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생각:
그들은 모든 책임을 국민탓으로 돌릴것이다.
국민들이 원했기 때문에 시작했고, 국민들이 반대했기 때문에 완공을 못하고 있다고 말할것이다.
그만두면, 수십조의 돈이 하늘로 사라질것이기 때문에 계속 보강공사 및 준설을 해야 한다고 할것이다.
돈은 국민의 뜻이니 국민의 혈세로 메꾸어야 한다고 할것이다.
대신, 4대강 주위에 사둔 땅은 자신들의 투자금이니 곱게 잘쓰겠다고 할것이다.
http://blog.naver.com/cjnara/120119888712
이 정권의 진짜 실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누구를 위해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밀어부치고 있는지 알수 있어야 한다.
그래도 우리 무지몽매한 백성들은 그래도 다음정권에 그네언니 또 찍어 줄것이다.
그래서 백성은 무식해야 하는 것이다.
백성들 무식하게 만드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을 항상 배고프게 만드는 것이다.
빈곤의 늪으로 밀어넣으면, 당장 먹고사는게 힘들어서 깊은 사고를 못한다.
깊은 사고를 못하는 무지몽매한 백성들은 언론을 장악한 정권에게 손쉬운 먹이감일 뿐이다.
진정 국민을 생각하고, 같이 가난한, 우리를 위해 일할 국회의원, 대통령을 뽑기란 불가능하다.
지금은 딴나라당 않찍어 준다하지만, 두고 봐라...
무지몽매한 우리 궁민들은 또 찍어 줄거다..
딴나라당, 그렇게 또 한번 재집권을 시도 할거다...
정신차려라... 무식한 무지몽매한 그래도 자신들은 서민이고 중산층이라고 착각하는 대한민국 일반 국민들이여...
그러고 또, 4년 5년을 땅을 치고 통곡할것이다..
딴나라당을 찍은 자신의 손을 원망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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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착공은 했으나 완공은 없다”
(서프라이즈 / 밥이야기 / 2011-07-14)
‘긴급점검 4대강, 안전한가’
어제(13일) 방송된 KBS <추적60분>에서는 추적추적 장맛비 내리는 4대강 현장을 찾았다.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 도청 사건 의혹으로 공영방송이 정부방송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KBS. 한진중공업을 다룬 MBC 시사매거진2580보다는 진실에 더 가깝게 갔다고 본다. 물론 제대로 탐사보도를 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나마 다행이다 수준이다.
지금 긴급점검이 필요한 곳은 4대강 사업뿐만 아니다. 나라 살림 전체가 긴급점검이 필요하다.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의 핵심 사업이자, 처음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과연 끝을 낼 수 있을까. <추적 60>에서 한 교수가 이런 말 남겼다.
“착공은 했으나 완공은 없다.”
와 닿는 말이다. 사업은 시작했으나 완공의 나팔을 불더라도 이번 집중 장마비을 통해 본 4대강의 모습처럼 계속 땜질 공사가 이루어질 것 같다. 4대강 사업 예산은 22조다. 국민 일 인당 45만 원을 투자, 아니 혈세를 챙겨 만든 사업이다. 강탈이다. 하지만 22조는 눈에 보이는 돈이지만, 눈에 가린 비용은 엄청날 것이다.
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추적60분 4대강 편을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김 의원은 건축을 전공했고 4대강 사업에 대해 가장 열심히 공부하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수자원공사, 4대강 사업 추진본부나 정부는 여전히 4대강 사업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아니 낙관적으로 문제점을 피해가고 있다. 누구 때문일까? 4대강 사업이 완공되면 천지개벽 수준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한 이명박 대통령 때문이다. 다 된 밥에 재 뿌리다는 비판을 감내하고 진언을 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렇기에 4대강 사업에 대해 정부나 여당 인사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에는 역부족이다. 싸고 돌 수밖에 없다.
4대강 사업이 완공되더라도 유지비가 상당하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그 돈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4대강 사업 권역에 호텔 짓고, 골프장 만들고, 개발 사업으로 난장판 만들어 돈을 채울 생각인가? 결국 국민의 혈세밖에 없다. 문제는 4대강 본류에 홍수로 인한 피해가 올 때가 가장 큰 문제다. 깨진 독에 물 붓기다.
4대강 사업은 착공은 했으나 완공은 없다. 완공은 했지만 또 착공을 해야 하는 악순환의 반복이 지속될 것이 뻔하다. 물을 가두면 썩는다. 너무 과학적인 사실 아닌가. 준설로 인한 피해, 굽이쳐 흐르는 강폭이 인위적으로 넓어짐에 따라 유속이 빨라지고 그로 인해 어떤 피해가 일어날지 눈에 뻔하다.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 것이다.
결국 이명박 정권 이후에 ‘4대강 긴급점검’이 시작될 것 같다. 하지만 그 피해는 누가 보상하나. 어떻게 되돌리나. 22조가 아니라 몇 배에 달하는 예산을 투여해도 4대강은 쉽게 돌아오지 않고 완공을 거부할 것 같다. 파괴는 쉽지만 자연을 원상복구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국민들은 알게 될 것 같다.
