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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등반=> 네발로 기어가는 것 부터 배워야 한다.
네발로 올라가고 내려가고,,,,,
서울 인근 산 3대 슬랩으로
1. 북한산 웨딩바위슬랩
2. 불암산 영신슬랩(A, B, C, D)
3. 수락산 (동대슬랩)
그외 북한산 오산슬랩 , 잉어슬랩, 불암산 파도바위, 빽바위, 웨딩바위 등 여러개소가 있다
접지력이 우수한 등산화는 필수이고
겁먹지말고 담대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이 없으면 시작을 하지 말아야 한다.
슬랩에서 중간에 겁을 먹으면 앞으로도 뒤로도 못가는 공포와 멘붕에 빠질수 있다.
릿지보다 슬랩이 더 위험하다.
마땅한 확보점이나 홀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한번 미끄러지면 중력 가속도 때문에 멈출 수가 없다.
암벽은 힘과 기술 체력 그리고 담력이 필수이다.
발의 모양은 11자로 나란히하고 두다리를 곳추세워서 올라갸야 함.
실력향상을 위해 두발로 올라가되 힘이부치고 위험하다 싶으면 네발로 붙어라(올라가야 함.)
초보자들 대부분이 가파른 바위벽에서면 심리적으로 위축돼 몸을 바짝 바위에 붙인다. 미끄러질까봐 겁을 먹기 때문인데
=>가파른 바위벽에 몸을 바싹 붙이면 발바닥과 바위의 각도가 죽어 더 잘 미끄러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가파른 바위벽 슬랩은 각도를 만들어 등반하는 숙달된 훈련을 하여야 한다.
=> 바위와 내 몸의 마찰력을 높이려면 몸이 뒤로 자빠지지 않는 한도에서 최대한 각도를 키워 줘야 한다.
=>또 바위와 몸 사이에 거리를 둬야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손잡이나 발디딤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낼 수 있다.
등산화끈은 최대한 당겨서 매고, 장갑을 벗고, 두발은 일자형으로 되게끔하고,
다리는 고추 세우고,,릿지산행은 겁을 먹으면 아무리 배워도 안되는 것이 릿지 산행임
오르내릴때 장갑끼지말고 손바닥을 바위에 대고 손가락에 힘을주어 바위를 누르듯이 잡는느낌..
오르거나 내리는 다리가 바위에 닿을때 무릅을 펴고 쭉 밀어주는 느낌으로 힘을주면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말씀에 정말 편하고 안전하게 바위를 오르내릴수있었습니다.
암릉을 탈 때 주의할 것은 밑에서 보기에 만만해 보인다고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쉽게 보여도 예기치 않은 실수에 따른 추락 거리나 탈출로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면서 시도할 일이다.
=>암릉은 같은 구간이라도 오르기보다 내려가기가 배 이상 어렵다. 뒷걸음치며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발디딤 등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치명적인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리가 될 때는 다음기회로 미루어야 하고 절대 혼자 나 서지 말라는 것이다. 반드시 경험자나 전문가와 함께 해야 한다.
암릉을 탈 때 다리를 11자형으로 세워주는 것은 마찰력을 얻는 발바닥 면적이 넓은 것도 있지만, 미끄러지더라도 계속 발바닥이 바위면을 훑으면서 떨어지므로 중간에 멈출 수가 있다. 때문에 발을 11자형으로 하고 나면 무릎을 곧게 펴주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발 못지 않게 손놀림도 기술이 필요하다.
=>바위턱을 잡을 때는 손가락들을 벌리지 말고 서로 붙여야 한다.
=> 손가락을 벌려 잡으면 힘이 약하지만 붙여 잡을 때는 서로 지지력을 얻어 배의 힘이 나온다.
=>큰 바위턱을 잡을 땐 엄지는 떨어지게 되지만, 작은 돌기를 잡을 때는 언제나 엄지를 둘째손가락 옆에 꼭 갖다 붙이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경사면에선 발은 반듯하게 11자로 딛고 무릎을 굽히지 말고 곧게 펴 체중을 정확히 옮겨야 한다.
