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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메시지] 스크랩 마하 아바타르 바바지의 메세지
샴발라 추천 0 조회 630 12.04.01 19:4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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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바바지의 메세지에서,혁명 혹은 대혁명으로 기술된 것은 영어 The Great Revolution 을 우리 말로 번역하는데서 비롯된 것이고,

바바지께서 직접 말씀하신 표현은 마하 그란티 (Maha Granthi)?인데,?산스크리트어로 "그란티" 란 말이 뜻하는 것은, 어떤 매듭 혹은 결절로서,

우주적 시간의 싸이클에서 어떤?변화의 주기의 매듭을?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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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그란티"는 그러한?변화의 주기 중에서도 매우 중요하고?결정적인?시공간 싸이클의 "우주적??매듭"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흔히 민족 종교 계통에서 개벽, 혹은 "후천 대개벽"을 얘기하는데 바로 그런 개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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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From Maha Avatar Baba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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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7. 26

대 혼란으로 뒤범벅이 된 현시점의 변화는 유혈 혁명에 의해 야기될 것이다. 혁명이 최고도에 다다른 이후에야 비로소 평화는 찾아온다. 이 혁명은 총체적인 것으로써 어떤 나라는 완전히 지상에 있었는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침몰해 버린다. 지금 인구의 최대한 25%, 적게는 3%에서 5%만이 생존하게 된다. 대파괴는 지진, 홍수, 사고, 시민들 간의 충돌, 그리고 전쟁들에 의해서 발생될 것이다. 파괴적 요소들은 바바지의 허가 아래 풀어놓아져 최악의 상태에까지 다다른다. 신성에게 기도하는 자는 이것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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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7. 28

바바지는 다가올 혁명은 총체적이고 세상 구석구석에 그 칼날을 휘두르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셨다. 1970년 7월 26일, 혁명에 대해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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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도는 아주 빨리 증가할 것이며 그것은 최고도에 달하게 된다. 어떤 한 특정한 나라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온 세계, 곧 작은 나라에서 큰 나라에 이르기까지 소용돌이가 휘몰아 칠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불행과 비참함 속에서 살고 있다. 그 불행과 비참함은 가난한 자에게만 아니라 부자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 모든 이들이 고통과 비참함, 그리고 불행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권력과 부귀를 지키기에 여념이 없으며, 국민들의 필요와 요구에 대해서는 완전히 눈을 감고 있다. 이러한 지도자들은 국민들을 잘 이끌어 가지 못하고 있다. 안전성이란 찾아볼 수 없다. 한 개인의 안전과 재산에 대해서는 더 이상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지도자들이 지금 여기저기서 수행과 함께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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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악이 만연하여 인간은 저질화 되었다. 인간들은 서로 싸우고 죽이며 파괴 행위를 할 것이다. 먼저 파괴가 와야 되며 그 뒤에 잠잠함과 더불어 평화가 찾아온다. 어떤 나라들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다. 다가오는 파괴에 있어서 오직 기도하는 마음만이 유일한 피난처가 될 수 있다. 과거와 미래는 잊고, 모든 잡념을 제거하고 온 집중을 다하여 신에 대한 완전한 믿음 속에 기도하라. 옴 나마하 시바이를 찬양하라. 그러면 죽음도 초월할 수 있다. 너희들의 삶과 죽음에 대하여 생각을 갖지 말라. 너희들이 맑은 마음과 정신으로 믿음과 함께 완전히 집중하여 기도를 한다면 어떠한 악으로부터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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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3. 14.

너희들은 먼 곳으로부터 여기까지 왔으므로 너희들의 재질을 반드시 발휘하도록 하라. 이 일은 여기서만이 행해지는 것이 아니고 너희가 어디를 가든 이 일을 갖고 가게 된다. 너희들이 육체를 떠나서 다른 세상에 간 후에도 지속된다. 이로 인하여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여기 이곳에서 어떠한 정원을 만들건 또 어떠한 씨를 뿌리게 되든지 너희들 또한 거기 도달하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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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일이다. 이것은 나의 일도, 너희들의 일도 아니며 전 세상을 위한 일이다. 아니 전 우주를 위한 일이다. 이해하겠는가? 이 일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이것은 너희들의 앞날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더 많은 시간과 더 많은 에너지를 여기에 쓰도록 하라. 그리하면 너희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주어지게 된다. 이리하여 너희들의 건강 또한 좋아질 것이다. 소화가 잘되고 잠도 잘 잘 수 있으리라. 너희들의 마음도 정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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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요기들이 다양한 요가를 하고 있다. 마음을 정화시키는 하타 요가 등, 그러나 마음의 정화는 카르마 요가에 의해 성취되어진다. 다른 어떠한 요가도 할 필요가 없다. 카르마 요가가 최상의 요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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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로 몰려올 것이다. 전 세계 여기저기로부터 사람들이 온다. 너 혼자서 일한다는 걱정은 말라. 어떠한 것도 걱정하지 말라. 개미들을 보아라. 개미가 얼마나 작은가! 그러나 그러한 개미가 큰 짐을 옮기지 않던가. 너희들은 낙담을 하거나 결코 실망하지 말라. 우리가 원한다면 우리는 이 산 전체를 불어 날려버릴 수 있다. 우리가 원하고 할 의지가 있다면 말이다. 이런 작은 일에서 너희들은 열정을 잃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열정을 잃어버릴 때, 이것은 죽음이다. 용기를 잃지 말라. 너희들은 산을 움직일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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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는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낙담하거나 자신감을 잃는 것은 요가의 참 의미가 아니다. 너희는 바바가 하는 말들을 이해하여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것에도 맞설 수 있어야 한다. 어느 때라도 우리는 모든 일을 위해 우리 자신을 수련하여야 한다. 이해하겠는가? 새로운 왕국이 올 때에 너희들에게는 많은 편의가 제공될 것이다. 모든 세금 제도가 없어지고 여행비 또한 무료가 될 것이다. 너희들 모두는 경비가 없어도 이곳에 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방황을 완전히 멈추게 될 것이다. 너희는 여기저기로 돌아다녀서는 안 된다. 너희들은 오직 여기로 곧장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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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4. 3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 우리가 태어난 국적이 어디든지 그것이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모두 하나이다. 우리는 모든 질투와 시기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그것은 해롭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서로 하나이며, 그리고 신과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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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대혁명이 다가올 때 너희들은 고요해야만 한다. 너희들은 "옴 나마하 쉬바이" 를 부르며 집중해야만 한다. 이 만트라로 너희들은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다. 왜냐하면 이것은 어떠한 폭탄보다도 강하기 때문이다. 너희들이 일을 하고 또 자격이 있을 때, 나는 너희들이 상상도 못해본 자유를 맛보일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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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4. 4

너희들의 일과 사랑, 그리고 산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 용기와 너희의 임무에 충실한 태도를 보여준 것에 감사한다. 이것은 너희와 너희 자식들을 위한 축복이다. 너희 자녀들이 올 때-나는 그들이 오기를 희망한다-너희들이 행한 업적으로 인하여 그들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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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4. 12

너희들이 평화로우면 나 또한 평화롭다. 너희들이 문제가 있다면 나 또한 문제가 있느니라. 신에게 오는 그 길에는 언제나 건너올 언덕과 산이 있을 것이다. 산이 무너진다고 해서 불안해 하지 말아라. 무너지는 것은 산의 임무이며 산을 이동하는 것은 용사들의 임무이니라. 너희들이 하는 모든 일에서 조화를 이루라. 나는 조화이다. 너희들의 사랑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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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4. 18

수리 바바지께서는 아쉬람의 새로운 규칙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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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에게 음식이나, 옷, 그리고 물을 주는 것을 금지하셨다. 이러한 일은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그 기대가 충족되지 못할 때는 들어와 도둑질을 하게끔 한다. 이미 많은 것을 도둑맞았다. 누구든지 귀중한 물건이 있으면 고라데비에게 맡기면 현명하게 처리될 것이다. 모두들 아쉬람의 생활에 익숙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바바지께서는 아쉬람에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쉬람을 잘 돌볼 것을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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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바바지께서는 명상과 수행자들을 위해 108개의 방을 지으실 계획을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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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4. 20

너희 모두가 종교의 길을 따르므로 나는 기쁘다. 과거 유럽의 어떤 지방에서는 진심으로 불을 숭배했던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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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파괴를 향하여 가고 있다. 과거 마하바라타 전쟁 시대에 라바나 왕국의 모든 자원이 폭탄 제조에 쓰여졌고 그 위력은 오늘날 우리가 발명한 것을 능가하는 것이었다. 그때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어떤 힘이 집중되어져 이 엄청난 파괴적인 폭탄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힘을 발생시켰다. 곧 그들은 만트라 폭탄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그 만트라가 아직까지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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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바바지께서는 생존의 두 가지 실례를 들었는데 이 만트라를 사용하는 자는 이러한 방식으로 생존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첫째 예, 주 크리슈나가 불로 덮여버린 전쟁터에 있을 때 메뚜기가 그의 발 앞에 와서 기도하였다. 그리하여 크리슈나는 메뚜기의 머리에 투구를 씌워 주셨다. 들판의 모든 것은 다 타버리고 죽어버렸지만 주, 크리슈나의 투구를 받은 메투기는 살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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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예, 밀가루 방앗간에서 모든 곡식들은 빻아졌다. 마치 사람들이 파괴적인 과정에 있는 것 같다. 약간의 곡식들은 튕겨나갈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중심축에서 너무 가까워 흘러내리거나 밀 방아로부터 튕겨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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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여기 있으므로 나는 기쁘다. 너희들이 여기 있는 동안은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믿음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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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7. 3

바바지는 그의 존재와 진리, 단순, 사랑이라는 그의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알릴 때가 왔다고 하셨다. 바바지는 그의 메시지가 세상에 전파될 단체가 형성될 것이라고 하셨다. 바바지는 특히 중국, 러시아 그리고 한국에 메시지가 퍼질 것을 강조하셨다. 바바지는 이 일을 모두가 떠맡아야 된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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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는 그의 화신 이후 그가 인도의 식량문제를 해결한 것과 또 앞으로 세상에 닥칠 커다란 변혁에 대하여 사람들이 이해를 못했다고 하셨다. 마하바라타(주, 크리슈나가 활동하던 시대)와 라마 야나(주, 라마가 활동하던 시대) 때에 있었던 전쟁은 며칠 동안 계속되었다. 그러나 앞으로 다가올 변화는 단 하루 만에 일어난다. 바바지는 이제는 혁명을 일으킬 준비가 되셨다면서 그것은 곧 온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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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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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서 말씀하시기를 차와 담배가 있었기 전에 질병이 없었다고 하시면서 차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하셨다.? 바바지께서는 모든 헌신자들이 경찰대처럼 자신들을 훈련시켜야 하며 모두들 진보적이고 주의 깊어야 하며 그리하여 돋보이고 다른 이들로부터 인정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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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는 그러한 혁명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아무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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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9. 14

질문: 어떻게 하면 제 마음을 고요하게 할 수 있겠습니까?

물 속에 서서 자파를 하라. 신의 이름을 250만 번 반복하라. 가끔은 물에 앉아서하는데 이때는 깊게 몸을 담글수록 좋으며, 또 때로는 물가에 앉아서 하는 것도 좋다. 이것을 매일 반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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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는 어떤 때는 저 자신이 행복감을 느끼면서 또 어떤 때는 슬퍼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 자신이 행복감을 느끼면서 저의 가슴을 항상 열 수 있겠습니까?

12시에 일어나 목욕을 하고 자파를 한 시간 동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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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바지로부터 떨어져 있을 때, 신의 뜻대로 생활하고 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9개월 동안 단지 우유와 과일만을 먹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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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의 여자 친구에게 향한 사랑과 신을 향한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겠습니까?

네 여자 친구에 대한 사랑에 우선 마음을 쏟고 거기서 만족감을 얻고 난 후, 신에게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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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신을 알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입니까?

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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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나마하 시바이를 찬양할 때 느리게 하는 게 좋습니까? 아니면 빠르게 하는 게 좋습니까?

빠른 속도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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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금 이 시점에 있어서 아이를 갖는 것은 어떻습니까?

아이를 갖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다. 일어나는 일은 일어나는 것이니 너희가 그것을 멈추게 할 수 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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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두려워한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까? 나쁜 것입니까?

그것은 좋은 것이다. 두려움을 녹이기 위해선 바바지의 이름을 언제 어디서고 항상 반복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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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는 간략하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바바지에게로 오는 모든 이들은 주어진 임무에 충실해야만 한다. 그것은 신의 이름을 반복하는 것과 진리, 단순, 사랑이라는 바바지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일이다. 각자 너희들 나라로 돌아가서 사람들에게 인류를 살리기 위하여 바바지의 가르침을 따라야 함을 알려라. 바바지는 마하 그란티(대혁명)는 빨리 접근해 오고 있으며, 그것은 피와 불로 범벅이 된 혁명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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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나마하 쉬바이"와 바바지를 기억하는 자는 보호받고 생존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바바지께 묻는 사람이 있었다. '바바지의 존재와 가르침을 전파하고 이러한 사실들을 신문 등의 매개체를 통하여 세상에 알리는 것에 의하여 가능한 일이다."라고 하셨다. 바바지는 그의 메시지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임무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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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10. 23

바바지께서는 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에 있는 동굴 쪽에서 44명의 서양 헌신자들과 몇 명의 인도인들이 참여한 모임을 가지셨다. 샤스트리지와 록팔이 바바지의 요청에 따라 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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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트리지는 바바지의 축복에 따라 모임을 개최했고 이 성스러운 미팅에 참석하게 된 행운아들을 축하했다. 샤스트리지는 바바지의 가장 위대한 릴라가 지금 현재 하이다칸과 세상 모든 지역의 섬세한 부분에까지, 생물 무생물 모두에 걸쳐 작용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세상이 문제와 혼돈으로 흔들릴 때마다 신은 인류가 필요로 하고 희망하는 것을 채워주시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화신하여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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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인간의 몸으로 왔어도 단지 소수의 사람만이 그를 알아본다. 라마와 크리슈나 그리스도와 모하메드 때도 그랬다. 신이 그 앞에서 스스로를 드러내기 원하는 자들만이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신의 참모습을 보게 된다. 신이 우리들의 마음에 의심을 품게 할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란, 바로 우리가 그를 알아보기 위한 지혜를 갖추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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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의 축복이 없다면 우리는 단지 그 화신이 인간적 차원에서 행하는 놀이만을 볼뿐이다. 그것은 크리슈나가 고피들과 그랬던 것과 같다. 바바지의 제자인 록팔은 바바지와 함께 하는 수행은 최고로 힘든 일이지만 이 고통을 열정과 열린 마음으로 극복할 때, 우리의 마음은 맑아져서 바바지를 올바로 알게 되고 또한 그로부터 오는 은총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바바지는 일이 곧 예배라는 말로 이 미팅을 끝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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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11. 7

