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대해서 알아봅시다.

1 정의 비트코인이란 2009년 1월 3일 사토시 나가모토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입니다. 기존의 화폐, 즉 현금과 달리 정부나 금융기관의 개입 없이 개인 간(Peer to Peer, P2P)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고 금처럼 유통량 2100만 비트코인으로 한정되어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러한 한정된 특징 때문에 비트코인을 생성하는 것을 금광 채굴에 빗대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noname01.png 비트코인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카카오톡의 초코, 게임에서 사용되는 골드나 캐시 등 이러한 가상화폐와 같은 사이버 공간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를 넘어 실제 물건(빵, 피자, 세금 등)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비트코인으로 결제한 거래가 6296건에 이르는 등 실물 거래에 교환수단으로 크게 자리잡아가는 중입니다. 2. 비트코인이 떠오르는 이유 이전에 비트코인은 가상통화라는 낯선 시선과 위험성이 있다는 생각 때문에 투자가치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 안정성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미국과 중국에서 비트코인의 정식화폐로 발전 가능성에 여지를 남기면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과 같이 한정된 수량이다 보니 실제 화폐(달러 등의 현금)보다 선호하게 된 것도 비트코인이 떠오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안정성 때문에 많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현금의 경우 하나의 은행에서 자신의 거래내역을 관리하는 것과 달리 비트코인 거래는 전 세계 컴퓨터 인터넷 망이 비트코인의 거래내역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동기화가 되고 이러한 점 때문에 해커가 거의 0.1초도 안 되는 시간에 전 세계 51%이상의 거래내역을 바꾸지 않는 이상, 가져가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비트코인의 전망 현재는 발행량의 제한, 국제거래에 있어서 편의성, 거래의 익명성 등 여러 장점 때문에 투자도 많이 하고 향후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사용 될 가능성이 큽니다. 비트코인의 장점과 4차산업혁명에 들어서면서 점점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게된다면 그 때문에 값어치는 점점 높아집니다. 사람이 많아지면 한정된 수량을 어떻게 나눠쓰냐 생각하시는 분도 있지만 한정된 수량이지만 현재도 1BTC(비트코인)은 0.00000001BTC까지 세부단위로 나눌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점이 되지 않고 프로토콜을 변경하게 되면 더욱 세분화할 수 있기에 문제되지 않습니다. Total_bitcoins_over_time.png 위 표는 비트코인 채굴량입니다. 보시다시피 채굴량이 증가함에 따라 채굴이 어려워지고 그 이유로 매년 채굴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때문에 점점 더 가치는 올라갈 예정입니다. 여러 대기업에서 투자도 한 만큼 그만한 가치가 인증된 셈입니다. 하지만 각 나라마다 가상화폐의 관련 법규가 어떻게 마련되는가에 따라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4. 비트코인 채굴 발행 주체가 없는 비트코인은 어디서 채굴하는 것일까? 비트코인은 개인이 네트워크를 통해 P2P방식으로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먼저 블럭 생성에 성공하는 노드에게만 비트코인이 지급됩니다. 채굴 문제를 풀면 나오는 비트코인의 양은 대략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듭니다. ( 위 표 이미지 참조 ) 하지만 양은 2100만 비트코인으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때문에 향후 100년 정도 후에 모든 비트코인이 채굴완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굴기의 성능 또한 올라가고 있어서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팀을 이루어 채굴하는 채굴연합이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이 채굴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경우 채굴하는 량보다 전기세가 더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하니 관심있는분은 정확한 분석 후에 시작해야 합니다. 최근 채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굴 후 성능이 떨어진 그래픽카드들을 팔고있는 장면을 보셨을텐데요. 채굴을 한 그래픽카드는 정말 최소 2세대 이상의 성능저하가 된 제품이니 재구매 하는 것은 돈을 버리는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