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반월도와 두리를 연결하는 나룻배(도선)가 건조된지 10년이 넘어서 선체의 노후화 등으로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서 신조선으로 건조해 달라고 신안군청에 줄기차게 건의를 해온바
약 보름 전쯤에 신안군수님께서 신조선 건조를 허락하는 결재를 해주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조선소와의 건조계약도 금주 월요일에 체결되었지만 금전 지출에 관한 군수님 이하 신안군청 내부 결재가 시간이 소요가 되는군요
벌써 일주일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금년 12월말까지 건조를 하려고 했지만 염려가 되는군요
자칫하면 겨울에 FRP 작업을 하게 될 경우 선체가 부실하게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건조를 시작했으면 좋겠지만 이마져도 불투명 합니다.
이왕 신조를 해주시기로 하셨으면 빨리 해 주시면 좋으련만....
이래 저래 시간끄는데는 선수들인것 같군요...
암튼 박우량 신안군수님 금년안으로 튼튼한 배를 건조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반월도 주민들은 물론이고 고향을 다녀갈 출향민들에게도 두고두고 욕 먹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받으시는 군수님 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고향분들의 숙원사업중 하나가 해결의 실마리가 보여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이장님이 그동안 수고한 보람이 하나하나
결실을 보이고 있군요. 수고 많으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