결국 항히스타민제는 이러한 인체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약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방에서는 면역을 억제하는 치료를 하지 않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하기 때문에 한방 치료시에는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의 사용을 최대한 금해야 합니다. 

 

혜은당한의원 양재점
원 장  정 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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