손이 잡고 지나간 손잡이는 바로 발디딤이 된다. 가장 흔한 발 쓰임새는 마찰 딛기로 울퉁 불퉁하거나 오목한 곳을 앞바닥으로 딛고 오른다. 뒤꿈치를 들면 더 많은 마찰력을 얻을 수 있다. 각 딛기는 신발 모서리로 바위의 각진 곳을 딛는다. 보통 엄지발가락 부분의 안쪽 모 서리를 바위에 대게 되지만, 때에 따라서는 바깥쪽이나 발끝을 딛기도 한다. 바위 틈새에선 손처럼 발도 집어 넣어 끼우기를 하면 된다. 그냥 발을 넣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비틀어 줘 야 빠지지 않고 꽉 박힌다.
슬랩등반 잘하기의 자세
슬랩은 암벽등반에 가장 기초가 된다.
특히 화강암으로된 인수봉이나 선인봉에선 슬랩을 모르고선 등반을 할 수 조차 없다.
지방에서 올라 온 등반가들은 인수봉을 어렵게 생각하는데
그게 바로 슬랩이 어렵다는 말이다.
지방은 인수나 선인처럼 긴 슬랩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지방에서 한다하는 클라이머들이 가지고있는 단점이기도 하다.
슬랩을 인공암벽장에서 연습하는데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
잘할 수 있는 비결은 자연바위에서의 반복적인 경험과
자기만의 방법을 축적하는 것이 슬랩등반의 비결같다.
대체로 크랙에서의 추락은 중상이지만
슬랩에서의 추락은 단순한 추락일 뿐이다.
부상이 없다는것이다.
슬랩등반은 손도 중요하지만 발로한다.
슬랩은 발로 체중을 지탱하고 손으로는 바란스를 유지한다.
그러나 문제는 발이 밀릴것 같은 불안감이다.
더구나 손은 잡을것도없고 밋밋한 바위만 있을뿐....
이때 가장 중요한것은
손가락전체를 구부려서 바위을 움켜쥐듯 힘을 줘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손만 올라가 있을뿐 힘을 주지 않는다.
손가락 첫마디가 구부러질정도로 힘을 줘야 한다는것인데
이것도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벽돌같이 각이진 물건을 손가락으로만 잡고 돌리던지
손가락을 세워서 풋셥을 하는 방법도 있다.
턱걸이도 철봉이 아닌 각목으로 만들어 손가락으로 하던지
장비점에서 파는 턱걸이용 기성품이 있다.
발을 쓸때는 콩알만한 홀드라도 있으면
그곳을 암벽화 끝으로만 밟아내려고 하지말고
암벽화로 감싸듯 하는 기술을 써야하고.
홀드가 없을때 당황하지말고
슬랩에 발을 딛는 순간에
발가락부분을 안쪽으로 비틀고 바위에 접지한 다음
발가락부분을 밖으로 비틀어서 바위와 발바닥을 접착시키듯 해야한다.
이렇게 하면 슬랩에있는 돌기사이로 암벽화의 바닥부분이 밀착된 느낌을 받고
마음적으로 안정감을 갇게 된다.
슬랩등반은 발과 다리의 힘도 대단히 중요하다.
발을 옮길때에도 그냥 사뿐히 옮기려고 하지말고
바닥을 차면서 이동시켜야 상체를 옮길수있다.
이때 다리와 발목의 힘이 많이 필요하다.
평소 계단오르기, 손은 뒷짐지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고
힘이 길러졌다고 생각되면 한쪽 발로만 해보면 발의 힘은 길러진다.
발을 옮기기 전에 어디에 발을 옮겨 놓으면
최적지일까를 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왼발을 짚고서 오른발을 짚을곳을
항상내려다 보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얼마만큼이라도 움푹들어간곳,
돌기가 가장 큰곳,실크랙이라도 있는곳을 선택해야한다.
이때 명심해야할 것은 한번 이동했으면 그곳을 믿으라는 것이다.
믿지못하면 이동은 불가능하고 다리가 오토바이를 타게 된다.
가장 중요한것은 슬랩등반은 걷는 동작과 정반대의 동작이라는 것이다.
