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2년 2월 11일(토)
장 소 : 강원 춘천. 홍천
코 스 : 군자리고개(09:00)-모래재(10:10)-수용골임도(11:15)-#30번 철탑(11:25)-중식
(11:55~12:25)-포장임도(12:43)-연엽산(13:30)-박달재(14:55)-북방리(15:30)
* 산행거리 : 15.8 km * 총 산행시간 : 6:30분 * 산행속도 : 보통(참치라면, 눈길)
내 용 : 산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속에 영춘지맥 3구간 산행을 나선다. 삼각점이나 표지도
없는 고만 고만한 봉우리를 계속 지나다보니 중간의 몇m봉은 개념없이 지나치게 된다.
850봉의 연엽산은 오르기도 힘들지만 산을 넘어 하산길이 더욱 난해하여 時間이 지체되고,
한 女性 회원님의 공포스런 비명(?)을 즐기며, 무사히 북방리 도로에 도착한다.
하산 완료후 시원한 막걸리와 깔끔하고, 맛있는 굴김치로 하루의 피로를 기분좋게 삼키고,
하산식은 장소를 옮겨 쉽게 접하기 힘든 시원한 다슬기해장국으로 마무리한다.
영춘지맥 3구간 군자리고개~박달재 상세요약 일자 ; 2012. 2.11
09:00 군자리고개/4번 지방도/문닫은 군자 사슴농원 부지와 축사
10:10 모래재/5번 지방도/모래재 표지석(340m)/인근 국립춘천병원
10:35 중앙고속국도 터널위
11:15 수용골 임도/사거리를 직진으로 진행
11:25 #30번 철탑 통과
11:55~12:25 560m 안부 중식
12:36 607봉/표지나 특징없어 기냥 통과함. 시간은 추정
12:43 포장 임도
12:50 잔디 없는 김해김씨 묘지통과
13:30~35 연엽산/돌에 쓴 정상석/삼각점(내평316, 2005복구)/춘천시내 포함 사방 조망 탁월
13:37 산불 감시초소
14:20 연엽골재/희미한 사거리
14:35 매봉(759m봉, 응봉 갈림길)/표지나 특징없이 능선길로 가늠
14:55 박달재/하산길은 우측으로
15:30 북방리 도로
다시 찾은 군자리고개. 우측 전봇대옆의 나무에 지난 구간 하산지점의 시그널이 보인다.
언덕위에서 내려다 본 좌측 하단의 군자리고개 사슴농장 축사와 좌측 상단의 민가
09:07, 이런 철망을 넘어
09:15, 우측 양지쪽은 벌목한 등산로를 지나
10:05,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11:15, 중앙고속국도 터널 상단 통과. 이런 겨울에도 관심이 없으면 그냥 통과하기 쉬운데 낙엽이 있으면...
10:55, 사거리 안부 통과
11:08, 장뇌삼 재배 지역 울타리옆으로 통과
11:15, 수용골 임도 직진으로 통과
11:25, #30번 철탑 통과
11:35, 도랑같은 등산로를 지나 보이는 능선 위에서 좌틀로 진행.
11:55~12:25, 560m 안부에서 중식
12:38, 607봉 지나 하산길에 등산로의 눈 치우고 있는 '최 마당쇠' 진양호님! 정말 감사합니다!!!
12:43, 포장임도를 좌측으로 돌아 능선길로
12:50, 잔디없는 묘지를 좌로 통과
98.11.29 왔을때는 앞의 작은 돌만 있었는데 그동안 정상석을 어떤분이 하나 더 만드셨네.
연엽산 인근에 있는 산불 감시초소
음지라 눈도 많고, 짜릿 짜릿하니 재미있는 하산구간
위험구간 다 내려와 뒤돌아 본 연엽산
14:20, 연엽골재 통과
14:35, 매봉(759m, 응봉 갈림길)
나무사이로 녹두봉의 암봉이 만만찮아 보인다.
14:55, 박달재, 우측으로 하산한다.
두 종류의 부드러운 낙엽 하산길
처음 만나는 인가
군자리고개-모래재-연엽산-박달재-북방리.gpx
첫댓글 추가사진도 올려놓으셨네요 제사진도 많네여 고맙게시리... 난원래사진찍히는거 싫어하는디...
햐여튼감사하구여 권대장님 덕분에 제가 삽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
고맙습니다. 오히려 우리 진양호님 덕분에 오늘 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사는게 별거 있나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며, 情을 나누면서 지내 봅시다...^ㅇ^
오늘도 행운목이 수고많았습니다.3구간도 즐겁고 좋은 시간이였습니다.봄이오려나 날씨도 좋고 산행하는동안
정말 즐거워습니다.감사의 말씁을 드리면서 .......
고맙습니다. 정말이지 구간 구간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깊은 배려에 늘 감사하는 마음 뿐입니다.
항상 좋은일만 많이 많이 있으시기를.....^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