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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역대하6장12~25절
제목 : 하나님, 당신의 백성입니다
역대하 1~9장까지는 솔로몬 왕에 대한 기록입니다.
역대하 1장에서 하나님은 지혜를 구한 솔로몬에게 부와 영광까지 더하여 주셨습니다.
2장에서는 성전 건축을 위하여 준비하는 솔로몬을 보게 됩니다.
-사람을 준비하고, 물질을 준비하고, 마음을 준비합니다.
3장에서는 모리아산에 세워진 성전의 규모와 내용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4장에서는 성전에 사용될 모든 기물들이 절차에 따라 정교하게 제조되었습니다.
5장에서는 언약궤를 성전으로 옴기고 하나님이 임재하심을 말씀하십니다.
-언약궤를 옴길때 규례대로 레위인으로 옴기게 합니다.
6장에서는 솔로몬의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십니다.
먼저 솔로몬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말씀하고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합니다.
그리고 성전이 건축된 것과 예루살렘에 세워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선택하셨고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성전에 언약궤를 두었노라”고 말씀하시고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헌당을 위한 기도입니다.
지난 6월8일 헌당예배를 들릴때 헌당기도를 제가 드렸습니다.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아름다운 성전을 허락하여 봉헌하게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입게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이 성전이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하여 사용되게 하시고,
-생명을 구원하는 구원의 방주로,
-주의 충만한 은혜와 진리가 강물처럼 흐르는 제단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성전을 봉헌하는 데까지 몸과 마음으로 섬기며 충성한 주의 백성들을 보시고 큰 복으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자손 대대로 하나님의 큰 은총을 받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기둥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솔로몬도 헌당기도를 드립니다.
12~13절은 솔로몬의 기도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1. 솔로몬의 기도의 자세.(12~13절).
“[12]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과 마주 서서 그의 손을 펴니라13]솔로몬이 일찍이 놋으로 대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다섯 규빗이요 너비가 다섯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뜰 가운데에 두었더니 그가 그 위에 서서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기도하였습니다.
제단은 놋 제단을 말합니다. 솔로몬은 놋 제단 앞에 놋으로 대를 만들었습니다.롯 대는 길이 5규빗, 너비가 5규빗, 높이가 3규빗으로,
여기서는 단상을 말하는데,
물동이처럼 둥글었으며 뜰 가운데 두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규빗은 46cm입니다.
2)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이것은 존경(왕하 1:13), 경배(롬 14:11; 빌 2:10), 겸손(마 17:14;막 10:17)의 자세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에스라(스 9:5), 다니엘(단 6:10), 베드로(행 9:40) 등은 물론 예수께서도 종종 이처럼 무릎 꿇고 기도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눅 22:41).
*눅22: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그런데 솔로몬이 이와 같이 무릎을 꿇고 기도한 것은
하나님이 맡기신 나라와 백성을 다스림에 있어서,
자신은 오직 하나님의 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백성들 앞에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3)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기도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자신의 존재를 진솔하게 하나님께 의탁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도움을 구하는 기도와 자세이다(시 28:2; 63:4; 134:2).
*다윗도 지성소를 향하여 손을 들고 부르 짖었습니다(시28:2,63:4,134:2).
*손을 들고 송축하였습니다.(시134:2)
이 같은 솔로몬의 기도 자세는 그리스도의 겟세마네 동산 기도를 연상시켜 줍니다(마26:36-46).
솔로몬은 기도할 때 약속을 의지한 기도를 드립니다.
2. 약속을 의지한 기도(14~17절)
1) 하나님을 부르시고 찬양하십니다.(14절)
“[14]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1) 하나님의 유일성을 찬양합니다.(14상반절).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병행 구절인 왕상 8:23에는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유일성(唯一性)을 강조하는 것이지 여타 신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
(2) 언약을 지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 본절에서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실 때
그것은 주의 종들에게 곧 은혜가 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2) 약속을 의지한 기도를 드립니다(15~17절)
(1) 식언치 않으시는 분임을 강조합니다(15절)
“[15]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말씀을 지키시되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역대하6:4~11절까지 언약에 따라 완성된 성전임을 보고하신 내용을 다시 확인시키는 기도입니다.