왼발이 올라가면 왼손이 올라가고, 오른발이 올라가면 오른손이 올라가는것이다.
이때 왼발이 올라가고 왼손이 올라갔을때 다음동작이 오른발이 올라가는것인데
오른발을 자기가 선택한 곳을 밟을 때까지 절대 왼손을 떼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3지점이 되서 바란스가 유지된다.
또 슬랩에서의 이동은
배를 바위에 붙이는 동작을 잊어선 안된다.
궁둥이가 하늘을 보면 거의 추락이다.
바란스가 깨지게 되는것이다.
또 동작이 크면 안된다.
바위에 붙듯이 살살 움직여야 한다.
훌쩍훌쩍 동작이 크면 이또한 추락이다.
적절한 균형잡기, 지지점에 체중분산, 바른 중심이동, 자연스러운 몸놀림, 삼지점,
문질러 딛기, 정확한 루트 파인팅, 등 기본적인 요소를 감각적으로 익혀야 한다.
적당한 자세를 취하여 엎어져 기어가는 자세를 하면 된다.
=> 체중은 디딘 발에 실어야 하며 디딘 발은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일어서면 된다.
보폭이나 손의 위치를 너무 크게 띄면 균형이 흐트러지고 발의 마찰력이 떨어지며 팔의 힘도 훨씬 더 들어간다.
따라서 보폭과 손의 위치는 약 40cm정도의 보통 보폭이 좋으며, 바위 모양새에 따라서 더 작게도 더 크게도 디딜 수 있다. 발을 디딜 때의 시선은 발의 위치를 쳐다보며 확인해야 하고 일어설 때 시선도 바로 따라 올려 보면 된다.
균형을 잡거나 홀드를 잡을 때 또는 모든 동작시에는 발목 이상만 움직여 행동해야 과격하게 슬립하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 디딘 발에는 항상 체중과 힘을 가해야 바위면과 암벽화의 고무창이 접지가 잘 되고 체중은 두 발에 실어도 무방하나 결국은 한 쪽발에 실어야 이동이 가능하고 속도도 빨라진다. 손의 위치는 바위 표면의 작은 돌기를 손끝으로 잡거나 손바닥으로 밀기도 하며 당기는 힘과 균형을 유지하여 이동한다.
삼지점의 기본 동작이 슬랩등반에서 많이 적용되는데 삼지점의 등반 방법을 사용해야 균형이 잘 유지되며 힘이 덜 들어간다. 전진 방법은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완경사에서 약간 엎드려 기어간다 생각하고 전진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디딘 발은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대부분의 등반자들이 추락의 공포심으로 발이 밀릴 것이라 생각하여 발을 살짝 대거나 힘을 가하지 않아 신발과 바위면의 접지면이 약해 마찰력이 떨어져 오히려 슬립하게 된다.
슬랩등반은 무엇보다도 많은 연습이 필요하며 많이 연습한 만큼 실력 향상을 느낄 수 있다. 슬랩등반의 묘미는 밀릴 것 같은 위치인데 밀리지 않고 딛고 일어섰을 때다.
슬랩 등반은 발바닥 앞부분이 많이 바위에 닿을수록 밀리지 않는다.
우리들이 흔히 리찌라고하는 슬랩등반은
뒷꿈치를 들고 발의 앞부분을 경사진 바위면에 딛고 걷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평소에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 걷는 연습을 자주해 두면 좋다.
걸을 수 없을 정도의 가파른 경사면은 두 손과 두발을 바위면에 붙이되 이동시에는
두손과 한발,또는 두발과 한손은 항상 바위면에 붙어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때 손은 확실하게 잡을 홀더(바위면 사이의 틈새나 튀어나온 돌출부 등)가 있으면확실하게 확보한 뒤에 발을 움직이는 순서대로 하면 된다.
오를 때나 내려갈 때 공히마찬가지다.
확실한 홀더가 없고 대충보면 그냥 바위면이더라도 자세히 보면
바위면의 아주 조그만 까끌까끌할 정도의 요철은 있게 마련이다.
