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골퍼들은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 드라이버 연습만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면에 퍼팅연습은 한달에 한번도 아니하시고....
하지만 스코어의 40~50%가 퍼팅에 관한 숫자라는 것은 잊으시면 않됩니다.
신지애 선수만 하더라도 하루에 한시간은 무조건 퍼팅을 연습한다고 합니다.
타이거우즈도 퍼팅연습을 마니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죠.
그결과 2003년도에는 세계 퍼팅2위에 등극이 되었었고 그당시 3퍼트는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합니다.
저 또한 안방에 항상 퍼터를 놓고 TV를 볼때 연습을 하지요.
여러분도 퍼팅에 좀더 시간을 투자하여 즐골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자세에 대해 말씀 드리기 전에
퍼터가 본인만의 퍼팅 스트로크와 맞는지가 아주 중요 합니다.
저의 글중 피팅편에 퍼터와 피팅에 관해 자세히 글을 올려 놓았으니
함 들어가셔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기본 자세 >
그립: 샤프트에 왼손 생명선을 대시고 왼손 검지는 오른손을 감싸 쥡니다.
이때 양엄지 손가락은 샤프트 중앙에 위치하셔야 합니다.
체중: 양발 앞꿈치에 있도록 합니다.
무릎: 양무릎을 살짝 굽히십시요. 양무릎을 펴시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너무 마니 굽히시면 볼과 눈의 위치가 맞지 않습니다.
공의위치: 공을 눈에서 떨어뜨린 점에 위치.
그리고 PGA 프로들은 대부분 볼을 왼발 뒤꿈치로부터 3~5㎝ 떨어진 지점에 놓습니다.
이유는 퍼팅할 때 클럽의 헤드가 스윙의 아크 중 가장 낮은 지점을 통과한 후 볼과
접촉하기 위함입니다.
퍼터위치: 타겟 방향과 수직으로 하셔야 합니다.
PGA 분석자료에 따르면 퍼팅할 때 퍼터를 앞뒤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는
약 17%에 불과하며, 나머지 83%는 퍼터 페이스가 볼과 직각으로 놓여 있지 않아
미스를 한다 합니다.
자세: 자세의 종류는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양발에 체중을 반씩 분배한 스퀘어 스텐스가 많고
오른발에 60%의 체중을 실은 오픈 스텐스, 그리고 왼발에 체중 60%를 실은 크로스
스텐스가 있습니다.
잭 니콜라우스는 약간의 오픈 스텐스로 공뒤에 머리를 두어 공의 흐름을 보며
스트로크를 하였습니다.
스윙: 퍼팅 스윙은 일반 골프 스윙의 축소판이라고도 합니다.
팔꿈치는 자연스럽게 허리춤에 있어야 하고, 헤드업은 안되며(슬라이스 발생)
피니쉬는 간결하고 깨끗하게 멈추며
가장 중요한것은
양어께와 팔이 이뤄진 삼각형이 스트로크시 좌우가 아니 상하로 움직여야 하며
손목으로만 치는 것은 삼가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