민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2) 다윗에게 주셨던 언약의 말씀을 말합니다(16~17절)
“[16]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그들의 행위를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율법대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부터 나서 이스라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락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17]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는 주의 종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셨던 언약의 말씀은
삼하 7:8-16과 대상 17:7-14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 다윗의 후손과 관계된 조건부적 약속은,
오히려 솔로몬에 대한 다윗의 유언(왕상 2:1-4) 가운데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 14, 15절에서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고백한 솔로몬은
이제 본절에서 그러한 하나님의 속성에 의지하여 다윗에게 말씀하신 바
언약을 보존시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좋은 기도의 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곧 자신이 체험하고 경험한 하나님의 속성에 의지하여 기도할 때,
힘 있는 기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도 마찬가지고, 간증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읽다가 말씀을 만나고 그 말씀에 의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세례요한 처럼.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본절은16절 후반부의 반복이다.
그런데 이러한 표현은 시(詩)나 노래, 기도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강조적 용법입니다.
2. 백성을 위한 중보(18~25절)
1) 하나님은 공간적으로 제약을 받지 않는 분이십니다(18절)
“[18]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계시리이까 보소서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선전이오리이까”
사람과 함께 땅에 거하시리이까 - 여기서 '사람과 함께'란 말은 특별히 역대기 저자가 첨가한 것입니다(왕상 8:27 은 없음).
아무튼 본절은 하나님이 인간처럼 공간적으로 제한받지 않으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 - 이의 문자적 의미는 '최고 높은 하늘'(the highest hea-ven)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하늘조차도 하나님의 처소로서 부족하다는 말은
하나님의 탁월성을 강조하는 문학적 표현이라고 하겠습니다.
2) 주의 백성을 위한 기도를 들어달라고 간청합니다.(19절)
“[19]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의 종이 주의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종의 기도와 간구 - 여기에서 사용된 '기도'에 해당하는 '테힌나'는
자비와 동정을 필요로 하는 상황을 전제한 '간청'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솔로몬의 본 기도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왕상 8:28 주석 참조.
주의 종이 주의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
20, 21절에 의거하면 솔로몬은 성전이 기도하는 집임을 인식하고
또 그러한 집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신 바와 연관이 있습니다(사 56:7; 마 21:13).
3) 성전에 대하여 설명합니다.(20절)
“[20]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 오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성전에 대하여 세 가지 측면에서 설명합니다.
(1) 여호와가 당신 이름을 두신 곳이다.
(2) 여호와께서 주야(晝夜)로 감찰 하시는 곳이다.
(3) 주의 종들이 향하여 기도하는 곳이다.
따라서 성전은 내재성과 초월성을 지니며,
성전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이 만나는 자리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한편 이러한 성전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예수로 말미암아 오늘날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에 진정한 화해가 이루어지게 되었기 때문이다(엡 2:14).
그러기에 예수께서는 친히 당신자신을 가리켜 '성전보다 더 큰 이'(마 12:6)라고 지칭하기까지 하였습니다.
4) 성전은 중보의 장소입니다(21절)
“[21]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본절에서 과거 예루살렘 성전은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던 중보의 장소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는 누구 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갈 수 없습니다(요 5:43; 14:6).
사하여 주옵소서 - 기도는 죄사함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기도자가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할 때,
그를 용납하시며 그 기도에 응답하여 주십니다(눅 18:9-14).
5) 맹세시킴을 받고 맹세하거든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공의롭게 판단하여 주소서(22~23절)
“[22]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에게 범죄하므로 맹세시킴을 받고 그가 와서 이 성전에 있는 주의 제단 앞에서 맹세하거든[23]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심판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의 행위대로 그의 머리에 돌리시고 공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 대로 갚으시옵소서”
이웃에게 범죄하므로 - 여기서 '범죄'란 넓게는
(1) 벌률상의 죄(crme),
(2) 윤리적, 도덕적 잘못들(wrongs),
(3) 종교상의 죄(sin)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이웃'이라는 말이 앞에 전제되어 있으므로 주로 (1)과(2)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십계명 중에서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규정한 부분(1-4계명)보다는 인간과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규정한 명령을 (5-10계명)
파괴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출 20:1-17).
맹세시킴을 받고 - 어떤 사건에 대하여 최종 판결을 내릴 수 없을 경우 , 그는 그 물건을 결코 훔친 것이 아님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여야 했습니다(출 22:10, 11).
주의 종들을 심판하사 - 맹세자의 기도가 참인지 거짓인지 분별해 내는 판단 행위를 뜻합니다.
이것은 십계명 가운데 제 3계명과 관련된 것으로 거짓 맹세 함으로써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 자에 대하여 벌할 것을 요구하는 기도입니다(출 20:7).
그 행위대로...돌리시고 - 하나님은 인간에게 구원을 값없이 주시지만 또한 그것과는 관계없이 인간의 행위에 따라 인간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시 62:12; 잠 24:12; 전12:14; 렘 17:10; 겔 18:30).
