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 체험안내문과 시간표
국궁활쏘기 체험비는 1회(10발)당 1,000원으로
총 4회(40발) 한도 내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하절기는 3월-11월 오전 9:30-17:30
동절기는 1월-2월 오전 9:30-16:30
문의 : 031-225-8910 / 031-228-2763.
국궁체험장이 있는 연무대내에는 국궁에 관한 여러가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우리나라 전통 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활만드는 공정을 재현한 디오라마.
조선왕조는 활쏘기가 덕을 함양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무관을 선발하는 무과에 궁시를 가장 기본적인 과목으로 채택하였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활과 화살은 각궁과 편전이다.
각궁은 크기로는 단궁, 재료로는 합성궁, 형태로는 만궁에 속한다.
특히 화살크기가 작아 '애기살'이라고도 불리는 편전은 화살이
작아 가벼운 대신 가속도가 커서 관통력이 큰 장점이 있었다.
각궁
우리나라의 여러 활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서로 다른 성질의 여러 재료를 복합하여
제작하는 독특한 기술로 활의 탄력성을 극대화시킨 대표적인 복합궁(複合弓)이다.
중요민속자료 제35호 각궁(角弓)
조선시대 고종(재위 1863∼1907)이 사용하던 활이라고 전하며,
당시의 활 만드는 장인 장문환이 제작하였다고 한다.
활의 전체길이는 124㎝이고, 오금너비는 3㎝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각궁은 명성이 높고 독특한 자료로 만들었다.
글자 그대로 쇠뿔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한국의 대나무, 물소뿔, 쇠심, 구지뽕나무, 참나무, 화피의 6가지 재료로 구성된다.
이 각궁은 벚나무 껍질로 만든 화피 위에 채색을 하였으며,
시위고리를 거는 새코머리는 가죽으로 감싸서 3가지 색의 천으로 발랐고
그 밑에는 아(亞)자 무늬를 새긴 검정색 종이로 감쌌다.
특히 이 활의 검은색 양 단에 각각 ‘호미(虎尾)’ 및 ‘주연(珠淵)’이라
작은 글씨가 새겨져 있어 특색을 이루고 있는데,
‘주연’이 고종황제의 호이므로 고종의 활이라는 내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나라는 활의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각궁이 언제부터
널리 보급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함흥 선원전에 태조 이성계의 유물로서 이 각궁이 보관되어 있었고,
또 경국대전에 각궁에 관한 내용이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이미 각궁의 꾸밈새가 정형화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활의 역사
활,화살의 부분명칭
국궁의 재질은 물소에 뿔을 서로 덧데어 만든다고 하는데
요즘은 개량궁이라고 하여 카본 재질로 많이사용을 한다고 한다.
우리가 수원화성을 방문하던날도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는데
수원화성은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코스라고 한다.
화성열차는 동력차와 관광객차량 3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앞부분이 정조대왕을 상징하고 힘찬 구동력을 상징하기 위해서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다.
코스는 연무대- 화흥문- 장안문- 장안공원- 화서문- 필달산(서장대)
문의 : 팔달산 031-228-4683
연무대 031-228-4686 예약없고 편도만 운행
첫댓글 국궁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때는 쉽게쏘는것 같아도 경험해보니 쉬운것이 아니였습니다..
좋은곳에 포스팅하셨네요!~^^
국궁은 집중력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네요^^
국궁체험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