저녁 아라티를 마친 후, 바바지는 자리를 함께 한 헌신자들 앞에서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바바지는 우리 모두는 사자와 같이 자신과 용기를 가져야 되며 우리는 자신감을 갖고 우리의 일을 완수해야만 한다고 하셨다. 또한 카르마 요가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카르마 요가는 너희들을 사자와 같이 만들어 줄 것이다. 그것은 이 삶에 있어서 너희들을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바바지를 실망시키지 말라. 죽음이나 물이 가져다 주는 그 어떤 재앙도 두려워 말라. 이 삶 자체가 불이며 물이니라. 그것을 멈추려 하지말고 차라리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사자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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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나는 정말로 용감한 소수의 사람만을 필요로 한다. 다가오는 대혁명의 시간을 대비하여 강하라. 아무도 지금 세상에 다가오고 있는 이 불을 끌 수가 없다. 대파괴의 종은 이미 울리고 있다. 그 전쟁은 참으로 비참하여 자고 있는 사람들이 즉시 죽게 될 것이다. 원자핵 전쟁이 있게 된다. 집안에 들어 있던 사람들이 가스와 원자핵, 그리고 핵 방사능 등으로 즉시 죽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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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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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다칸은 우주의 가장 신성한 중심 부분이다. 여기 있는 모든 것은 다 훌륭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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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인류의 역사상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일이 전에 없었거니와 앞으로도 절대 없을 것이다. 이것은 <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에서 있는 두 번째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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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와 좋은 매너로서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라. 우주 안의 그 모범을 보여라. 그리하여 여기에 찾아오는 자들이 그 본보기를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또 그것을 세상 속에서 행해 가도록 하라. 인류 역사상 크리스마스가 이렇게 경축되어진 적은 없었다. 이와 같은 일은 예수의 탄생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각자 맡은 임무를 다함으로써 모든 이들이 너희의 행한 바를 기억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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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몇 해뿐 아니라 몇 세기를 두고 기억할 것이다. 사람들은 예수의 탄생 일을 이곳 히말라야의 중심에서 축제한 일을 알아야만 한다. 이곳 히말라야에서 축제가 있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다. 이 경사스러운 일에 너희들이 참여한 것은 대단한 행운이다. 너희들은 모든 정열을 쏟고 불필요한 행동들을 삼가도록 하라. 너희가 맡은 임무를 다하라. 게으름을 피우지 말라. 이 시대는 행동으로서 보여주는 시대이니 너희들의 카르마 요가를 행하라. 너희들의 행동을 세상에 보여라. 인류에게 봉사하는 것이 곧 신에 대한 봉사이자 경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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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모두는 국적을 염두에 두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여기서 모두 하나이며, 우주적인 가족인 것이다. 신분에 관한 분별심을 갖지 말라. 이질적인 느낌을 없애라. 사람들에게 마음과 몸, 물질과 지식으로서 봉사하라. 비쉬와 마하담에서 일어나는 과정은 곧 세상의 과정이다. 너희들이 여기서 배우고 일하는 것은 곧 세상을 돕는 일이다. 비쉬와 마하담을 완전하게 만들어라. 단체로서 일을 하라. 여기에는 어떤 신분이나 인종이나 인종 차별은 없다. 어떠한 어려움 또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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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한 자들이 오고 있다. 과거의 선행, 좋은 카르마에 따라 지금 우리는 주 시바의 향기로운 발치에 모여있는 것이다. 모두들 이곳의 발전과 완성을 위하여 생각하라. 바바지는 각자 맡은 임무를 열심히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자에게 축복을 내린다. 너희는 맡은 바 임무를 행복한 마음으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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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12. 24

샤스트리지가 바바지를 대신하여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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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레 바바 키 제이, 당신들 모두에게 전하는 메시지란 인간성과 박애주의가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귀중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우리는 자신의 개인적 안락을 희생해야 합니다. 당신 자신이나 당신들만의 안락에서 벗어나 우선 남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은 곧 위대한 박애주의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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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도시에는 반드시 중심이 있습니다. 도시 안에서든 도시 외곽에서부터이든 모든 도로들은 중심지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든 종교는 한 점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신 그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종교를 따르게 되든지 궁극적으로는 신에게 도달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인류와 인도주의에 있어 항상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오늘날도 같은 실정입니다. 바로 그 때문에 인도주의의 이 메시지를 주고자 그리고 "옴 나마하 쉬바이"라는 우주적인 만트라, 지금 지상에 퍼지고 있는 만트라를 통하여 여러분들을 보호하고자 신은 스스로 오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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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도 알다시피 인류를 파괴시키고 해를 끼치는 무기를 만드는 공장들이 많은 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바그완 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은 유일한 하나의 힘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공장입니다. 그것은 "옴 나마하 쉬바이"입니다. "옴 나마하 쉬바이" 만트라의 에너지는 수소폭탄과 원자폭탄의 조화롭지 못한 그 모든 에너지를 파괴하여 여러분들을 보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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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에 의하면 원자에너지를 창조한 대 현자인 고우타마 리쉬는 원자 에너지나 수소 에너지를 능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옴 나마하 쉬바이" 만트라뿐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세계 도처의 다른 곳으로부터 여기에 모였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또한 여러분 모두 여기에 온 것에 대하여 축하드리며 바그완 하이다칸으로부터의 축복이 이곳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찾아 올 것이고, 사람들은 사나타나 달마(우주의 법)의 원천이 되는 만트라 "옴 나마하 쉬바이"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볼레 바바 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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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12 25

샤스트리지가 바바지를 대신하여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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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창조된 이래 신은 그의 우주적 정원을 돌보고 지켜주고자 항상 이곳에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때때로 나타나 독초의 뿌리를 뽑아 버리고 신의 자녀들과 선한 자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 신은 그 모습을 현상계에 드러내시어 인류의 정원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베다들과 우파니샤드에서는 주 시바는 유일한 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창조주이며 파괴자인 동시에 우주를 보호하는 자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신 그 자신이 인간의 형상으로 화신한 이후로 모든 이들에게 인식되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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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도의 미래에 대한 예언이 다 이루어져 왔다는 것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인도는 이제 자급자족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바바지께서는 많은 사회적인 일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음식과 옷을 무료로 제공하고 환자를 무료로 진료하며 학교와 사찰을 수선하는 일을 착수했습니다. 그는 헌신자들을 보호하면서 신과 하나로 되는 길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는 시시각각 빨리 다가오는 재해와 파괴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어떻게 이 시기에 대비하여 스스로가 생존할 수 있는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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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그 자신이 바바지로서의 인간 형상으로 나타나기 전에는 인도가 굶주리고 있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바입니다. 인도 정부는 다른 나라에 식량을 요청하고 심지어는 사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바바지께서 나타나신 이래 인도의 많은 지역을 다니시며 147회의 신성한 야그나(불의 의식) 축제를 행하셨고 이로써 인도와 세상에 축복이 내려졌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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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흐마와 비쉬누 그리고 마헤시(시바의 한 이름)의 다양한 형상들 가운데 인간의 형상으로 화현 하신 바바지께서는 지금 그리고 이 자리에 우리들과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인간의 형상으로 함께 하며 바바지께서 우리들에게 내리는 모든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은 우리들 모두에게 크나큰 행운인 것입니다. 바바지께서는 우리들에게 진리, 단순, 사랑을 가르치시며 우리 각자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서로를 사랑하고 음식과 모든 것을 나누느냐에 관하여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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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인간의 형상으로 화신 하셨을 때마다 인종과 신분에 대한 차별의 문제는 일어나지 않음을 봅니다. 구루들과 성자들이 그들 각자의 종교들을 창시함으로써 사상의 분파와 많은 종파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단체들 가운데서 통일이란 없습니다. 모두가 서로를 시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바그완께서는 모든 종교를 통일시켰습니다. 이것에는 하나의 가족과 같이 모든 신분들과 믿음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모든 종교에는 진리, 단순 사랑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온갖 신조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바그완의 연꽃 발 아래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세상의 구석구석으로부터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와 한 가족처럼 일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그완이 목표한 바의 최종적인 증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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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신의 참다운 지혜입니다. 언제든지 그가 오실 때마다 그는 지상의 모든 종교들을 하나의 종교로 통일하십니다. 바그완께서는 하이다칸 사마즈 안에 기독교인, 불교인, 시크교인, 흰두교인 등을 한가족으로 참여토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신의 실존이 수리 마하 아바탈 바바지 안에 존재함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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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파르바티가 그의 남편인 시바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모든 시대에 걸쳐 사람들을 위해 일을 잘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칼리 유가 때 사람들이 겪어야 될 일들을 생각하니 두렵습니다. 어떻게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실 겁니까?" 그러자 주 시바는 말했습니다. "나는 칼리 유가 때 나타나 종교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주를 창조할 것이네. 가장 중요한 장소인 그곳에 내가 살 것이며 또한 그곳에 모든 신들을 입적시킬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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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온 모든 외국인과 방문자들은 큰 리쉬(성취자)들과 무니(해탈자)들이 하강하여 온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그들의 희생과 헌신, 그들에게 주어진 임무를 다하는 점을 배워야 합니다. 그들이 어떻게 육체적이고 정신적인지를, 그리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그들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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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든 것에 그들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온 많은 외국인들은 큰 사드구루(최고의 구루)를 갈망하여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또 많은 사람들은 투시나 꿈에서 바바지를 자신의 나라에서 본 후 바바지의 영적인 부름을 받고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열심히 일했고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바바지는 물질적인 것에 전혀 관심이 없으십니다. 어떤 비싼 옷을 헌신자로부터 받아도 입으신 후 벗어서 헌신자들에게 다시 나누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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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매일 지켜봐 오고 있습니다. 음식만 하더라도 매우 적은 양을 드십니다. 매우 적은 양의 쌀과 과일을 드시며 익힌 음식은 안 드십니다. 그러나 저희들에게 베푸시는 바바지의 정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입니다. 무엇이든 바바지 앞으로 가져오는 음식은 모아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바지의 신성한 실존의 측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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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바지의 신성한 릴라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바바지께서는 우리들에게 주시기 위해 오셨으나 우리는 그것을 받을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우선 우리는 그것을 받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그의 옆에 앉을 수 있고 그를 이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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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현현이래 그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첫째로 야그냐, 둘째로 옴 나마하 시바이의 반복, 셋째로 사나타나 다르마, 우주의 창조와 함께 창조된 종교입니다. 바바지께서는 이것을 재확립시키고 우리들에게 그것을 따르는 방법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네 번째로 그는 궁핍한 자에게 항상 의복을 주며 아픈 자에게는 약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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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형상으로 나타난 신은 시간의 시작으로부터, 창조에서 칼리유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이익을 위해서 현상계에 출현하십니다. 이 분은 새로운 신이 아닙니다. 그는 최고의 신이며 시대나 상황이 허용될 때, 그의 신성한 릴라를 행하십니다. 신은 모든 창조물을 항상 새로이 탄생시키며 우주의 활력을 불어넣으십니다. 신은 지금 크리스마스라는 경사로운 날에 모든 헌신자들에게 축복을 주십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소원이 성취되고 바바지께서 주신 프라사드(바바지의 축복을 받은 것들)와 화환을 여러분의 가슴으로 가져가십시오. 그리고 "옴 나마하 쉬바이"를 할 수 있는 데까지 계속 반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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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자신께서는 '행동은 참다운 임무'라고 말씀하십니다. 게으름을 피우는 자는 죽은 자와 같으며 바바지께서는 그러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바바지께서는 사람들보고 일의 한계를 긋지 말고 항상 열심히 일하라고 하십니다. 인생에 있어서 열심히 일하는 자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신은 말씀하시기를 '일이 곧 예배이다" 지금은 카르마의 시대입니다. 오직 행동하는 자만이 살아있는 자입니다. 행동이 없이는 죽은 자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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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새로운 왕국이 옵니다. 새로운 왕국이 건립되었을 때, 오직 카르마의 의무를 해낸 사람만이 생존하게 됩니다. 일을 하는 동안,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만트라를 암송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파괴는 광범위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므로 오직 어떤 카르마, 어떤 일을 하는 사람만이 생존하게 될 것입니다. 용기를 잃어서는 안됩니다. 항상 진취적이어야 하며, 현재 하고 있는 일 이상의 일을 하려고 항상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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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곧 혁명이 온다면 왜 일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지막 호흡이 다할 때까지 일을 해야 합니다. 게으름은 피해야 합니다. 바바지는 사람들을 좋아하십니다. 인도주의는 우리 모두에 의해 실현되어야 합니다. 바바지께서는 인간들의 안녕을 바라십니다. 이러한 인도주의 정신을 갖고 항상 실천하며 살아가는 자들은 모두에게 사랑을 받으며 파괴 속에서 살아 남아 변함 없이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인도주의 사상을 모든 사람들에게 심어주어야 합니다. 인도주의 사상과 감성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바바지께서는 어떠한 사람도 증오해서는 안되며,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지 말고 도와야 하며, 모든 이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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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로운 왕국 안에서 모든 이들은 선해야 합니다. 바바지께서는 이러한 것들을 여러분에게 기대합니다. 이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야 합니다. 당신네들 곁에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외국에도 알리고 전 세계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여러분께서 어디를 가든지 이것을 실천하고 노력해야만 합니다. 바바지게서는 용기 있게 이곳에 와서 이 모든 일을 자신 있게 해내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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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1. 5

많은 서구인들이 밤낮으로 이 통일체를 위하여 일을 한다. 너희들 모두는 그들을 본보기로 삼아 따르라. 그들은 인간 세상의 이익을 위하여 열심히 일했다. 바바지는 모두를 축하하노라. 고라데비는 타파스야(엄격한 의식, 고행)를 세상의 이익을 위해 밤낮으로 하고 있다. 바바지는 이들 헌신자들의 큰 노력에 의해 모든 일들이 잘 되어 나가기를 바라노라. 사람들은 그들의 본보기를 따라야 한다. 새로운 세상을 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너희들은 이제 더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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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트리지가 말을 있는다.