이명박 정부가 엄청난 금액을 들여 국민들에게 환경공부 하나는 끝내 주게 시키고 있구나. 오호통재다.
밥이야기
“4대강 사업 때문인데”, 비 피해 농민들의 한숨 성주참외 재배단지 침수피해 원인, 입 닫은 KBS
(미디어스 / 권순택 / 2011-07-13)
“무릎까지 들어찼던 빗물은 빠졌지만, 물에 잠겼던 참외는 군데군데가 썩어가고 있습니다. 전국 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성주참외’ 재배단지는 이번 장맛비에 40%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12일자 KBS ‘뉴스9’ 보도 중>
비닐하우스 안의 참외, 수박, 토마토가 물에 떠다니는 장면들이 연일 지상파 방송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12일 지상파 3사는 다름없이 폭우로 인한 과일 및 농산물 피해상황을 전달하며 ‘가격급등’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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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2일 KBS ‘뉴스9’에서 경북 성주참외 재배단지 비 피해사례를 전했지만 4대강 사업 연관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KBS 캡처 |
성주참외 재배단지 찾았지만 4대강 공사 관련성엔 입 닫은 KBS
KBS는 이 가운데 성주참회 재배단지를 찾아 장마로 인한 비 피해 사례를 전했다. 이들은 “농민들은 울면서 한해 농사를 접었고 과일 값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KBS가 찾아간 곳은 경북 성주·고령, 바로 4대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역이다. 그리고 참외 재배단지 침수로 피해 농민들은 자연재해가 아닌 4대강 공사로 인한 인재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성주참외 재배단지 침수 피해는 이미 농민들과 정부가 4대강 공사 관련성을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 사안이기도 했다.
그런데 KBS는 장마로 인한 비 피해를 전하기 위해 경북 성주를 찾았지만 농민들의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단지 피해 상황만 있을 뿐이다.
경북 성주군 선원리 윤경돌 이장은 “4대강 사업 관계에서 준설토를 해 (쌓아)놓은 게 있다”며 “그것이 배수로를 막아 빗물이 넘치고, 물이 역류돼 침수가 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연결에서 윤경돌 이장은 “여태까지 이런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4대강 사업 때문에 준설토가 유입 되면서 침수가 된 것”이라며 “출하를 시작해야 하는데 농민들 걱정이 많다. 이거 가지고 생계를 꾸려 나가야 되는데”라고 밝혔다.
‘(4대강 공사 때문이라기보다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 게 아니냐’는 물음에 윤경돌 이장은 “아니다. 이전에 비가 왔을 때에도 배수펌프 등 기기를 가동하면 물이 잘 내려갔다”고 밝혔다. 그는 “천재지변 같으면 이해할 수 있는데 천재지변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준설토로 빚어진 인재”라고 재차 강조했다.
농민들은 여러 차례 4대강 사업 현장을 찾아 이 같은 피해우려를 설명하고 처리를 요구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고도 한다. 결국 성주참외 재배단지 한 부락이 완전히 물에 잠기는 사태가 초래된 것이다. 윤경돌 이장은 라디오에서 “참외는 빗물이 들어가면 전부 썩는다. 농사지은 참외는 상품가치성을 잃은 것”이라며 “올해 농사는 끝난 것으로 보면 된다”고 개탄했다.
환경전문가, “현장 가봤더니 준설토 일부가 빗물에 휩쓸려 수로를 막은 것”
성주참외 재배단지 침수와 관련해 정부는 ‘집중호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혀 농민들과 논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그렇지만 침수 현장을 돌아본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 국장은 “준설토의 일부가 빗물에 휩쓸려 수로를 막은 상태”라고 전했다. 4대강 공사가 원인이란 지적이다.
정수근 국장은 “참외농가 앞쪽이 농지 리모델링 지구”라며 “그 안에 준설토가 굉장히 많이 적재돼 방치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 완공에 따른 수위 상승으로 인해) 4대강에서 퍼 올린 준설토를 주변지역의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해 논밭에 옮겨서 땅을 돋우는 작업을 하는데 그걸 미처 완공하지 못하고 방치해뒀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정수근 국장은 “제가 본 구간만 해도 100여 미터가 되는데 그 중 절반 정도가 이미 토사로 흘러들어가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낙동강 주변에 준설토가 많이 쌓여있다”며 “농지 리모델링 지구라는 게 성주에만 있는 게 아니라 상주, 고령 등등 곳곳에서 비슷한 양상들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4대강 공사가 속도전으로 보 공사 준공에만 매달리고 있지만 농지 리모델링을 먼저 해 농가피해를 막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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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대강 때문인데.....그러면서 다음 선거에서는 또 그네를 찍을 자들...
4대강은 그네가 벌인 일이 아니라, 맹바기가 벌인 일이니
그네가 되면 그에 복수해 줄 것이라는 논리로....ㅉㅉㅉ
벌써 그렇게 언론 조작을 하고 있네요. 그네가 심판할 것이다. 뭐 이런 뉘앙스를 풍기네요 딴나라당에서...
그래서 농부들은 확 갈아엎고 새로이 씨앗을 뿌린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