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의 대진대학교 사이트에서부터 많은 학습을 하여서 제가 한가지 기적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영문법에서는 3항동사에서 보문의 동사로 처리되어 품사가 동사인 학교영문법의 목적격보어에 쓰인 현재분사,과거분사,부정사들의 문제는 물론 주격보어로 쓰인 이들의 품사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교수님의 고등학생 대상의 기본영문법 등에도 마찬가지인 내용의 문제입니다.
제가 이 문제를 가지고 책을 내었습니다.저의 책은 첨부파일로 보내드리고, 제 블로그의 글을 소개글로 밑에 붙이겠습니다.
내용을 보시고 꼭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수님과 함께라면 전세계의 학교영문법을 바로 잡을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박/새/둥/지/에/날/아/든/ 뻐 꾸 기 •영 어 교 사 들 하늘이 무너져도 진리는 세워라
(대다수의 선생님과 영어학습교재출판사와 저자 선생님들도 선의의 피해자이심을 잘 알지만 제가 침소봉대하는 것과 무례를 범하는 것을 부디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 간곡하게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을 ‘선생님’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
제목 만으로도 영어교육에 ‘가짜”가 끼어 있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는데, 이런데도 영어교육계는 또 다시 침묵할 것인가? 성문출판사와 EBS교육방송은 ‘사기꾼’소리를 계속 감수할 것인가?
ⓒ 전정완 2013 ※보어규칙/β규칙의 내용을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유가교재(有價敎材)에 사용할 시 엄중한 법적 대응합니다. ISBN 978-89-98666-77-4 13740 ( CIP제어번호: 2013006381 )
http://www.book.co.kr/essay_ver2/store/index_store_view.php?no=915
모든 이를 일시에 속여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는 말이 생각나는 책이다.
뻐꾸기의 방문을 당한 새의 그 해 자식 농사는 망쳐 버린다. 타이틀의 의미가 썩 유쾌하지 않고 영문법교재와 그 영문법의 고발, 비판서의 경계를 위험스레 넘나드는 내용으로 영문법 교육과 관련되는 모든 분들을 뻐꾸기로 폄하하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지만,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는 것은 이 문제는 학생과 젊은이들의 영어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책이라는 판단이 들었음이다. 이 책은 선택의 여지없이 모든 영어교사와 강사 그리고 대학교수들까지 영어교육 관계자는 읽어야 만 하는 책이다. 제목에서 분명히 명예 훼손할 대상으로 영어교사를 지칭하였는데 뻐꾸기가 되더라도 왜 되는지 읽어야 알고, 어떤 대응이든 할 것이 아닌가?
* 보어는 명사와 형용사가 온다.
이를 현재 영문법의 대표오류로 서평에서 뽑았다.
이 책이 말하는 문법은 이것이다. “보어는 서술어이며, 보어의 품사는 명사와 형용사와 동사이며, 명사는 동격, 형용사는 상태, 동사는 행동이다.”
이 책의 lynchpin에 해당되는 내용인‘보어규칙’.을 요약한 것이다.
문제 하나 •Century technology industries has become ( ) on issuing stock and obtaining foreign investment to raise capital for continued expansion
보기가 depend, dependent, dependency, depends
보기에 명사형과 형용사형이 있으니 둘 중에 어느 걸 고를까?
‘영어 교육자 여러분. 외람된 말씀이지만 여러분은 지금 현재 모든 영어시험 문제에서 보어문제의 정답은 왜 그게 정답이 되는지를 출제자도 절대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할 수 있으시다고요? 못하십니다. 절대로. 이 보어규칙이 없으면 ‘불가능’입니다.
그럼 ‘보어규칙’없이 영어구문해석이 안 되는 이유를 말하겠다.
* 8품사로써의 기능과 보어로써의 기능은 완전히 다르다.
이것도 여러분은 거의 아무도 모르는 사실인데 영어 문장 안의 단어들은 딱 세 기능이다. 체언과 서술어 수식어이다. (1)체언과 (2)서술어는 문장의 주성분이고 (3)수식어는 문장의 요소에 포함되지 않는 시간 장소 원인 이유 결과 목적 수단의 부사와 (a)형용사적용법의 관계사나 축약관계사들이다. 주어와 목적어들은 체언이며 동사와 (b)보어들은 서술어이다. (a)의 형용사적용법의 단어들과 a beautiful roast of beef,, the school bus 에서의 형용사beautiful, 명사school은 형용사의 수식어 기능을 하는 단어들이다. 이 들은 문장 안에 들어가면 관계사처럼 형용사적 용법의 수식어이지 주어나 목적어 보어로써의 기능은 절대 하지 않는다. She is a beautiful woman. 형용사 beautiful은 수식어이며 문장 성분의 기능을 하지 않는다.
She is beautiful. 이 문장에서의 beautiful은 형용사가 서술어로 보어이다. 보어로 서술어 기능을 한다는 말이고 문장의 성분이 된다는 말이다. How about school yourself to learn about the true English grammar? 당신들께 드리는 권고이다. 이 문장의 school은 타동사로 쓰여 품사는 동사이고 서술어 기능을 하고 있다. 이처럼 어떤 단어이든 서술어 기능을 하면 문장의 성분이 된다. 반대로 수식어 기능을 하면 문장 성분이 아니라는 말이다.