열심히 신을 추구하며 부지런히 일하는 모든 이탈리아인들에 대해 바바지께서는 매우 고맙게 생각하십니다. 이탈리아인들은 곧 산스크리트어를 재생시킬 것이며 옛 로마 문화도 다시 되살아날 것입니다. 바바지께서는 모든 이탈리아인들이 인체나 정신적으로 해로운 마약을 중지하고 진리의 길을 갈 것을 권하십니다. 바바지께서는 여기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좋지 않은 마약 따위를 멀리하라고 말하십니다. 또한 그분은 좋은 것을 배우고, 좋은 것을 가르치며, 좋은 것을 들으며, 선해지려고 노력하고 좋은 행위를 하며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치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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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서는 무기가 없어도 이 세상에 평화가 이룩될 것을 바라시며 또 계획하고 계십니다. 바바지께서는 세상에 해로운 원자과학을 중지시키고 지혜가 펼쳐지기를 바라십니다. 오늘날 세상은 원자 에너지에 너무 의존합니다. 그러한 과학이 성대해졌을 때마다 세상은 파괴되곤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라마야나 시대에는 디몬인 라바나에 의해 랑카는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오늘날의 과학은 아직 마하바라타 시대에 존재했던 지식의 수준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의 과학은 지금의 우리가 미치지 못했던 곳까지 발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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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는 지상의 평화를 바라십니다. 당신들이 보기에 바바지께서는 단지 여기 앉아 있을 뿐,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디에나 계시며 또 계셨고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해오고 계십니다. 바바지께서는 여기 앉아 있는 가운데 세상의 모든 이들의 가슴에 여전히 존재하고 계십니다. 바바지께서는 지상에 대 평화가 도래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경전에는 바바지께서 오신다면 그는 사랑으로 충만하여 평화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신다고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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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2. 2

모두 다들 시간을 지켜 아라티를 하러 오라. 너희들 모두는 키르탄 홀을 깨끗이 정돈하여야 한다. 사원을 돌보는 것은 너희들의 책임이다.? 너희들은 폭풍우와 함께 살 것이다. 너희들은 폭풍우 속에서 태어났기에 폭풍우를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지녀야 한다. 너희들 모두는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나는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어떤 곳에서는 이미 혁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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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내가 여기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혁명은 이미 일어났다. 온 세상의 여기저기에서. 우리는 이곳에서부터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어야 한다. 나는 지팡이를 가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은 혁명의 사도들이다. 그 후에 너희들은 평화의 사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혁명의 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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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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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트리지가 말한다.

하이다칸 바그완 그리고 모든 헌신자들이여! 지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신의 권능이 이곳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신의 권능은 사트바 구나의 순수성에 의해 모든 것을 변화시키십니다. 신의 권능은 다른 어떤 원조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바바지는 이러한 힘들에 의해 이룩된 변화에 대해서 그 어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바바지에게 있어서 이는 하나의 놀이나 연극과 같습니다. 이것은 그의 자연적이고 연속적인 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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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우리에게 카르마 요가를 가르치기 위해 오십니다. 일을 하기 위해 마련된 이 세상에 사는 자들이 일을 않고 발전도 없이 게으름을 피운다면 그들은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 셈입니다. 이 지구 모든 원자 안에는 브라흐만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밤낮으로 이 지상에서 열심히 일을 할 때 쉽게 신을 찾게 됩니다. 태양, 달, 별들, 지구, 공기, 불 그리고 물에서 위대한 신을 보며 항상 신만을 의식하는 자들은 인생의 성공자이자 진정한 헌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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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우리들에게 참된 지식을 주시기 위해 오십니다. 그러나 그 지식을 이해하는 것은 인간의 한계를 넘는 것입니다. 신께서 신성을 우리들에게 드리워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에게 절을 하도록 하였을 때, 수천 년의 업이 소멸되게 됩니다. 그는 인간 모두가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를 기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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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많은 신의 화신들이 지상의 평화를 위하여 전쟁과 분쟁을 일으켰습니다. 신은 다가오는 혁명에 대비해 여러분을 심적으로 준비시킴으로써 여러분은 혁명을 담대하게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신은 어떤 특정한 군대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 개개인이 신의 군대의 일원으로써 강력한 신의 이름으로 원자폭탄과 대포들을 맞아 싸울 것입니다. 한편 어떤 나라들은 군비 증강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바바지께서 신의 이름을 크게 반복하게 함으로써 이런 것들을 무용지물로 만드시며 영적 변화를 일깨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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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으로 볼 때, 특별히 크거나 특별히 작은 사람은 없습니다. 가슴 깊은 곳에 있는 의식은 신의 반영입니다. 짧은 기간 안에 바바지께서는 나쁜 성분들을 파괴시킬 것이며 그 후에 혁명은 평화로 전환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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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하나를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하는 것(아쉬람에서의 일)은 당신들의 집중과 영적인 성장을 위한 것입니다. 여기에 깔려있는 지각없는 바위들이 다른 장소들로 옮겨지면 바바지께서는 바위들 속에 새로운 의식을 주입시키십니다. 이 바위들은 목적 없이 놓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바위 속의 의식) 또한 참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위를 만짐으로서 우리는 더 높은 의식의 파동을 받게 됩니다. 겉으로는 어떠한 것도 보이지 않지만 이러한 접촉을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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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서 여기서 가르치는 모든 것을 당신들은 집에 돌아가서도 그대로 또한 실천해야 합니다. 바바지께서는 모든 행위로부터 떠나 있게 하는 크리야 요가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바바지께서는 실용성 있는 것을 가르치십니다. 바바지께서는 바위와 같이 가만히 앉아 게으름을 피우는 자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의 육체에는 300,000개나 되는 신경중추가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계에 에너지와 의식을 주는 것이 크리야 요가이며 바바지께서는 이것을 가르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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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서는 우주의 신이십니다. 그는 사람들의 가슴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생각들을 변화 시킵니다. 지금 일어나는 모든 변화는 그의 가벼운 손짓의 일단일 뿐입니다. 그분이 어디를 가시던 그는 새로운 의식을 사람들에게 주입시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여기저기로 옮겨 다니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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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떠한 보상도 바라지 않고 인류에게 봉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프라사드가 나뉘어짐에 따라(샤스트리지가 말하는 동안 바바지는 과일을 손수 깎아 나누어주고 계셨다.) 그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가 소유한 어떠한 것도 공평하게 나누어 줄 것을 가르치십니다. 신이 창조한 모든 것은 어느 특정인에게 속한 것이 아니고 모두에게 함께 속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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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어떤 새로운 종교를 설파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창조의 시작 때부터 있었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나타나 다르마입니다. 우리는 모든 종교가 시작된 날짜를 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슬람교는 1400년 전에 모하메드에 의해서 시작되었고 이 점은 그들의 경전 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독교는 예수가 탄생한 2000년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나타나 다르마는 수천 년, 수억 년 간 전해져 오고 있으며 그 아무도 초기의 날짜를 추적할 수 없습니다. 당신들은 이 계속된 종교를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입니다. 불의 다르마는 타기 위해서 있습니다. 공기는 불기 위해서 있습니다. 그 어느 누가 불이 타기 시작한 날짜를, 물이 젖기 시작한 날짜를, 그리고 공기가 불기 시작한 날짜를 말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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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타나 다르마는 큰 바다와 같습니다. 그 바다로부터 각 나라들은 그들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운하를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운하는 바다가 주는 완전한 지복과 같은 전적인 만족은 줄 수 없습니다. 신은 큰 바다와 같은 사나타나 다르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며 이것은 최고의 지식의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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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람들은 다만 그들 자신의 운하라는 지식만 가지고 있었으나 이제 신은 우리가 단지 운하의 물방울이 아니라 큰 바다의 물방울들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없어질 때 우리는 바다와 하나입니다. 우리가 개체성을 가지는 한, 우리는 물방울로서 보여집니다. 하늘에 떠있는 태양 아래 놓여진 수많은 물 주전자가 태양을 반사시킬 것입니다. 그때 당신은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은 오직 하나지만 그 반영들은 무수하게 볼 수 있습니다. 태양이 무수한 물 주전자 속에서 반사되는 것처럼 바바지께서는 여기에 앉아 온 우주에 그 빛을 반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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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국에서 기구들을 통하여 뉴스는 세계로 방송됩니다. 당신들은 모두 방송국과 같습니다. 바바지께서 단지 여기서 몇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셨다면 그것은 억만 명의 사람들에게 방송됩니다. 여러분 각자는 고국으로 돌아가서 열 사람 내지는 그 이상의 사람들에게 말해 줄 것입니다. 여기 하이다칸에는 10개의 사원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상징들입니다. 그것들은 우리 인간들에게 인간의 육체는 10가지 감각을 가진 사원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우리는 이 사원 안에 있는 우리의 가슴에 신을 자리 잡게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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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육체는 움직이는 신의 사원입니다. 바바지께서는 우리가 이 사원을 정말 아름답게 만듦으로써 어디를 가든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예찬하도록 하며 그것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갖게 하며 또한 그것으로부터 지식을 얻고자 애쓰도록 하기를 바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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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서는 파괴로부터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세상은 파국으로 치달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 모두는 그의 품안으로 올 것입니다. 오늘의 미팅은 매우 뜻이 깊습니다. 이것은 왕실의 어전회의와 같습니다. 진리를 따르지 않는 자들은 파괴될 것입니다. 진리에 순종하는 자들은 보호 받을 것이며 부드러운 징벌만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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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바바지께서 말씀하시기 시작하였다. 샤스트리지가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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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 나는 이 세상에서 용감한 사람들을 창조하기를 원한다.

샤스트리지: 저는 다만 바바지의 보잘것없는 하인일 뿐입니다. 무엇이든 바바지께서 나에게 말하라고 일러주시는 것을 반복할 뿐입니다.

바바지: 나는 세상의 모든 폭력을 없애기를 원한다.

샤스트리지; 바바지께서는 지상의 모든 폭력을 완전히 없애기를 원하십니다. 사람들은 서로를 죽이며 개와 고양이들처럼 되었습니다. 이제 한 샘물에서 사자와 염소가 함께 물을 마실 때가 올 것입니다.

바바지: 나는 게으름을 모두 없앨 것이다.

샤스트리지; 바바지께서는 게으름을 완전히 없앨 것을 원하시며 일도 않고 먹는 자들은 이제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바바지: 창조물을 파괴하는 어떤 원소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파괴될 것이다. 그 일의 절반은 이미 완수되었다.

샤스트리지: 바바지의 출현 이후로 그는 자신의 일의 반을 이미 끝내셨습니다.

바바지: 지금 이 순간 나의 대리자들은 세상 곳곳에 깔려 있도다. 정확한 순간에 그들은 그들이 맡은 일을 할 것이다.

샤스트리지: 바바지께서는 결코 여기를 떠난 적이 없으며 그의 대리자들을 세상에 내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세상에서도 또한 그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바지: 대혁명은 곧 다가온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이것을 멈출 수 없다. 지금은 대혁명의 시간이다. 모두들 영적으로 강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영적 용기를 가진 자만이 생존할 수 있다. 영적인 자신감이 없으면 살아있어도 죽은 자나 다름없다. 그 시간은 매우 빨리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 모두는 반드시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용감하여라. 모든 사람들은 자신을 세상의 충실한 일꾼으로 여겨야 한다.

샤스트리지; 우리는 모두 이기심을 없애야 합니다. 이것으로 오늘 모임은 끝나고, 달발 (어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에 (영체로)온 모든 성자들과 리쉬들은 이제 이곳을 떠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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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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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트리지가 바바지께서 말하라고 일러주는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절대적 근원의 신(브라흐만), 수리 1008바그완 아쉬토쉬(기쁨의 신), 아와달다니(풍요의 신), 수리 카쉬비쉬와나드(우주의 신), 마하 무닌더러(가장 위대한 성자), 수리 하이다칸 비하리(하이다칸을 즐기는 신),의 은총으로 인도의 왕관인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안마당에 있는 신성한 순례의 센터인 <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에서 개최된 이번 시크들의 모임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이 집회는 온 세상의 유익과 우주를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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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들의 현자인 구루 박타스가 아주 먼 곳으로부터 이곳에 왔습니다. 신성한 웨샤크 축제의 날에 모인 영적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신성한 구루 그란드 사히브(시크 경전들)의 낭송이 모든 의식과 예찬식과 더불어 48시간이나 계속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집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크나큰 행운이자 기쁨입니다. 이 시간은 우리의 삶의 큰 성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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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구루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거룩한 말씀의 파동은 온 세상에 감로수가 되어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치칸드(영원한 안식처)의 모든 구루들은 이 소식을 전해 듣고 거룩한 경전을 낭독하는 소리를 듣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구루 고빈드 싱 역시 이곳에 지금 앉아서 이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지금 그분들 모두는 이 세상 모든 존재들에게 축복을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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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력은 지상의 이익을 위해 행해졌습니다. 구루 그란드 사히브에 담긴 성스러운 말씀은 위대한 만트라들입니다. 올바르게 예배 드리고 이들 만트라를 암송함으로써 사람들은 정의와 풍요, 기쁨과 구원, 그리고 그 밖의 모든 원하는 바를 성취하게 됩니다. 영혼은 은총의 파도 안에서 헤엄치기 시작하고, 세상의 진흙 구덩이는 그의 눈으로부터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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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마하푸라버지님의 진정한 바람은 참된 구루인 박타스(헌신자들)를 예증하는 시크의 가르침이 온 세상에 유포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루 그란드 사히브는 모든 베다와 다른 경전의 정수가 담긴 성스러운 예배용 경전입니다. 그들 자신의 감미로운 체험을 살펴보고 나서, 대 구루 데바께서는 이러한 체험들을 세상의 이익을 위해 기록하셨으며 보물처럼 그것을 보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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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가 인류를 집착과 에고, 환영 그리고 다른 악들로부터 구하려 한다면 우리는 성스러운 시크 다르마로부터 예지를 얻어야 합니다. 애국심, 영적 지식, 무집착 등과 같은 모든 신성한 것들을 우리는 시크 다르마에서 완전한 형태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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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그의 스승에게 온전히 자신을 맡길 때 그 무엇을 이루지 못하겠습니까? 수리 마하푸라버지께서는 혁명은 평화롭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성스러운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 가슴 안에 있는 나쁜 속성들을 버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인생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수리 마하 푸라버지께서는 진리를 부패 시키는 모든 것들을 없애고 폐지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진리에 대하여 깊은 믿음과 사랑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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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스승께서는 모든 종교의 본질로써 예배의식을 시작하셨습니다. 이 위대한 예배의 모임이 여기서 많은 나날 동안 행해졌습니다. 수리 마하푸라버지께서는 모든 종교의 신봉자들을 위해 축원하셨고 그들에게 축복의 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이 시크의 가르침과 함께 더불어 정의롭게 나아갑시다. 신이 사랑하는 자는 삶의 모든 측면에서 승리자가 됩니다. 구루의 신성한 길에 영광이 있으라!? 구루의 승리 안에 영광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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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4. 5