이때 손은 손가락 끝을 오무려 모아서 그런 조그만 부분을 움켜 잡는 자세로 힘을 주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손바닥을 펴서 그 마찰력을 이용하는 것 보단 훨씬 낫다.
신발은 당연히 리찌화를 신어야 하고 리찌화를 믿어야 한다.
겁을 먹으면 팔다리가 오그라 들고 신발의 바위면 닿는 부분도 그만큼 줄어들어
미끄러워 지기 쉽다.
올바른 자세, 동행하는 사람의 말과 신발에 대한 신뢰,
그리고 자신감이 갖춰지면 리찌는 별것도 아니다.
물론 항상 세심한 주의를 표한다.)
그리고 경사가 급한 슬랩의 경우, 발의 앞부분 끝만 닿는 맹점이 있다.
신발을 바위면에 너무 세워서 딛지 말고 닿는 부분을 넓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과 다리를 최대한 펴도록 해야한다.
또한 신발을 꼭 눌러서 문질러 딛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말하자면 발을 딛고 약간 좌우로 돌리듯이 문질러 주면 된다.
다시 정리하자면 슬랩 등반은 암벽등반의 기본등반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슬랩은 경사가 약 45-70의 반반한 암벽을 말한다.
슬랩등반은 발로하는 등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반 중 겁을 먹으면서 자꾸 손에 의지하려 하는데
그건 더 어려운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슬랩은 바위 자체가 반반하므로 특별히 잡을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발 사용을 능숙하게 사용하지 못하면 미끄러지고 만다.
슬랩은 바위면에 큰 홀드가 없기 때문에 적절한 균형 잡기,
'지지점에 체중분산', '바른 중심 이동' , ' 자연스러운 몸놀림',
' 3지점 문질러 딛기', ' 정확한 루트 파인딩' 등 기본적인 동작들을
감각적으로 익혀야 한다.
슬랩 등반은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너무 없드려도 안되고 너무 일어서도 안된다.
적당한 자세를 취하여 엎어져 가는 동작을 취하면 된다.
슬랩등반은 발을 얼마나 잘 쓰느냐에 승패가 달려있다.
항상 발의 앞부리 바닥을 이용하여 문질러서 정확히 딛어야 하며,
루트 파인딩 즉 수 읽기를 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왼발은 어디에 딛고 오른발은 어디에 딛을 것인가를
파악한 후에 움직여야 하며 발을 디딜 장소는 항상 움푹 들어가거나
돌기 부분을 딛어야 만이 발이 밀리지 않고 고정 될수 있다.
보폭은 너무 크게 띄면 균형이 흐트러지며 발의 마찰력도 떨어지며
손의 힘도 더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보통 걸어가는 보폭보다 약간 좁힌다고 생각하면 적당할 것이다.
물론 바위 모양세에 따라 보폭의 넓이가 달라질 수 있다.
균형을 잡거나 홀드를 잡을 때에는 되도록 발목 윗 부분만을 움직여야 하며
디딘 발에는 항상 힘을 가해야 미끄러지지 않는다.
손의 위치는 바위 표면의 작은 돌기를 손가락 끝으로 모아 잡거나
손바닥으로 밀기도 하며 힘과 균형을 유지하며 이동한다.
슬랩등반은 3지점의 기본 동작이 많이 적용되는데 3지점의 연속이라고 생각 하면된다. ]
대부분 등반자들이 추락의 공포심으로 인해 발이 밀릴 것이라 생각하여
발을 살짝 대거나 힘을 가하지 않아 신발 바닥과 바위면이 접지가
약해 마찰력이 오히려 떨어져 미끄러지게 된다.
슬랩등반은 '발로하는 것이다'를 항상 염두에 두고 발쓰기를 중요시 해야하며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곳을 피하고 차근차근 연습을 많이 하여
암벽화의 감각을 익혀야 하며 한동작씩 서서히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숙달된다.
슬랩등반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며 연습한 만큼 실력 향상을 느낄 수 있다.
슬랩등반의 묘미는 밀릴 것 같은 위치인데 밀리지 않고 일어섰을 때다.
슬랩의 기본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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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 등반 자세
•슬랩 등반시 발의 자세
•상체는 바위 면에서 띄어야 발의 위치와 손으로 잡을 홀드를 잘 볼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발의 각도도 좋아진다.