여러분은 보어를 명사와 형용사라고 가르친다.
품사에서의 명사는 체언이며 형용사는 수식어이다.
보어로 쓰이는 명사와 형용사는 모두 서술어이다.
명사이든 형용사이든 보어로 쓰이려면 서술적이어야 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부정사와 분사를 명사와 형용사로 억지로 밀어 부쳐서 설명하는데 그게 얼마나 멍청한 노릇인지 알려 드리겠다.
2형식으로 설명하겠다.
명사 보어는 주어와 동격 renaming이다.
He is a doctor.
He became a doctor.
주어와 동격이 아니면 목적어이다.
This suit becomes you.
형용사보어는 주어의 상태이다.
She is beautiful.
부정사와 분사는 동작act와 관련된다.
현재분사는 진행형, 과거분사는 수동태, to부정사는 예정 의무 등등의 be to용법들과 비슷하게 해석하면 된다. 여러분은 바로 이 동사들을 형용사 명사라고 하는 바보짓을 죽 하실 것인가?
이 기적 같은, 믿기도 어려운 진실을 사전을 보실 수 있다면 누구나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서 BE를 찾으시고, auxiliary verb 부분을 보시면 진행형의 현재분사, 수동태의 과거분사, be to용법의 to부정사가 본동사이고 이때 be는 조동사이다. 다른 일반동사들은 조동사로 바뀌지 않으니 현재분사, 과거분사, to부정사는 동사적용법의 보어이다. 조동사 be에서 본동사였던 이들을 일반동사에서는 명사, 형용사로 간주하는 어불성설이 벌어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간주는 명사, 형용사, 동사의 의미를 구분할 수도 없고 막상 시험에 나오는 보어는 명사와 형용사와 준동사 중 어느 게 정답인지 기준이 모호한 게 아니라 아예 없다는 말이다. 거기에 해석하는 기준도 없다. 대한민국의 영문법의 원조 성문영문법과 뻐꾸기 영어교사들의 바보짓으로.
대체 ‘영어교육’하시는 분들은 왜 분사와 부정사를 형용사와 명사라 하게 된 것일까?
어이없게도 이유가 있다.
먼저 현재분사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고대영어에서 ‘진행’중인 동작을 나타내는 시제의 하나였다.
다음으로 고대영어에서 to부정사는 동사를 ‘목적어’로 쓰기 위한 장치였다.
중세 시대, 즉 르네상스시대에 들어와 영문법이 생기는데 영문법을 만든 게 아니라 고대그리스어문법을 그대로 영문법으로 쓴 것이다. 그리스어문법에도 8품사가 있었는데 ① 명사, ② 동사, ③ 분사, ④ 관사, ⑤ 대명사, ⑥ 전치사, ⑦ 부사, ⑧ 접속사였다. 그리스어에는 형용사가 없는 대신 동사어류를 분사로 만들어 쓴 모양이다. 우리말도 형용사가 없는데 체언이나 용언류에 ‘ㄴ’이나 ‘ㄹ’ 등을 붙이면 형용사로 쓸 수 있다. 그리스어문법에 관사가 8품사에 낀 것은 형용사가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증거이다. 구글에 가서 8품사를 치면 몇 줄 아래에 바로 9품사들이 줄줄이 나온다. 요즘도 그리스문법의 향수에 젖어 분사 만 형용사로 바뀐 게 원통한 전통 고전주의자들의 잠꼬대는 관사를 9품사에 집어 넣고 아주 유식한 척 하시는데 정말 웃긴다.
1762년 『영문법의 입문』(A Short Introduction to English Grammar)이 발간되었는데 5문형과 8품사가 정립된다. 영어는 형용사가 발달되어 있으니 분사와 관사를 형용사로 바꾼 것은 맞는데, 문제는 진행형으로 쓰이던 현재분사까지 형용사로 간주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동사시제’의 한 상(相)인 현재분사를 형용사로 간주한 선배 영문학자들의 착각은 그 후 수동태의 과거분사까지도 모두 형용사로 둔갑시키는 저주스러운 결과를 초래한다.
부정사는 원래 목적어로 쓰였는데 르네상스시대 이후 영어에서는 주어로도 쓰이면서 동명사gerund로 불리었다. 그 후 어느 시기에서부터 -ing형에게 그 지위(?)는 넘겨 주었지만 부정사는 명사라는 고대부터 중세에 이르는 관념은 현대에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결론인즉 여러분의 사고방식은 2천5백년에서 250년 전의 고대와 중세영어, 즉 고전주의 전통주의의 틀에서 헤매고 있다는 사실이다.
분명한 것은 내 말이 진리이다. 영문법은 내 말대로 바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성문출판사와 EBS교육방송 두 군데 만을 집중 공략하고있는데. 멍청이에 사기꾼이라고 부르는데도 계속 끽소리 못하고 당하는 꼬락서니들. 본인들은 둘째치고 그 가족들도 참 어지간한 인내심들이다.
박새둥지에날아든 뻐꾸기영어교사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