여기에 오는 자들은 어떠한 일도 해낼 수 있는 각오를 해야 한다. 이 시대에는 일을 통해 정화가 이루어지며 이것이 최상의 영적 수행이다. 주 크리슈나는 바가바드기타에서 인간은 그의 마지막 호흡 때까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을 함으로써 얻는 유익함으로 질병을 방지하며 정신적 안정을 얻게 된다. 또한 그것은 사람을 모든 병으로부터 해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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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4. 6

나는 여기에 온 사람들을 참다운 시민들로 만들기를 원한다. 나는 비폭력을 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비폭력을 설교한다. 그러나 그 대신에 그들은 그들의 피로부터 물을 만들어낸다. 나는 진정한 인류의 감각을 깨우기를 원한다. 너희들은 아주 어렵게 이 인간의 몸을 받는다. 나는 용기 있고 자신감에 찬 사람을 원한다. 사람은 자신감에 차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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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들에게 카르마 요가를 가르치기를 원한다. 바가바드기타에서 주 크리슈나는 카르마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다. 옛날의 다른 성자들 또한 카르마를 가르쳤다. 카르마의 길은 최상의 길이다. 모든 리쉬들은 이것을 설파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일을 해야만 한다. 또 여분의 시간에는 모두 바잔(명상 자파, 찬송)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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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쟁은 곧 시작된다. 그리고 나는 인류를 흔들어 깨우기를 바란다. 이 아쉬람에 오는 자들은 이곳의 규칙을 따르고 질서를 유지하는데 협조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너희들은 지금까지 해 오고 있던 것처럼 평화와 규율을 보존 시켜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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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적게 하며 일은 더욱 많이 하는 것을 배워라. 이곳은 영적인 수행장이다. 카르마는 가장 높은 길이다. 인간의 몸을 갖고 태어난 것은 참 좋은 것이다. 지상에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반드시 일을 해야 한다. 바가바드기타에는 일은 사다나(영적 수행)의 가장 높은 형태라고 쓰여 있다. 모두들 일을 해야만 한다. 게으른 사람은 설령 살아있다 할지라도 죽은 것과 같다.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하여 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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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 중 하나는 지상으로부터 게으름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을 위한 길을 보여 주기 원한다. 이것은 나쁜 요소들이 제거될 때 비로소 가능할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을 용감하게 만들기를 원한다. 오늘날 사람들의 피는 물과 같이 되어버렸다. 매우 많은 흉악범이 생겨났다. 그런데 사람들은 비폭력이라는 이름으로 그것들을 방관하고 있다. 이것은 비폭력이 아니다. 나는 번듯하게 두 눈을 갖고 있으면서도 못 보는 장님 같은 사람을 원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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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러 번 말했다.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며 이 점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라. 나의 과업의 반은 이미 끝났도다. 너희는 내가 하이다칸에 앉아서 모든 것을 어떻게 해내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나는 이곳으로부터 세상 도처에서 사람의 가슴을 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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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 천명 또는 수만 명이 나를 따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오직 하나면 충분하다. 완전한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라마, 크리슈나, 그리고 예수는 많은 숫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오직 하나였다. 오직 하나의 라마였고, 오직 하나의 크리슈나였고, 오직 하나의 예수였다. 그들은 세상을 변화시켰다. 내가 너희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질이 중요한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신으로부터 오는 한 줄기 빛이 우주를 밝히기에 충분하다. 다시 되풀이하여 말하는데 너희들은 자신감에 차서 일을 하며 일상생활에 닥치는 삶에 직면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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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두가 불안감을 갖고 살고 있다. 나는 인간의 개성이 더욱 높이 고양되어서 사자나 염소만큼이나 서로 다른 사람들이 질투나 미움 없이 오직 사랑 안에서 함께 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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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자신 안에 깃들인 불을 밝혀라. 그리고 나서 그것을 남에게도 밝혀 주어라. 하나씩 하나씩, 마치 초롱불이 탈 때 기름을 태워 없애 버리듯이, 이 불은 모든 게으름과 빈둥거림, 그리고 욕심을 다 태워 없애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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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사명은 나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사람들의 의식 수준을 동물적 차원에서 인간의 차원으로 끌어올려 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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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용기 있는 사람만이 이때를 잘 넘길 수가 있다. 마치 한 촛불에서 다른 촛불로 불을 옮겨 붙여 온 방을 밝히듯이, 너희들은 한 가슴에서 또 다른 가슴으로 사랑을 전파해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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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진리의 길을 전적으로 걷고, 세상에 나가서 옳은 길과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모두가 진리의 길을 걸어야 하며 그것을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모두에게 가르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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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5. 5

샤스트리지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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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바바지께서는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는 여기 앉아 계시면서도 모두에게 봉사하고 계십니다. 많은 헌신자들로 구성된 아쉬람이 외국에 많이 있는데, 바바지께서는 이곳에 계시면서도 외국에 있는 그들을 지도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바바지의 신성한 릴라입니다. 그가 와 계신 11년 동안 많은 아쉬람과 사원들이 세워졌습니다. 바바지께서는 개인들의 필요를 채워주실 수 있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여기 오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실패에 마주쳤으나 옳은 길로 인도된 이후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질병으로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치유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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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서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무기나 병력을 사용하지 않고 신성한 신의 이름을 사용하는 단순한 방법으로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십니다. 신의 이름이 내뿜는 파동은 세상을 변화시키며 모두가 한 나라, 한 가족이라는 우주적 자각을 일깨워줍니다. 이것은 바바지님의 뜻이며 곧 그리 될 것입니다. 엄청난 군비 증강은 인류와 지구 전체를 송두리째 파괴시키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보다 더 강력한 우리의 보호자가 있으니 그는 원자 폭탄보다도 더 강력한 방어망을 강구해 줍니다. 죽이고자 하는 자는 멸망하게 됩니다. 당신들은 신의 이름에 집중하고 바바지께서 주시는 가르침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옴 나마하 시바이'를 암송하면 당신들은 바바지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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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선 현 시대에 있어 비폭력에 반대하십니다. 비폭력이 지금 세계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그 자체만의 비폭력은 세상으로부터 없어져야 합니다. 죄인들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며, 안전을 위해 우리는 힘을 사용해야 합니다. 바바지께서는 다소의 힘찬 사람들을 원하십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지혜와 분별력을 지닌 채 성장하며 결단력이 갖추어지기를 바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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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들은 신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있지만 머지않아 당신들은 신의 무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평화는 파괴와 혁명의 그란티(변혁) 후에만 찾아 올 것입니다. 그란티는 아주 빨리 찾아 올 것이며, 눈 깜짝 할 사이에 세상을 덮칠 것이라고 바바지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바지께서 '너희는 항상 깨어 있으라'고 되풀이하여 경고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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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잡, 서벵갈, 그리고 몇 몇 이슬람국가에서 파괴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나라들은 완전히 흔적조차 없어지고 그들의 미래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 땅의 대부분은 파괴될 것입니다. 러시아는 생존합니다. 팬다바스 시대(주 크리슈나 시대)에 라즈수야 야그나가 행해졌는데, 러시아는 그 당시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주 라마의 시대에, 아쉬와미드(출사표를 위한 종교의식)가 행해졌는데, 러시아는 도전을 받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신의 은혜로 러시아는 항상 보호를 받았습니다. 시베리아에는 하누만을 모신 사원 군이 있는데, 그곳에서 람과 시타의 시중을 들고 있는 하누만의 모습이 묘사된 것을 좋아합니다. 아무튼 러시아는 평화로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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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서는 우리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재차 경고하고 계십니다. 대혁명이 다가옵니다. 이것은 일상적인 일이 아닙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이 정도의 혁명은 일찍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무섭고 놀라운 일입니다. 그 파괴는 너무나 엄청나서 사람들은 일을 하거나 자다가, 또는 서있는 채 그대로 죽음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가스에 의해 죽음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건물들은 남아 있으나 그 위험은 인간에게 미칠 것입니다. 바바지께서는 우리들에게 이에 대비하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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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5. 13

바바지께서 한 헌신자에게 자신이 그녀에게 했던 말을 상기시키며 재차 말할 것을 요청하자 그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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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다칸의 온도는 바드리나드(희말라야의 높은 곳의 순례지)처럼 될 것입니다. 산과 골짜기, 그리고 고우타마 강가는 눈으로 덮일 것입니다. 하이다칸이 얼마나 춥게 변하는 지를 당신네들은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골짜기 아래 사는 사람들은 폭풍우와 홍수로 인해 죽을 것입니다. 환경은 완전하게 변할 것입니다. 매우 심한 강추위로 인해 사람들은 죽게 될 것입니다. '옴 나마하 시바이'를 반복하고 정의와 신을 사랑하는 자들은 보호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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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5. 14

이탈리아 세대들은 로마제국이래 퇴보되었다. 나는 미래의 이탈리아 세대들이 더욱 진보하기를 바란다. 모든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 혁명을 위해 준비되어야 한다. 불순하게 나타난 것은 뿌리 째 뽑혀야 한다. 너희들은 내가 가르치고 있는 바를 이해해주기 바란다. 나는 너희들이 이탈리아 전 지역에 다가오는 혁명에 대해 퍼뜨려 주기 바란다. 너희들은 모든 신문에 이 사실을 실어 알리고 대중 매체를 통해 방송해야 한다. 그들에게 혁명이 다가오고 있음을 말하라. 너희들 모두는 조국을 위해 군인처럼 용감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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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모두는 조국을 위해 싸우는 군인으로 자처해야 하며, 가능한 한 나의 메시지를 하나도 남김없이 이 세상에 전해야 한다.'옴 나마하 시바이'를 반복하고 기도하는 생활을 계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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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6. 21

너희가 이곳에서 하고 있는 우주적인 봉사를 계속해 온 것에 대해 축하한다. 이 일은 한 개인을 위함이 아니라 인류 전체의 진보를 위함이다. 너희들은 이러한 발전을 계속해야 한다. 이곳 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으로부터 온 세상에 축복이 내려진다. 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은 한 개인의 재산이 아니다. 이것은 모든 인간의 재산이다. 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의 발전 과정은 우주를 유익하게 한다. 너희들이 하이다칸에 있게 된 것은 행운이다. 왜냐하면 신들조차도 여기가 좋아서 있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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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비폭력의 의미를 잘못 사용한 까닭에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나는 이것을 몇 차례 너희들에게 말했다. 너희는 일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너희들은 언제나 일하려는 열망에 차 있어야 한다. 게으른 자는 죽은 자와 같다. 너희들은 죽기 위함이 아니라 살기 위하여 이 세상에 왔느니라. 나는 비폭력의 오용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바란다. 사람들은 생동감이 없어졌고, 그들의 피는 물처럼 식어 있다. 너희들은 용기 있고 자신감에 차 있어야 한다. 그 어느 것도 두려워 말아라. 너희들은 불에 탄다고 해서 또 물에 빠진다고 해서 두려워하지 말라. 만약에 너희들이 용기 있고 자신감에 차 있다면, 그 어느 것도 너희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다. 원자폭탄도 너희들을 해치지 못한다. 너희들은 자신과 인류를 위해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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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급이나 인종 차별을 모른다. 나는 단지 하나의 인류를 생각할 뿐이다. 나는 이곳에서 인류를 위해 일하고 있다. 나의 일의 절반은 이미 끝났느니라. 나의 헌신자들이 세계 방방 곡곡에서 일하고 있다. 나는 여기 있는 동안 나의 남은 일들을 완성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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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6. 25

나는 일, 카르마 요가를 강조한다. 참다운 바잔은 일을 하는 것이다. 게으른 자는 송장과 다름없다. 너희들은 일을 해야 한다. 아쉬람을 만들어라. 바다에 섬이 있듯이, 너희들은 물질 세계의 바다 안에 아쉬람을 만들어야 한다. 작은 아쉬람을 만들지 말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함께 일하며 배울 수 있는 규모가 큰 중앙 아쉬람을 만들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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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모두는 헌신적으로 여기서 열심히 일했다. 우주적인 봉사에 자신을 바치는 자는 행운아이자 위인이다. 아침저녁으로 너희들은 경전을 읽고 하이다칸의 문헌을 읽는데 시간을 보내야 한다. 아쉬람의 청결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은 모든 이들의 임무이다. 이것은 너희들의 요가의 한 부분이다. 아쉬람의 질서와 평화를 위해서, 반갑지 않은 부랑아들이 여기에 오는 것을 방지하도록 하라. 아무도 마약을 사용하지 말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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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모두는 여기 하이다칸의 병사들이다. 주어진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라. 희생을 위해 준비하라. 생의 풍파나 화염을 두려워 말라. 깨어 있고 변화를 맞이할 준비를 하라. 나의 이 메시지를 너희 동포들에게로 전하라. 때는 왔다. 이해하겠는가? 깨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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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6. 29

나는 너희 모두에게 사랑과 헌신으로 열심히 일한 것에 감사한다. 무기력은 나쁘다. 게으른 자는 송장이나 다름없다. 오직 열심히 일하는 자만이 진정으로 살아있는 자이다. 부자이든 가난한 자이든, 신분이 높든 낮든, 노인이든 젊은이든, 남자든 여자든, 일에 열중하는 것은 모두의 임무이다. 아무리 하찮은 봉사라도 마다 않고 할 수 있어야 한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어떠한 일도 해낼 수 있는 각오가 있다면 가장 미천한 봉사가 있을지라도 그들 다른 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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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함으로써, 사람은 그 자신과 그를 둘러싼 세상 안에서 평화를 성취할 수 있다. 만약 세상 사람 모두가 사랑 속에서 열심히 일을 한다면, 이 세상에는 평화가 이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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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7. 29