•발은 11자 모양으로 딛어야 균형이 좋아지고 다음 동작이 용이하다.
•무릎은 적당히 펴 주어야 발 앞뿌리로 체중 실기가 용이하고
•행동반경이 넓어지며 좋은 자세가 된다.
•엉덩이는 적당히 뒤로 빼어 주고 체중이 발 앞부리로 가도록 하면 된다.
•루트파인딩 즉 수읽기를 정확하게 하여 발과 손이 서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
슬랩 내려가는 방법
슬랩에서의 보행법은 11 자로 발바닥을 완전히 붙이고, 자세는 기마자세 (말 안장에 올라 앉은 자세)로 해서 내려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대체로 슬랩 등반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은, 마치 발이 미끄러질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좀 처럼 이 자세로 내려 가기 힘들어 합니다. 릿지화 밑창의 마찰력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슬랩에서 약간의 적응 훈련이 필요합니다.
진짜 미끄러질 것 같으면, 달리 다른 자세는 없습니다. 자일 걸고, 하강 장비를 이용해서 하강하는 방법밖에는
슬랩을 오를 때의 자세는 글로써 표현하기는 쉽지 않지만, 발 모양을 11 자 형으로 하고, 발끝 앞 부분의 마찰력으로 올라 갑니다. 손/손가락으로 잡을 것이 전혀 없다면 손톱을 세워서라도, 바위의 작을 돌기라도 겁니다. 오를 때는 몸 균형을 잘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훈련을 필요로 합니다. 훈련된 사람은 설사 미끄러지더라도, 올라 갈 때의 자세(엎더려 뼈쳐 자세와 유사)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그러면 중간에 걸릴만한게 있으면, 더 이상 미끄러지지 않고, 멈추게 됩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미끄러지면, 본능적으로 몸을 바위에 붙혀버립니다. 그러면, 사실 더 잘 미끄러져 내려 갑니다.
암릉에서는 조금이라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안전한 장비를 갖추고 하던가, 그렇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것이 암벽등반의 ABC 입니다.
6 바위의 기본 스텝은 11자, 앞꿈치를 쓴다.
워킹에서나 암릉에서나 팔자걸음은 비효율적이고 불안정한 걸음이다. 경사가 센 바위를 오를 때는 발끝을 11자 정면으로 향하게 해 발바닥을 세워 앞꿈치로 딛고 올라야 한다. 반대로 내리막에서도 11자로 향하게 해 앞꿈치로 먼저 지면을 디디며 사뿐사뿐 내려와야 한다. 이때 기마자세로 무릎을 살짝 굽히고 수직으로 몸을 세워야 중력에 의한 마찰력이 극대화되어 미끄러지지 않는다. 높이에 대한 공포로 엉덩이를 바위에 붙이면 무게중심이 마찰력을 잃어 미끄러지게 된다.
슬랩 오를 때나 내려갈 때 두발은 11자로 하며 가파를수록 팔(八 )자로 발을 약간 오므리며
걷는다.
올라가갈때는 움직이는 다리 발위에 중심을 이동하고 발바닥 신발이 바닥에 닿을 때 신발바닥을 문질러서 밀착된 다리의 발바닥에 힘을 주어 무릅을 펴며 쭉 밀어주면서 바닥을 딛고 상체를 올리면서
다른 한쪽 다리를 발위에 무게를 두고 이동하면서 발바닥 신발이 바닥에 닿을 때 신발바닥을 문질러서 밀착된 다리의 발바닥에 힘을 주어 무릅을 펴면서 쭉 밀면서 바닥을 딛고 상체를 올리면서 반복적으로 올리면서 올라간다.
내려 갈 때는 기마자세로 앞무릅을 살짝 굽히고 수직으로 몸을 세우고 압꿈치로 먼저 지면을 디디며 사뿐사뿐 내려와야 한다,
앞발박을 한발을 앞으로 이동하면서
수식으로 세우며
다리가 바위에 닿을 때 앞발꿈지 신발창을 문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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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부 많이 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