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지난 토요일 삼실에서 빙수 번개 겸 영화 상영이 있었습니다..!
날씨 때문에 지치는 몸 삼실에서 시원하게~ 보내자는 취지였습니다.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란 영화를 봤습니다..
전 이 영화를 08년에 봤는데요..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어 골랐습니다..
그런데, 오 마이 미스테이끜!!
생각 없이 웃는 것만 기억하고‥
민망하겠다는 기억이 못한겁니다‥
살짝 높게 선정성이 있었습니다아아아아‥
(하지만 15세 관람가에요ㅠㅠ)
차라리 플립이나, 미드 나잇 인 런던을 볼껄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미 돌릴 순 없고..
그냥 봤습니다..
저만 심장이 간당간당‥ ㅠㅠ
날이 덥고 휴가기간이라 많은 학생이 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요즘 뭐 하고 지내는지 이야기 나누고 시원하게 보내고 헤어졌습니다.
펭귄 새끼 마냥 팥빙수와 김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형대 청소년위원장님! 바쁘신 중에도 들러서 빙수와 김밥 사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
첫댓글 짝짝짝
다음번 영화로는 헤어스프레이를 추천합니다. 내용과 재미 둘다 잡을 수 있거든요..
간사님 정예요원 좋았어요!ㅎㅎ
준비하고 진행하느라고 수고많았구요,아쉬운 부분은 공장에 긴급 상황이 발생해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