여기에 오는 자들은 게을러서는 안 된다. 일을 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나는 너희 모두가 용감하고 활동적이며 열심히 일할 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절대로 자신감을 잃지 말아라. 왜냐하면 너희들이 이번 생을 얻었기에 반드시 성공을 위해 애써야 한다. 그리고 성공을 위해서는 열심히 일해야 한다. 세상은 불굴의 정신을 요구한다. 자신감이 차서 다른 이들이 용기를 갖도록 지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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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처럼 세상은 변화될 것이다. 게으른 자는 세상에 좀 벌레이다. 이 때문에 나는 너희들이 열심히 일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그렇게 하기를 지도하라고 말하고 있다. 예수는 하나였다. 그러나 그를 통하여 많은 이들이 변화되었다. 너희들은 많은 예수, 라마, 또는 크리슈나를 생각지 말라. 인류 역사를 통해 볼 때, 다른 이들을 이끌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는 결연한 의지를 가진 단 한 사람만이 필요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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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변화될 것이다. 그러기에 너희들은 진정으로 용기 있고 부지런해야 한다. 강철처럼 강한 자는 큰일을 감당할 수 있다. 강해지는 것은 거칠고 냉담해지라는 의미가 아니다. 강해지는 것은 즐거움과 고통, 더움과 추움을 넘어 성장하는 것이다. 창조는 광대하며 많은 교의가 있다. 하나의 원칙을 따르라. 그것은 진리, 단순, 사랑이다. 진리, 단순, 그리고 사랑 안에 살며 카르마 요가를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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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훨씬 규모가 큰 대파괴의 시대이다. 사람들은 그 천한 기질로 노예화되었다. 나는 인류를 높은 의식으로 인도하기 위해 왔다. 나는 어떤 특정한 종교에도 속하지 않지만 모든 종교를 존중한다. 나는 인류의 진보를 원한다. 인간의 높은 자아는 개발되어야만 하고 저급한 기질에의 구속은 제거되어야만 한다. 인간들의 마음을 변화시킴으로써 저급한 기질의 파괴가 세상 곳곳에서 진행될 것이다. 이제 너희들은 이해를 하였으니, 반드시 진리, 단순, 그리고 사랑 속에서 살며 이 메시지를 세상으로 돌아가 알리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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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쉬람은 너희들의 것이다. 규칙을 배우고 여기 있는 동안 그것들을 따르라. 그리고 너희들이 어디를 가건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쳐라. 강해지거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되도록 도와 주어라. 앞으로 다가오는 때에 삶을 직면할 준비를 하고 정말 주의 깊게 깨어 있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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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8. 17

나는 너희들이 얼마나 부지런히 일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세상은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열심히 일할 것을 요구하므로 너희들은 각자 맡은 일에 열중해야 한다. 절대로 뒷걸음치지 말며 앞으로 전진하라. 너희들의 한걸음 한걸음은 온 세상에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너희들의 임무를 완성하는 것이 가장 높은 완성이다. 다른 사다나나 고행, 다른 어떤 것보다도 높은 것이다. 열심히 일한 결과는 행복이며 게으름의 결과는 고통이다. 이 세상의 문제는 비행동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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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감하고 자신에 찬 사람들로 이루어진 세상을 원한다. 진정으로 열심히 일하는 자와 불가지론 자들이 게으른 영적 위선자들보다도 더 쓸모가 있다. 나는 비폭력의 오용이 제거되는 것을 보기 원한다. 인간의 분별력과 진정한 정열은 잘못된 교리를 추구한 나머지 엷어져 버렸다. 이러한 잘못된 교리에 싸우지 않고 넘어가고 만족하는 자는 생의 목적에서 빗나간 자이며 무정하게 짐을 등에 지고 나르는 당나귀 같은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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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모두는 이 우주적인 과업에 동참해야 한다. 그때에 비로소 이러한 일들이 지금 여기서 성취될 수 있다. 신께 헌신하는 자는 활동적이다. 파괴된 인도의 사원들과 종교적인 센터들은 복구될 것이다. 사람들은 점점 더 영적인 잠재성의 효능을 자각하고 있다. 너희들 각자는 이 시대의 해로운 조류들을 극복하기 위해 큰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마하바라타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변화는 광대한 규모로 일어날 것이다. 너희들은 일로부터 물러나지 말고 전진하라. 카르마 요가는 너희의 첫째 임무이다. 나는 전에도 수 차례나 이 모든 것을 말했다. 호흡을 할 때나, 먹을 때나, 잠을 잘 때나 그리고 일을 할 때, 매순간 신의 이름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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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9. 14

바잔은 마치 꽃이 꿀을 만들 듯이 그렇게 불러야 한다. 감미롭고 부드럽게. 같은 날에 바바지께서는 저녁에 새로 부를 바잔을 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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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남 텀 라탓트 첼로리- 람의 이름을 계속하여 낭송하라.

람 남 텀 자파트 첼로리- 람의 이름을 자파하고 낭송하라.

람 남 텀 바자트 첼로리- 람의 이름을 노래하고 낭송하라.

람 남 텀 파르하트 첼로리- 람의 이름을 읽고 낭송하라.

람 남 텀 맘 매인 첼로리- 람의 이름을 너의 가슴에 낭송하라.

람 남 텀 리크하트 첼로리- 람의 이름을 쓰며 낭송하라.

람 남 텀 바라트 첼로리- 람의 이름을 채우며 낭송하라.

람 남 텀 카하트 첼로리- 람의 이름을 말하며 낭송하라.

람 남 텀 보라트 첼로리- 람의 이름을 얘기하며 낭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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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9. 30

진리, 단순, 사랑의 길을 따르고 실천하는 것이 사람의 가장 높은 의무이며 가장 높은 요가이다. 부지런히 일하는 것이 이 길의 특성이다. 왜냐하면 게으름은 지상의 죽음이기 때문이다. 오직 일을 함으로써 카르마를 넘어 승리할 수 있다. 모두 다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그들의 의무를 다하고자 해야 하며 그 의무에서 벗어나서는 안 된다. 인류에게 봉사하는 것이 첫 번째 의무이다. 지금은 비인간성과 게으름이 증가했으므로 너희들은 열심히 일하고 양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용감하고 부지런하여라. 열심히 일하고 자신감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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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10. 1

하이다칸 키르탄 홀에서 한 헌신자가 바바지의 또 다른 헌신자로부터 요가 전수를 제의 받고 그 제안을 받아들여도 좋을지 바바지께 여쭈자 바바지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너의 조국으로 돌려보내질 것이다. 왜냐하면 너는 믿음을 잃었기 때문이다. 만약에 네가 진정한 헌신자라면 너는 흔들리지 않을 믿음과 확고한 마음이 있을 것이다. 그 사람 자신도 요기가 아닌데 너에게 요가를 전수시킬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너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난 이런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너에게 사원의 일을 줌으로써 너를 헌신자로 받아들였다. 헌신자에게 나는 나의 보호의 '아바야 단'을 내림으로써 항상 보호하므로 너희는 대담해야 한다. 나는 너와 너의 자유에 책임이 있다. 어떠한 비젼이 너에게 필요하건 나는 그것을 너에게 줄 것이다. 왜 그런데 너는 의심을 하거나 다른 곳에서 찾으려 하는가?"

헌신자가 영적 욕심에 이끌렸다고 대답하자 바바지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나에게서 받지 못할 것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너의 믿음은 머루산같이 절대적이어야 한다. 태양과 달이 행로가 바뀔지라도 헌신자의 믿음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진정한 헌신자는 신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돼 있고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도 믿음을 지켜야 한다. 절대로 옳지 않은 교리에 정신을 팔지 말아라. 너는 매순간 보호를 받고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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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10. 30

샤스트리지가 바바지를 대신하여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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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은 지상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이며 수리 하이다칸 바바지의 거주지입니다. 이곳에 오는 자는 모두 세상에 좋은 성품과 친절로 모범을 보여야만 할 우주적인 가족의 일원입니다. 수리 바바지께서 싫어하는 사람의 두 가지 특성은 맹목적으로 다른 이를 쫓아다니는 양처럼 행동하는 것과 기만적이거나 간사한 것입니다. 수리 바바지께서는 사람들을 그러한 행실로부터 끌어 올려 최고 수준의 품성을 갖도록 하고 모든 인류를 계몽하기 위해 세상에 나타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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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다칸에 오는 자들이 공유하는 유대의 기초는 바바지와 그의 가르침에 대한 믿음입니다. 믿음은 시간과 함께 증가하며 수리 바바지께 다가오는 사람들의 숫자 또한 그러합니다. 바바지께서 한번도 인도 밖을 여행하신 적이 없지만 모든 강이 바다로 흘러가듯이 사람들 역시 방방곡곡에서 하이다칸으로 몰려든다는 것은 이 장소가 크나큰 흡인력을 지니고 있다는 증거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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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흰두의 시대 분류법에 따르면 우리는 지금 28번째 칼파에 와 있습니다. 각 칼파의 첫 남자와 첫 여자는 마누와 샤트루파라고 불립니다. 이들은 매우 성스럽고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마누가 창조된 때로부터 샤트루파는 이 신성한 장소에서 고행을 했습니다. 이곳 카일라쉬산 쿠만찰에서 첫 야그나(신성한 불의 의식)가 그들에 의해 행해졌습니다. 그 당시에 여기서 델리까지는 우거진 숲밖에 없었고, 북쪽까지는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도시가 생겨났고, 인구가 늘어났습니다. 이곳을 주된 거처로 삼았던 주 시바를 따라 그들은 티베트의 카일라쉬산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만사로발 호수 또한 북쪽으로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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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마누는 여기에서 첫 야그나를 행했었고, 마지막 마누는 티베트 카일라쉬산에서 야그나를 행했습니다. 그리고 주 시바와 히말라야의 딸인 파르바티는 살 곳을 찾아 이곳으로 왔습니다. 주, 시바 또한 여기에 그의 시중꾼이자 신하들이라고 해도 좋을 신들과 함께 머물며 그의 신성한 릴라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주, 시바의 아산은 카일라쉬산 정상이며 아래에 있는 오래된 동굴은 주, 시바의 신성한 은신처입니다. 최초의 하반 쿤드(불의 성소)는 원초의 만사로발 호수의 흔적으로써 아직도 이곳 카일라쉬산 위에 있습니다. 주, 비쉬누는 바로 이곳, 카일라쉬산에 인접한 봉우리인 시데스와라로 와서 수도 정진하였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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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와 비쉬누가 각기 카일라쉬산과 시데스와르에 거주할 때, 대 현자인 고우타마가 수행하러 왔습니다. 그의 수행으로 얻어진 힘으로써 그 현자는 지금도 이곳에 흐르고 있는 고우타마강가 강을 창조했습니다. 리쉬 고우타마는 주, 시바에게 예배하기 위해 카일라쉬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 당시 강은 물살이 매우 거칠어 건너기가 어려웠으므로 그 리쉬는 고우타마 강가에게 강의 폭을 좁혀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고우타마 강가는 고집을 부리며 거절했으므로 리쉬는 그녀를 저주하며 지상 아래로 흘려 보내어 바나레스에서 갠지즈강과 합류하도록 했습니다. 지하로의 연결은 아직도 계속되어 지금처럼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이 한 때는 인도에서 제일 큰 강이었습니다. 이 신성한 물에서 목욕하는 자는 세상의 고해로부터 자유로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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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쉬누를 연루시킨 사건이 이 장소를 하이다칸이라 부르게 했습니다. 주, 비쉬누는 하야 그리바(말의 얼굴 모습)로서 화신 하였는데, 그 이유는 말 같은 얼굴을 한 악마는 오직 비슷한 얼굴을 한 자에 의해서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 비쉬누는 이 말의 형상을 한 채 악마를 처치했습니다. 이런 일이 여기에서 일어났으므로 이 장소는 하여 그리바 쿤드(쿤드: 장소)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그 이름이 하이다칸디 또는 하이다칸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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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혼란이 일어나게 될 칼리 유가 동안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는 주, 시바의 아들 칼티케야는 몇 가지 의문점을 갖고 한번은 질문을 했습니다. 성스러운 주, 시바의 말에 의하면 칼리 유가 때, 그는 나타나 세상을 높은 수준으로 고양시키고 신에게 향하는 자들을 해탈시킵니다. 시바는 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으로부터 지금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바바지의 모습으로 지금 우리와 함께 현존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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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다칸에서는 어느 누구도 한 가지 신앙이나 배움만을 강요 당하지 않습니다. 모두들 신에 대한 자기들의 신앙 방식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이 장소로 말미암아 초래된 발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오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모두 혜택 받거나 풍요로움 것이 아니라 그들은 심정적으로 이끌림을 받아 왔습니다. 공기가 진공 속으로 들어가 공백을 채우듯이, 그렇게 또한 당신은 이끌림을 받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여기에 오는 외국인들은 전생에 성자로서 카르마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술이 발달한 나라에서 태어났으나 이제 카르마가 거의 충족되어지자 그들은 바바지께로 이끌려 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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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바바지께서는 창조의 통일성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모두 다섯 가지의 원소들로부터 창조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영혼입니다 모든 점에서 우리는 한 인류이며 한 가족의 일원입니다. 정신적인 신조들과 시간 장소 그리고 문화에 구속된 세상의 지도자들은 한계에 이르러, 이로부터 온갖 분쟁과 분열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득권은 신을 사랑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인간의 잘못된 신념은 한계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바바지께서 인류의 마음과 양심을 밝히기 위하여 나타나심으로써 통일과 조화가 우리들에 의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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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나마하 시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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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11. 16

매일 그리고 점점 더 신의 이름을 반복해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로써 너희들의 마음과 가슴이 정화된다. 오직 그 후에 너희 안에 깃든 신을 찾을 수가 있느니라. 마음은 오직 자파(신의 이름을 반복함)에 의해서만 정화되어질 수 있다. 너희들의 마음과 가슴이 맑지 못한 이상, 어떻게 신이 너희들 마음에 자리잡고 살 수 있겠는가? 너희의 가슴을 깨끗이 씻어 주는 것은 신의 이름이다. 그러므로 어디에 가든지 신의 이름을 반복하라고 모두에게 가르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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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으른 자들을 원하지 않는다. 자파는 카르마를 대신하지 않는다. 자파와 일은 함께 한다. 너희는 자나카 와이 마음속으로 항상 만트라를 반복하며 왕국을 다스렸던 것처럼 신의 일에 열성적이어야 한다. 아르쥬나는 신의 이름을 끊임없이 기억하면서 마하바라타 전쟁을 수행하였다. 나는 자파가 게으름의 구실이 되지 않기를 원치 않는다. 너희들이 일하면서 자파를 하면 자유롭게 될 것이다. 나는 신의 이름이 정체되고 더러운 물이 아니라 맑게 빛나며 졸졸 흐르는 물처럼 되기를 바란다. 일을 하고 그리고 빛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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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름을 반복하라. 집중된 마음으로 항상 신의 이름을 반복하라. 우리는 항상 서로를 위해 좋은 생각을 지녀야 한다. 너희들이 사람을 만날 때, '제이 마하 마야 키!'(우주의 어머니에게 영광이!)라고 인사하여라. 마하 마야(우주의 어머니)는 우주의 위대한 에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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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나마하 시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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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12 1.