그런데 이 같은 원리는 신약 성경에도 명백히 드러납니다
(마 16:27; 롬 2:6; 고후 5:10; 벧전 1:17; 계 20:12).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들은 자신의 믿음이 구체적인 행위로 나타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약2:14-17).
6) 참된 회개의 간구는 들으시고 돌아오개 하옵소서(24~25절)
“[24]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주께로 돌아와서 이 성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25]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 선민(選民)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패하는 것은 순전히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의 결과임을 증거해 주는 구절입니다. 왕상 8:33 주석 참조.
주께로 돌아와서...간구하거든 - 본절을 통해서 우리는 참된 회개의 요소와 순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1) 죄에서 돌이킴, (2) 주의 이름을 인정, (3) 기도와 간구
(욥 33:17, 18 ; 시 34:18 ; 요일 1:9)이다. 왕하 19:8-19 강해
한편 18-21절에서와 마찬가지로 본절에서도 역시 '이 전에서'라는 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이 이스라엘의 참 회복이 있을 것임을 암시해 줍니다.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조상들과의 언약에 따라 그 후손들에게 주신 기업입니다
(창 12:7;13:14, 15).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죄하고 그 언약을 저버릴 경우
가나안 땅에서 쫓겨 나는 징벌까지 당하였습니다(왕하 25:8-12).
따라서 그들이 조상들의 기업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의미합니다. .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1)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기뻐하시고 또 함께하시는지 분명히 가르쳐주십니다.(15~17절)
아버지 다윗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이 자신에게 이행되길 소원한다면 솔로몬은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지켜 행하면 됩니다.
나는 혹시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에는 관심 없고, 은혜만을 하나님께 요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의 신앙을 정직하게 점검해봅시다. 2) 하나님은 세상 만물보다 크고 위대하십니다.( 18절)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는 세상 모든 공간을 동원해도 담아낼 수 없고, 가장 진귀한 보화를 가져와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솔로몬의 성전이 수많은 공력을 쏟아부어 완성되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담아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사람이 만든 성전에 임재하신 것은 외형을 취하지 않고 중심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작고 초라한 나를 거룩한 성전 되게 하시고 날마다 사랑의 교제로 함께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3)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돌아보십니다.( 19~25절)
성전에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것은(6절) 백성들이 그 이름을 부르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시 9장 10절).
온갖 죄와 허물이 있어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찾아 용서를 구할 때 외면하지 않으시고 용서해주십니다.
요즘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무엇을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까? 4) 솔로몬은 자기 생각을 관철하기 위해 기도하지 않았습니다.(12~14절) 솔로몬의 기도는 언약을 지켜 자기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한다는 신앙 고백적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함 앞에 무릎 꿇는 왕의 모습은 백성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 누구인지 가르쳐주는 훌륭한 신앙교육이 되었을 것입니다.
나는 내가 하고픈 말만 쏟아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말씀연구]
첫째, 솔로몬의 기도입니다.(역대하 6:12-14)
1. 무릎을 꿇고 기도함. 스 9:5, 롬 14:11, 마 17:14
2. 주의 은혜에 감사함. 살전 5:18, 골 3:15-17, 엡 5:19-20
3. 주의 성실을 고백함. 신 7:9, 왕상 8:56, 고전 1:9
둘째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역대하 6:15-17)
1. 주의 약속은 확실하다. 마 20:2, 롬 15:8, 갈 4:28
2. 주의 약속은 성취된다. 삿 2:22, 에 2:21, 유 1:5
3. 주의 약속은 받게된다. 왕하 6:33, 미 6:7, 유 1:21
셋째는, “하나님을 기억하라”입니다. (역대하 6:18-21)
1.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 신 4:7, 잠 15:8, 엡 1:16
2. 감찰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 욥 27:9, 잠 1:5, 약 5:1
3.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 창 22:19, 단 4:25, 빌 4:3
넷째는 “심판자 하나님”이십니다. (역대하 6:22-23)
1. 주는 심령을 감찰하십니다. 렘 17:10, 잠 16:2, 살전 2:4
2. 행위에 따라서 보응하심. 갈 6:7-8,벧전1:17,계 22:14,마 25:14-30
3. 죄에 따라서 형벌하심. 11:22, 암 5:18-19, 겔 18:4
다섯째, “범죄에서 돌이키라” (역대하 6:24-25)
1. 죄의 결과는 멸망임을 명심하라. 민 32:15, 욥 15:21, 살후 2:3
2. 하나님을 인정하고 회개하라. 겔 18:30, 눅 13:3, 벧후 3:9
3,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라. 민 16:10, 스 7:6, 롬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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