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들과 아구찜을 나누다

[탁재동]

나는 유투브에서 여러 요리가들의 아구찜을 맛있게 하는 법을 듣고 익혔다.
그리고 한 번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하고 이틀에 걸쳐 장보기를 하였다.

아구한마리,홍합한봉지,산새우한팩,미더덕두팩,미나리,마늘다진것,대파,쪽파,콩나물2봉지,미나리4단,버섯다시다,옥수수전분,고운고춧가루,요리와인,까나리액젓,굴소스,,참깨볶은것,소금

2020년10월21일 퇴근후 저녁시간에 우리 회사 일을 도와주는 하청업체 분들을 초대하기로 결정하고 5명을 선택하여 낼 저녁간에 올 수 있는지를 확인해봤으나 다들 선약이 있다고 해서 초청 맴버를 바꿨다 언국엔 우들을향 초대했다.

저녁6시로 시간을 정해놓고
1)우선 아구를 좀 잘게 썰어 칼집을 내고 소금물에 잘씻었다.전기 냄비에 아구를 넣고 와인을 뿌려서 잘 익혔다.

2)아구에서 나온 국물을 다른 냄비로 옮겨 담았다.

3)여기에 홍합과 미더덕과 산새우를 넣어서 잘익힌 다음 콩나물과 대파와 쪽파와 할라피뇨고추와 꽈리꼬추를 엇쓸어서 넣고 익혔다.

4)양념장은 고운고춧가루와 마늘다진것 옥수수전분 그리고 까나리액젓과 굴소스이 약간의 물을 넣고 잘섞었다.

5)잘섞은 양념을 아구 와 콩나물등 야채와 함께 익힌 것에 따로따로 양념을 잘 버무린 다음 합체하고 마지막으로 미나리를 넣어 섞었다.

6)쌀을 씻어서 미리 앉혀 놓은 전기 밥솥을 손님 도착 30분 전에 스윗치를 눌렀다.

7)상추와 미나리와 실란트로를 씻어서 준비했고 생마늘을 3등분 썰어서 쌈장과 함께 담았다.
8)다음 손님들이 도착한 후 불을 켜서 따뜻하게 하여서 대접하였다.

아구찜에 막걸리를 나누며 사랑을 꽃피웠다.

이 처방을 참고로 다음 요리를 해볼 생각이고 향우들과 함께 공유한다.

잘손질하여 소금물로 씻어서 와인을 뿌린다음 익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