질문: 가령 핵전쟁이 일어나 봄베이에 폭탄이 떨어진다면 헌신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죽게 될 것입니다. 그들을 만트라를 통하여 구한다고 함은 어떤 의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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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바바지께서 말씀하셨다.

비록 죽음이란 자신에게 틀림없이 일어날 것으로 스스로 알고 있는 유일한 것이기는 하지만 사람은 죽음에 대한 공포와 함께 태어난다. 물질에 대한 집착이 사람을 이 세상의 삶에 구속시킨다. 너희들이 신의 이름을 찬송하고 신성과 하나가 될 때, 너희는 죽음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너희들이 삶에 집착하고 죽음을 두려워할 때, 너희들은 공포를 안은 채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그 무게가 너희들을 구속하게 된다. 만약 너희들이 자유를 얻었다면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너희들은 두려움 없이 죽으며 신의 이름을 기억함으로써 너희의 영혼은 공포와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이 육체를 떠난다. 만약에 너희들이 새로 태어난다 해도 너희의 영혼은 여전히 공포로부터 자유롭다. 만약에 너희들이 통일성 안에서 죽는다면 원하지 않는 한, 너희는 윤회로부터 자유롭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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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마하 마야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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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12. 24

나는 이처럼 경사스러운 날을 맞아 그토록 많은 나라로부터 여기에 모인 자들을 축하하며 축복한다. 오늘은 아주 행복하며 신성한 날이다. 여기 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으로 많은 종교와 신앙에 속한 사람들이 깊은 신앙심을 갖고 성탄절을 경축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예수의 헌신자와 추종자들은 그들의 노고, 몸, 마음, 그리고 영혼을 이 축제를 위해 바쳤다. 오늘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경사스러운 날이다. 오늘 너희 모두는 축복을 받을 것이다. 너희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정화되었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너희들은 주 예수의 생일을 충심으로 경축하기 위해 믿음과 사랑 그리고 신앙심을 가지고 이곳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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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가지 유의할 점은 너희들 마음에 인간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나라의 사람들은 모두 한 형제로 합쳐야 한다. 너희들 모두는 행복하고 건강해야 하며 생의 기쁨에 감사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것은 카르마이다.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게으름은 사람의 삶을 무의미하게 한다. 이 메시지를 너희들 조국에 돌아가 전하도록 하라. 정의의 빛을 다른 사람들의 가슴에 비추고 전파하여라. 너희 안에 있는 인간애와 인간성의 싹이 꽃피고 열매 맺도록 하라. 이곳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퍼지도록 하라. 베다는 말한다. '현명해지기 위해 배우도록 하라.' 너희 나라 사람들을 일깨워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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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마음으로부터 모든 질투와 미움을 버려라. 이와 같은 말은 성경에도 쓰여져 있으며 예수를 통해서 얘기되어졌다. 질투와 미움이 있는 곳에는 종교란 없다. 사람들에게 인간성이 있다면 원자 폭탄을 만들 필요가 없다. 오히려 수년 전에 사람들은 무기를 버렸을 것이다. 하이다칸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데 너희들은 몸과 마음과 영혼을 희생했다. 이곳에서 가꾸고 일하는 가운데 너희들은 에너지를 쏟으며 아주 열심히 일을 했는데, 이곳 비쉬와 마하담은 곧 너희들의 영혼이다. 이 장소의 설계는 이제 너희들의 수중에 있다. 설계에 대한 책임은 너희 모두에게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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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모두는 행복하여라. 그리고 같이 평화롭게 살아라. 옛 시대의 위대한 리쉬들의 신성한 메시지는 지금까지도 성취되지 못해왔다. 트레타 유가 때에는 수리 람의 화신이 활약하였고, 드와파라 유가 때에는 수리 크리슈나가 화신 했었다. 마하바라타의 대전쟁 이후에도 부정의가 계속 나타났으며 무고한 사람들은 박해를 받았다. 그처럼 위대한 리쉬들의 축복은 그 당시조차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옴 나마하 시바이 만트라를 사용하게 되면 많은 나라에서 이곳에 온 사람들이 조국으로 돌아갈 때, 그들이 동반하는 신성한 진동으로 도처에 평화로움을 줄 것이라는 희망을 우리는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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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12. 26.

나는 여기서 너희를 보게 되어 기쁘며, 이곳에 와서 조직을 세우고 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데 대하여 축하하는 동시에 축복을 내린다. 다른 이들의 가슴을 환히 비출 수 있도록 정의의 씨앗은 너희의 가슴에 뿌려졌다. 나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누리기를 원한다. 너희들은 인간성의 완성을 위해 모든 일을 해야만 한다. 인간의 본성을 회복함으로써 모든 이들이 구원 받게 될 것이다. 세상 지도자들은 세계 도처에서 독을 퍼트려 왔다. 나는 이 독을 제거하기를 원한다. 너희들의 종교를 사랑하기를 배우고 스스로를 너희 나라의 전사로 여겨라. 이것을 너희는 가슴에서 느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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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자만심과 질투 증오를 버리고 인간성을 고양시키기 위해 노력하라. 오늘날 인류는 큰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신체나 재산의 보호는 기대할 수 없다. 이는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전 우주의 문제이다. 지금은 대다수 사람들의 선한 의지를 모아 힘을 얻기 위해 조직을 통합해야 한다. 자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라. 너희들 각자는 내적 자아와의 합일을 성취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것을 맹세를 해야 한다. 너희들 마음에 집착을 버리고 정의를 위해 삶의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갈 준비를 갖추도록 하라. 사회의 안정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너희들 몸까지도 불사를 각오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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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말하지만 게으름은 죽음과 같으며 너희들을 파멸케 할 것이다. 빈둥거리는 자는 세상의 좀벌레와 같으므로 너희들 각자는 열심히 일해야 한다. 일하는데 너희들 시간을 소비하라. 일은 삶이다. 일이 곧 예배이다.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는 자는 죽은 자와 마찬가지이다. 너희들이 구원 받기 위해 일을 하고 있어야만 하는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 이 세상, 변화는 매분마다 일어나고 있다. 지금 우리가 이 순간에 느끼거나 하는 것은 그 다음에는 변화될 것이다. 바다였던 곳이 큰 바다가 되고 도시가 들어섰던 곳이 바다가 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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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요가는 이 시대에 가장 높은 종교적인 수행으로 이것이 너희들을 자유롭게 할 것이다. 경전에서는 각 유가의 종말 때에는 오직 카르마 요가만이 너희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주, 람이 화신하여 왔을 때, 람과 라바다 사이에는 14일간의 전쟁이 있었다. 주, 크리슈나가 화신하여 왔을 때는 18일간의 전쟁이 있었다. 이번 유가에는 그 파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날 것이다. 이 파괴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 것으로 자고 있는 사람들은 잠에든 채 죽어갈 것이며 서 있는 자는 선 채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온 세상이 이와 같이 변화될 것이다. 이 파괴로 인해 모든 것이 끝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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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그 어떤 것도 남아 있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만 한다. 오직 신의 이름을 되풀이하는 것만이 너희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희망이 없도다. 신의 이름은 수천 개의 원자나 수소폭탄보다도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신의 이름을 반복함으로써 너희 자신을 도와라. 너희들 모두는 신의 이름이 가장 높은 것임을 알 것이다. 왜 너희들의 마음을 그저 변화되고 바뀌어 가는 이 세상의 하찮은 것들에 집착하는가? 어찌하여 명상을 하고 신의 이름을 반복하는 것에 너희들의 시간을 사용하지 않는가? 너희들 자신을 신에게 집중하라. 용감하게 앞으로 정진해 나가라. 많은 산을 넘어가야 할 고비가 있으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멈추지 말라. 강하여라. 그리고 절대로 낙담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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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1. 5.

모두들 다르샨과 키르탄, 그리고 아라티를 위해 제 시간에 오도록 하라. 너희들의 시간을 적절하게 함으로써 너희는 신속해야 한다. 너희들 각자 조국으로 돌아가면 아라티와 크르탄은 제 시간에 맞춰하도록 하라. 너희들 모두는 아라티와 푸자를 집에서 할 수 있다. 나는 빈둥거리는 것과 말이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너희들이 지상에 태어난 것은 일을 하기 위함이다. 열심히 하여라. 너희들이 죽은 이후에 신에게 무엇을 보여 줄 것인가? 오직 이곳만이 아니라 너희들이 어디에 있든지 간에 열심히 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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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서 이탈리아인들에게 말씀하신다.

마약을 사용하지 말라. 고라데비의 헌신과 청정함을 배워라. 왜 너희들이 먼 조국으로부터 여기까지 와서 마약을 사용하는데 자신을 소모하는가? 마약 사용은 엄격히 금지되며 그렇게 하는 자는 이곳을 떠나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은 아무 발전도 없이 제자리만 걷는 것이 된다. 한때 로마는 그 어느 도시보다 번영하던 도시였다. 그런데 지금은 퇴보되어 버렸다. 이곳 하이다칸에서 같은 역사를 되풀이 말라. 마약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그래야 마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다른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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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1. 7

저녁 다르샨 동안 바바지께서는 곧 미국인들에게 치유가 불가능하여 결국 죽음을 초래할 질병이 생길 것이라 말씀하셨다. 어떤 이들은 계속 토하다 죽을 것이며 또 어떤 이들은 계속 피를 흘린 끝에 죽게 될 것이다. 그 질병은 예방할 수 없고 치유할 수 없다. 바바지께서는 그 질병을 피하기 위해서는 금욕을 하는 것이 최고의 방안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질병은 미국으로부터 전 세계에 퍼질 것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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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 바바지께서는 다른 헌신자를 불러서 할드와니 주변 지역과 인도내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말라리아 전염병이 곧 생긴다는 점을 알리라고 하시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람들은 말라리아 항생제를 매주 미리 복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바바지께서는 이 메시지를 할드와니와 미국에서 신문지상을 통해 공고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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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마하 마야 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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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1. 9

너희들 모두는 아쉬람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 24시간 항상 깨어 있으라. 너희들이 규율을 지키지 않고 시간을 낭비한다면 하이다칸에 오는 의미가 없다. 모두 다 항상 일하고 봉사하며 생각을 좋게 갖고 좋은 일을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너희들 마음에 좋은 생각만을 갖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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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계획에 의하면 오직 카르마 요가를 수행하는 자만이 해방의 자유를 성취할 것이니라. 많은 요가가 있도다. 그러나 이 시점에 있어서 카르마 요가만이 너희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너희들이 항상 시간을 건설적으로 사용하기를 나는 지시하고 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바바지의 이름 아래 하도록 하라. 어떠한 돈이 벌리더라도 좋은 목적에 쓰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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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러한 모든 얘기를 인류 봉사를 위해 말하노라. 일을 하고 생각을 좋게 가지며 그리고 너희 삶을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때의 요가에서 요구되는 유일한 것은 봉사를 통한 카르마 요가이다. 너희들 모두는 이 메시지를 퍼뜨려야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과 가르침에 익숙해져야 한다. 세상 구석구석에 이 메시지가 전파되어 자각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우주 안에 조화가 이룩되는 것이 나의 희망이니라. 나의 계획은 사랑으로 하나를 이루는 것이다. 사자와 염소가 한 샘물에서 물을 마시도록 하는 것이다. 나는 빈둥거림을 좋아하지 않는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너희들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때가 오면 너희들은 어떠한 일이 닥쳐도 해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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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레 바바 키 제이!

제이 마하마야 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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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1. 16.

매일 너희들에게 가르침이 주어지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이곳에 온 너희 모두는 바바지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방황하는 자들을 보면 그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라. 오늘날 사회는 대단히 퇴보되어 있다. 그들이 고양되도록 돕도록 하라. 일이야말로 가장 높다는 것을 그들에게 불어넣어 활력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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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걸어나가라. 인류의 진화와 진리의 길을 확립시키기 위해 계속 일하며 정진하라. 나는 모두들 용기와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기를 바라노라. 그리고 너희들은 다음 세대들 역시도 용기와 자신감으로 충만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나는 인간을 겁쟁이로 만드는 비폭력에 반대한다. 진리를 위해 싸워라. 삶에 직면하기 위해 너희들은 매일 큰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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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들에게 수 차례 얘기해 오고 있다. 오직 카르마 요가만이 너희들에게 자유를 줄 것이라고. 세상의 변화는 일어난다. 변화는 새로운 어떤 것이 아니며 자연의 법칙인 것이다. 태어난 자는 반드시 죽어야 하며 죽은 자는 반드시 태어나야 하는 것이 자연의 변화리듬인 것이다. 나는 너희들이 완전히 깨어 있고 세심하기를 원한다. 세상을 직면할 준비를 하라. 선한 생각을 갖고 선한 자가 되며, 선한 일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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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1. 22.

저녁 아라티가 끝난 뒤 바잔이 진행되고 있을 때, 바바지께서는 사람들에게 사원 주위를 돌면서 춤을 추라고 격려하셨다. 약 25명 정도가 10분 춤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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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희들이 사원을 돌며 춤을 춘 것과 같이 너희들의 도시, 마을, 또는 나라에서도 사원을 돌거나 동상 곁에서 또는 바바지의 사진 곁에서 단체로 키르탄을 부르며 '옴 나마하 시바이'를 크게 외치면서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씩은 노래하며 춤추도록 하라. 이 세상에 '옴 나마하 시바이'가 이와 같이 전파되어야 한다. 그 어떤 장소도 '옴 나마하 시바이'의 이름이 없어서는 아니 된다. 길목마다 집집마다 이것을 전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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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나마하 시바이'의 세 마디를 제외하고 이 세상에서 모든 말들이 없어지기를 바란다. '옴 나마하 시바이'는 감로수와 같다. 이 감로수로 모든 이를 먹이도록 하라.'옴 나마하 시바이는 최초의 만트라이다. 우주 안에 근본적인 에너지가 처음 출현했을 때, 그녀의 신성한 입에서 발해진 최초의 만트라가 '옴 나마하 시바이'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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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바바지는 오늘날 악으로 가득 찬 인간성을 신성으로 전환시키고자 한다. 바바지는 어떤 계급이나 종족도 결코 미워하지 않는다. 그는 단지 비인간성을 증오한다. 인간은 어떤 종교도 따를 수 있다. 인간은 어떠한 길이나 종교도 따를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인간다워야 한다. 지금 현재 세상은 인간성을 되찾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것이 가장 첫 번째의 일이다. 수리 마하푸라부지는 너희들의 동참을 바라노라. 바바지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우선 너희들이 인간이 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바바지와 협력할 것을 진정으로 맹세해야 한다. 그러면 바바지는 너희들이 진정한 인간이 되도록 도울 것이다. 이것이 수리 바바지가 너희들로부터 바라는 유일한 봉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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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불의를 종식시켜라. 설사 너희들이 강물처럼 피를 흘려야만 할지라도 지상의 정의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정의는 피를 흘림으로써 지켜질 수 있다. 이것은 혁명이다. 너희들이 피를 흘리지 않고 혁명을 성취한 예를 보았는가?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은 항상 깨어있고 너희 종교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가 되어라. 모든 사람은 자기 조국을 천국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그리고 '나'와 '나의 것'이라는 생각을 마음으로부터 제거시켜라. 너희의 모든 노력을 조국과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데 쏟아라. 대 참화가 앞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수리 바바지는 너희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수 차례 경고했고 항상 깨어 있고 조심하라고 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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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마하마야 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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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주어진 메시지는 전류처럼 온 세상에 다 전파되어야 한다. 서둘러 그렇게 하라. 우리는 많은 기구를 창설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단체를 만들어서 그 메시지를 전파해야 한다. 이 메시지는 모든 신문사를 통하여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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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마하마야 키 제이! 제이 마하마야 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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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서로 만나면 항상 이것이 너희들의 슬로건이 되고 인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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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1. 24

세상은 이제 우주의 왕국이 될 것이다. 온 우주에는 하나의 왕과 하나의 법률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이 부패된 법률을 없애고 세상에 참된 율법을 확립시키고자 애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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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1. 29

신은 오직 깨끗하고 청결한 마음에 머문다. 만약에 너희들 마음이 맑지 못하다면 신이 어떻게 너희들 마음속에 살수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신에게 도달하기 위해서 맑음을 찾고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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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든 것이 크리야다. 먹고 마시고 놀고 가는 모든 것이 크리야다. 모든 것이 활동으로 차있고? 매 순간순간이 행동이다. 활동적이라는 것은 모두의 의무이며 게으름은 너희 자신을 더럽게 만드는 것과 같다. 하이다칸에 사는 너희 모두는 매우 청결해야만 한다. 목욕을 매일하고 오직 맑은 생각만을 갖도록 하라.??????????????? 제이 마하마야 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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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2월 2일

바바지께서 저녁 다르샨을 하시는 동안

나의 육체는 어느날 말려버리게끔 되어 있으므로 지나친 기름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 이 몸은 오직 사람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여기 있다. 모든 생명 있는 동물이나, 꽃들, 식물들, 그리고 바위들은 신으로부터 형상을 부여 받았으며 이 육체 또한 신으로부터 받아 세상의 임무를 다하고 있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육체마져도 오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왔으며, 사람들과 살아 있는 생명체에게 봉사하기 위해 여기 존재하느니라. 그러나 인간이 이 세상에 오게 되면 마야의 집착 속으로 빠져들며 '나'와 '나의' 라는 이기적인 관념 속으로 들어가 신을 망각하게 된다. 제이 마하마야 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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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12월 16일

바바지는 자비심으로 충만하시다. 만약에 너희들이 바바지에게로 온다면 바바지는 너희들의 희망 사항을 들어줄 것이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오직 인간이 되는 것만을 요구하노라. 너희들은 일을 하라.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열심히 일하여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라. 매 순간마다 깨어 있으라! 너희의 조국을 위해 항상 진실되어라. 바가바드기타에서 설명되어 있는 바와 같이 지금은 행동이 요구되는 때이다. 모든 종교와 신분은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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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3 월 21일

나는 여기에 잔류하며 키르탄 홀을 아름답고 품위있게 장식한 사람들을 경하하고자 한다. 나는 너희들을 축하한다. 왜냐하면 너희들은 지상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너희가 가져온 청정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근엄함은 칭찬 받을만하다. 이제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너희들의 임무다. 각 인간들은 그들의 임무를 이해해야 한다. 진실한 인간은 내가 이곳에 있든, 없든, 그의 일과 임무를 균등하게 해내는 자이다. 너희들이 이곳을 아름답게 장식한 것에 대해 신들은 너희와 함께 기뻐하고 있구나! 이 홀은 신성한 존재들의 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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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에도 말한 바와 같이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오직 카르마(일)다. 각 시대마다, 각기 다양한 행동과 사다나(영적 수행)를 통하여 구원에 이르렀는데, 지금 이 시대에는 오직 열심히 일함으로써 자유를 성취할 수 있다. 나는 이 시대에 맞게 살아가는 오직 진실된 인간을 원한다. 우리는 종파를 따지거나 계급을 따지지 말고 오직 열심히 일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아르쥬나는 카르마 요기로서 유명했으며, 자나카 왕도 카르마 요기로써 유명했느니라. 너희들도 역시 이 카르마 요가의 길로 전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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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빚어진 문제점들은 카르마 요가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다. 너희들은 이 시대의 개척자로 진리를 탐구해야 한다. 너희들은 모험적이 되어서 너희 안에 내재한 진리를 일깨워야만 된다. 이것이 진정한 요가이니라. 지금 이 시점에, 세상의 위기는 증가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구제하여야 한다. 전에 너희들이 말했듯이 모두들 용감하고, 단호하며, 진실되게 행동하여야 한다. 좋은 성품과 품행을 지녀라. 너희들이 어느 나라에서 왔든지 간에 이 대혁명의 거대한 변화를 위한 각자의 임무를 다하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좋은 일을 위하여 시간을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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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물을 것이다 .'바바지께서는 어떻게 이 혁명을 가져올 수 있는가' 하고. 되풀이하여 이야기하지만, 적당한 때가 되면 모든 것을 드러낼 것이다. 너희들은 어떻게 한 사람이 이미 생산되어 있는 무기와 원자 폭탄들을 중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하여 궁금할 것이다. 사실 그러한 무기는 라마 때도 이미 존재했었다. 오늘날 과학은 그 당시 때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그 당시 그들은 비를 만들어 내는 무기가 있어서 그들이 만들어 낸 물에서 목욕을 할 수도 있었다. 지금의 과학은 이러한 수준으로부터 멀리 뒤쳐진 상태다. 적당한 때가 되면 모든 비밀이 스스로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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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바라타 시대에 팬다바스가 권력자들의 수중에 들어간 것과 같이 때가 오면 모든 것이 저절로 드러날 것이다. 이 혁명은 이 세상에 불을 지를 것이다. 진정으로 모험을 감행하는 자들, 진리와 하나된 자들만이 살아 남는다. 너희들 모두는 모험심과 자신감을 갖고 있으므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기에 너희들은 먼저 마음 속에 항상 자기 임무를 간직한 채 나아가야 한다. 나태함이란 인간에게 있어서 죽음과 같다. 빈둥거리며 노는 자들에 의해 세상은 완전히 파멸될 지경에 이르렀다. 카르마를 하는 것이 참다운 길이며, 오직 거기에 행복과 평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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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탄(노래 공양)은 자연스럽게 너희들 영혼을 통하여 흘러 나와야 한다. 너희들이 노래할 때 너희와 키르탄을 듣는 이들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노래는 조화를 이루어 차분한 리듬으로 불러야 한다. 너희들의 영혼이 그 속에 잠길 때, 그것은 자연스럽게 흐르게 된다. 키르탄은 아주 빠른 리듬으로 서로 경쟁을 하듯, 혹은 서로 싸우듯 부르지 말라. 그 멜로디는 아주 감미롭고 자연스럽게 흘러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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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마하마야 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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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3월 22일.

매일같이 너희들은 무엇을 듣고 있다. 오늘은 전에 말한 것을 다시 한 번 반복하겠다. 대혁명이 다가오고 있다. 너희들이 어디에 살고 있든지 간에 그 혁명에 맞설 준비를 하라. 너희들의 직업이 어떠한 것이든지 혁명에 동참하라. 경찰서에서 일하든, 군인이든, 모두 다 한 몫을 담당해야 한다. 모두들 어디에 살든지 바바지의 메시지를 전파해야 한다.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언제라도 죽을 각오를 하고 있는 자만이 혁명에 가담할 수 있다. 정의를 위해 용기와 자신감으로 죽음 마저도 두려움 없이 맞설 수 있는 자만이 혁명을 직면할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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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이 대혁명에 연루될 것이다. 인도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나는 우주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어떤 지역에 있던지 간에 너희들은 모두 이 메시지를 전파해야 한다. 어떠한 직업을 갖고 있든, 어떤 활동을 하고 있든, 이 혁명에 가담해야 한다. 이 혁명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들 모두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하며 다른 사람들도 깨어 있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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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라! 일어나라! 모두들 굳은 각오를 하라. 온 세상의 남자와 여자가 모두 이 혁명에 가담해야 한다. 다른 시대에는 오직 남자만이 혁명과 전쟁에 참여했다. 그러나 지금은 여성들이 진출하고 있으므로 그들 역시 이 혁명에 참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두들 세상 도처에서 접촉을 갖고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 제이 마하마야 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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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3월 27일.

저녁 다르샨이 있는 동안,

지금 현재 하이다칸에는 대다수가 독일인들인데 아쉬람의 질서 유지와 관리, 그리고 활동 상황을 돌보는 것이 너희들의 특별한 임무이다. 아쉬람에 오는 자들에게 프로그램을 안내해 줄 것과 규율을 시행토록 하는 것이 너희들의 임무이다. 할 고빈다 바바의 임무는 매일 최소한 한 시간이나 두 시간씩 그의 형제 자매들과 함께 피라미드나 정원 안에서 삿상(satsang)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필수적인 것이다. 일하기 전 아침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에 이른 아침에 그들을 가르친다면 그들 마음은 신선해지고 주위 분위기는 정화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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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너희들에게 말하는 데, 너희들은 매순간 깨어 있어야 하고 아쉬람의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쉬람의 생활은 각성과 관심 속에서 행해져야 한다. 나는 무관심한 사람을 원치 않는다. 너희는 깨어 있이고 민첩하며 세심해야 한다. 나는 세상으로부터 게으름을 뿌리째 뽑아 버리기를 원한다. 너희들 중에 나이가 많은 사람은 반드시 키르탄에 참여해야 한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 아쉬람의 일을 맡아서 하도록 하라. 우선 카르마 요가를 나누어 주겠다. 너희들은 오직 카르마 요가를 통해서 진보할 수 있고 카르마 요가에 의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함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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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는 카르마 요가를 수행할 수 없으며 송장이나 매한가지이다. 카르마 요가를 귀중히 여기고 수행하라. 세상의 게으름이 뿌리 뽑혀질 때, 모든 고통과 문제들이 막을 내리게 될 것이다. 오직 열심히 하는 것만이 사람들을 활력 있게 만들 수 있다. 카르마는 너희 삶에 있어서 우선작이고 가장 중요하다. 수차례 너희들에게 말하지만 오직 카르마 요가를 통해서만 나는 너희들에게 자유를 줄 것이다. 이 시대에서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요가이며 자각과 발전으로 나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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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사람들을 깨워 일으키고 깨어 있게 해야 한다. 너희들이 항상 깨어 있다면 큰 유익함이 있을 것이다. 곧 닥칠 대전환기에서 구원 받을 것이며 행복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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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마하마야 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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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4월 7일

시크교의 경전인 구루 그란드 사히브의 낭송이 내일부터 3일간 지속될 것이다. 이 낭송은 세계를 위해 행해지며 그 효과는 강력하다. 여기 있는 모든 자는 이번 행상에 참여하게 될 것이므로 행운이다. 이 경전에는 구루 나낙크의 신성한 말씀이 담겨있다. 이 3일 동안 이 경전 낭송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시크교의 관례를 존중하는 의미로 모자를 써야만 한다. 가서 큰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이 경전을 낭송하는 소리를 경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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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상 한 구석에서는 불 꽃이 튀는 반면에 다른 한 구석에서는 감로수가 흐르고 있다. 너희들은 불을 택할 것인지, 감로수를 택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불꽃이 세상으로 번질 때,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렸다.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지금 사람들은 그들의 무지로 인해 불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우리는 사람들을 구해야 하며 그것은 오직 우리가 큰 자신감을 가질 때라야 가능하다. 자신감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이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심어주어야 한다. 자신감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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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푸라버지는 거듭 너희들에게 깨어 있을 것을 말하고 있지 않은가. 너 자신과 다른 이들을 깨워라. 너희들 마음을 잘 다스리고 결심을 확고히 하라. 여기에 오는 모든 자는 그 자신과 세상을 구할 것을 맹세 하라. 너희들이 어디에 가던지 사람들을 구할 생각을 하라. 바위처럼 강해져라. 그리고 바다와 같이 진지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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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엄마처럼 생각하라. 이것은 하나의 지구인이다. 너희들이 다른 나라에 속한다고 생각하여 나누어져서는 안 된다. 하나의 지구에 속해 있다. 이러한 마음으로 전진하라. 앞으로 미래에 대해 한 나라만이 아닌 온 세상을 위해 선행의 꿈을 갖고 미래를 내다보라. 큰 자신감과 인내심을 가져라. 그리고 물, 불, 세찬 폭풍우도 두려워 말라. 그것들을 용기 있게 맞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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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마하 푸라버지는 진실의 신비를 너희들에게 드러내고 있다. 혁명은 세상 모든 곳에서 동시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신개발 무기들을 통해 스스로 구할 수 있다고 믿는 나라들은 이런 생각을 무시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을 너희 모두는 알고 있다. 전에 아무도 호메이니라는 이름을 들을 수 없었지만 그는 갑자기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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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마하푸라버지는 대혁명을 준비하고 있느니라. 언제 어디서 시작되는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때가 되면 너희 모두 알게 되리라. 트레가 유가 때, 혁명은 랑카로부터 시작됐는데 일어나기 전까지는 라마도 미처 어디로부터 혁명이 시작될 줄 몰랐느니라. 드와파라 유가의 크리슈나 시대에도 안 사람은 없었다. 혁명이 어디서 시작될 것인지를 몰랐었다. 쿠룩세트라에서 시작되었을 때, 전 세계로부터 사람들이 세계대전의 개시를 향하여 그곳으로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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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푸라버지는 이와 같은 식으로 나의 릴라를 세상에 보여주겠노라. 너희들이 알다시피 혁명의 불꽃이 지금 세상에 번지고 있다. 이 불을 멈추고 불꽃을 축소시킬 수 있는 힘은 없도다. 강력한 힘을 가진 러시아나 미국의 첨단 무기로도 이 불을 멈출 길이 없도다. 그들이 발명한 그 아무것도 전혀 쓸모없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파괴될 수 있다. 모두가 이 혁명을 준비해야 하며 여기 있는 사람은 더욱 그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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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든, 젊은이든, 개인이든, 단체든, 일을 하든, 일을 하지 않든, 모두가 이 혁명에 가담해야 한다. 너희가 세상을 구하고 혁명에 참여하는 것이 헌신이요, 사랑이자 요가이니라. 전정한 헌신자들에게 있어서는 바바지의 불꽃조차 서늘해질 것이다. 불을 마주보라. 그러면 그것은 얼음으로 변화될 것이다. 이것은 마음의 조절과 굳은 결심을 요구하는 일이다. 모두 스스로를 전사로 여기고 활기에 넘쳐야 한다. 모두들 그 불을 직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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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4월 8일.

우리 모두는 구루 그란드 사히브 독경의 의미를 음미해 봐야 한다. 이 독경은 세상에 유익함을 주기 위해 봄베이의 수리 살달지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 경전은 정의의 길을 제시함으로써 너희들에게 큰 용기를 복돋아 준다. 그 메시지는 굳은 각오와 의무감을 갖게 한다. 삶을 참되게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확고한 결단과 모든 사람에게 내재된 영혼의 존재를 자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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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 그란드 사히브는 수세기 동안 시크 사회에 용기와 결단력을 불어넣었다. 그들 어린 아이의 기질에 있어서 조차 그렇다. 시크의 영웅과 순교자의 역사에는 많은 실례들이 있다. 구루 고빈드 싱의 두 아들은 산 채로 묻혔다. 그들은 높은 영성과 결단력으로 정의의 길을 걸었다. 그들은 종교를 버리기 보다는 그들의 생을 포기하기를 택했다. 시크인들은 역사상 종교적 이유로 많은 박해를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다. 그들은 비 진리보다는 죽음을 택했다. 그러한 시대가 지금 도래했다. 우리 모두 진리와 정의에 대한 그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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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4월 10일.

세상에 나타난 모든 대성자와 영적인 지도자들은 세계의 평화와 인류 전체의 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지상으로 내려왔다. 질투와 미움, 이 두 가지로 인하여 인간성이 타락되었다. 너희들의 삶에 이 구 가지가 자리잡을 수 없도록 해야 한다. 나는 세상에서 비폭력이 만연되는 것을 뿌리 뽑고자 한다. 이것이 무관심과 태만의 원인이다. 이 비폭력의 태도가 선과 악에 대한 분별력을 저하시켰다. 모든 이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살아야 한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자신감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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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에는 잔인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마치 동물처럼 취급 받고 있다. 아무도 이런 잔인성에 대하여 용기 있게 싸우진 않지만, 모든 이들은 용기로써 그것들에 저항해야 한다. 모든 이들은 확고한 각오로 스스로 진리라고 믿는 바를 지켜 나가야 한다.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의무에 충실하라. 너희들 삶에 무기력이 자리잡을 곳이 없어야 한다. 무기력은 가장 약한 인간적 속성이다.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게 되는 그 날, 세상에는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사람은 일을 하면서 생활하고 일을 통해서 진보해야 한다. 일은 신을 신봉하는 가장 높은 수행이다. 너희들은 일을 함으로써 모든 면에서 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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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4월 10일.

샤스트리지가 말한다.

수리 마하 푸라버지의 은총에 힘입어 오늘의 구루 그란트 사히브 독경은 어려움 없이 잘 완수되었습니다. 주께서 말씀 하십니다. '나의 마음에 항상 성자가 거처하시며 나는 그 마음 안에 있다. 그 성자는 나만을 알고 생각하며 나 역시 진실로 사랑하는 그만을 알 뿐이다." 푼자부에 나타났던 구루 나낙크는 그러한 성자였습니다. 그는 무엇을 하든지 인류를 위해 행하였습니다. 구루 나낙크와 같은 대성자는 전체로써 인류의 행복을 위해 오로지 일했습니다. 사람들을 진정한 생의 목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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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들의 말씀은 세상에서 악과 어둠을 몰아내는 힘을 가진 진동과 에너지로 충만합니다. 그들의 말은 사람들을 일깨우는 힘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성자들의 말씀을 거듭 읽고 명상하며 실천해야 한다고 경전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구루 그란트 사히브의 독경소리는 수리 마하 푸라버지의 은총아래 감로수처럼 흘러 나왔습니다. 수리 마하 푸라버지께서는 매우 흡족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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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신들의 미래를 축복하시고 여러분 가족들에게도 축복을 내려주시어 이 신성한 축제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풍요로움을 가져다 주십니다. 그러한 생각을 품고, 그것을 실현하고자 돕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축복이 내려질 것입니다. 비쉬와 마하담의 문은 그의 가슴이 사랑으로 충만하여 그 에너지 진동을 이곳으로 가져오는 신에 대한 헌신자들에게 항상 열려 있습니다.

, 신이시여! 당신만이 남아 계시며 '나'를 완전히 전멸케 하소서. 당신만이 계십니다. '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동안, 나의 삶을 당신께 바치게 하소서. 그리고 나는 전멸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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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4월 10일.

저녁, 샤스트리지가 구루 그란드 사히브의 독경의식에 대해 말한다. 지고의 존재가 현현하여 삶의 무대에 나타나실 때 모든 세상의 종교라는 배들은 바다에 나타나 항해하게 됩니다. 수천년 전에 쓰여진 문헌에서 명백히 밝혀져 있듯이, 각 종교의 헌신자들의 유익을 위해 신은 내려오시어 다양한 길을 통합하고 그들을 하나로 만드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신성한 릴라를 우리의 두 눈으로 지켜보게 되었으니 얼마나 행운스러운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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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바바지께서는 서로 다른 신들의 신봉자들을 위해 사원들을 만드셨습니다. 주 비쉬뉴, 주 브라흐마, 수리야 나라야나(태양신), 구루 고락나드, 주 칼티케야(6개의 머리를 가진 쉬바의 장남), 다타트레야 바그완(주 브라흐만, 비쉬뉴, 쉬바가 함께한 신), 가네쉬와 바이라바와 함게 한 성모 여신,주 하누만, 시타 그리고 라마 등등 모든 신들이 여기 봉안되고 경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신봉 받을 절대적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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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바바지는 구루 그란트 사히브의 곧경을 계획해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모든 이들이 따를 수 있는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그러한 노력이 성스러운 장소에서 행해질 때, 그것은 사람들에게 신성한 에너지를 충전시키며 강가 강의 흐르는 물처럼 온 세상을 이롭게 합니다. 그러한 신성한 결전을 독경할 때마다 그 에너지의 파동은 삼계를 통하여 전파됩니다. 땅, 하늘, 대기, 그러나 작년과 금년에 걸쳐 비쉬와 마하담에서 낭송한 구루 그란트 사히브의 진동은 천상의 가장 높은 곳, 사치칸드-절대진리의 하늘 나라인 7번 째 하늘 나라에까지 전달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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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쉬들과 마하리쉬들은 그 소리의 진동을 하늘 일곱나라 사트, 땅, 대기, 하늘, 대하늘, 지헤의 하늘, 참회의 하늘, 진리의 하늘에 전파하고자 했기 때문에 그들은 항상 성스러운 장소에서 위대한 경전들을 낭송하며 공부해 왔습니다. 일곱 하늘 세계에 소리의 진동을 보내기 위해서는 신성한 장소에서 경전 수업이 행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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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 나낙크는 하이다칸에서 아주 가까운 곳으로 와서 타파스야(엄격한 수행)을 행하였습니다. 리타 사히브(히말라야의 성지)로 가는 길에 그는 하이다칸을 지나쳤습니다. 10번째 구루 인 고빈드 싱은 하이다칸의 북동쪽의 헴쿤드(황금의 호수)에서 그의 화살로 수원지와 호수를 창조했습니다. 그 호수는 성지로서 아직도 그곳에 있습니다. 구루? 나낙크가 나낙크바타로 돌아올 때 그는 다시 하이다칸을 지나쳤습니다. 전해오는 바로는 그가 발자국을 남긴 곳마다 신성한 진동으로 충만한 장소가 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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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다칸의 아름다움은 주 쉬바가 고행한 카이라쉬 산과 주 비쉬뉴가 고행한 시데스와르 산에서 시작됩니다. 근처에 있는 영적 센터는 헴쿤드로써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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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가슴은 나의 사원이다. 나의 사원을 향상 순수하게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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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헌신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도 보호를 받는 나의 보호의 축복인 아바야단을 내려준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나는 너와 너의 해탈에 책임이 있다. 나의 보호는 단 한 순간이라도 너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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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생명의 본질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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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 별자리가 길조를 보일 때라야만 그는 신성한 장소로 올 수 있고 성자들을 만날 수 있다. 인생이 전환점에 이르고 나쁜 칼마가 다해가게 되면 그는 자연적으로 신성한 장소로 부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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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남자가 결혼을 해야할 지 어떨지를 바바지께 여쭈었다. "왜 결혼하기를 원하는가" 라고 바바지께서 물으셨다. "외로워서요" 그러자 바바지께서 "네가 어떻게 외롭다는 말을 할 수가 있는가? 네가 호흡하는 매 순간마다 나는 너와 함께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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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서 내게 그분을 위한 뜨개질 모자를 만들라고 하셨다. 모자가 완성되어 보여드리자 바바지께서는 다른 모자를 집어 들어 그 모자 안으로 조심스럽게 넣고서는 그 둘을 함께 일정한 부분을 뜨게로 엮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나를 진지하게 바라보면서 말씀하셨다. "두 개를 하나로 만들어라 이해하겠느냐?" 얼마 후에 나는 이 말의 의미를 깨달았다. 신과 하나임을 깨닫기 위해서 인간의 의지를 신성의 의지와 합일시키라는 것임을 이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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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한없이 사랑하듯이 내가 너를 항상 사랑해 왔고 앞으로도 언제나 너를 사랑하듯이 나를 더욱더 사랑하라. 나의 사랑을 결코 의심하지 말라! 내가 너의 내면과 외부의 문제와 시험을 가져다 줄 때라도 의심치 말라! 그 모든 것은 너에게 지고의 선을 일깨워주고 너의 내면적 성장을 위한 것이다. 항상 네가 마음 속으로 나를 부를 때는 언제나 이미 나는 거기에 너를 내 가슴 안으로 품기 위해 팔을 벌린 채 기다리고 있다. 항상 모든 것에 대해 준비하라. 나의 축복은 끝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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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내게 사랑으로 다가오는 자에게 나는 초월적인 사랑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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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깊은 잠에 빠지고 말았다. 10 여분 정도 잠 속에 빠져 있을 때, 얼굴에 무언가 차가운 것이 튀어서 잠에서 깨고 말았다. 나는 놀라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순간 서둘러서 옆방으로 사라지는 바바지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사라지기가 무섭게 금방 방문 밖을 조심스럽게 쳐다보시는 그분의 모습이 다시 보였다. 그분은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으면서 분명 깜짝 놀란 내 모습을 즐기고 계셨다.

이 광경을 지켜본 한 인도인이 나중에 내게 자초지정을 얘기해 주었다. 바바지는 자고 있던 나를 지켜보시며 잠시 나의 발 밑에 서 계셨다고 한다. 축 늘어져 자고 있던 나에게 일어나라고 세번씩이나 속삭였으나 내가 반응이 없자 그분은 누군가를 시켜서 찬물을 가져오게 한 뒤 내 얼굴에다 뿌리셨다는 것이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무척 놀랐다. 이 일은 온 인류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즉, 창조주가 피조물을 미묘한 방법으로 그의 곁으로 부를 때, 피조물들이 그의 부름에 응답이 없으면 그는 보다 크게 부른다. 처음에 내게 속삭였던 것처럼, 그러나 계속 우리가 물질계에서 깨어나지 않고 깊이 잠들어 듣지 못하면 마침내 삶의 차가운 비가 그들에게 뿌려진다.

?며칠 후 나는 꿈을 꾸게 되었다. 나는 벽에 몸을 기댄 채, 군중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바바지께서 내 앞에 나타나셨다. 그분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반길 자가 과연 그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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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커타에 있는 동안 바바지께서는 10층 건물의 주인인 한 인도인의 집에서 열흘간 머무셨다. 그 건물의 1층은 정부기관의 원자력 에너지 연구소로 쓰이고 있었다. 바바지께서 지난 몇 년 동안 앞으로 지상에 영향을 줄 대파국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말씀하신 바 있다. 여기에는 원자 폭탄의 폭발도 포함될 것이라고 하셨다.

바바지께서 원소들을 정화시키기 위한 야그나(신성한 불의 의식)를 이곳에서 열흘 동안 행하신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그분은 연구소로 내려가셔서 우라늄을 그분 손으로 직접 들어서 맞은 편의 방으로 여러 차례 옮겨 놓으셨다.(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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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의 진리만이 있을 뿐이다. 신은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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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사람들은 인간성을 갖기가 어려웠다. 인간성에 관한 메시지를 가져오기 위해 나는 육체로 화신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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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몸과 마음을 정화시킨다. 열심히 일하면 그 결과로 행복이 주어질 것이요, 게으르면 그 결과로 고통이 따를 것이다. 이 세상의 문제들은 나태함에 원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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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리는 바바지와 함께 강변에서 돌을 나르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바바지께서 우리를 관찰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일에 집중하지 않아 진척이 더디자 돌연 그분께서 일어나시더니 커다란 바위를 집어 들어 물 속으로 던지시는 것이 아닌가 그 바람에 우리는 모두 옷에 물이 튀어 흠뻑 젖고 말았다.

그분은 우리가 성의 없이 일하는 단조로움보다는 무슨 일을 하든 맡겨진 그 일에 우리의 모든 힘과 능력을 다해 열정적으로 몰입해야 함을 보여주신 것이었다. 바바지께서 말씀하셨다.

"지금 너희가 하는 일들은 현재의 목적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일은 너희들이 어디를 가든지 함께 갈 것이다. 설사 너희들이 육체를 떠나 다른 세상에 갈 때에도 이 일은 너희들과 함께 갈 것이다. 너희들은 이 일로 인해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너희들이 여기서 어떤 씨앗을 뿌리고 어떤 정원을 만들던 너희들 또한 그곳에 도달할 것이다. 이것은 영적인 일이지 물질적인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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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행동하고 살며, 시바와 삭티처럼 조화로운 균형을 창조하라. 너희들 안에 내재한 에너지를 의식적으로 길러서 그것이 너희들의 손을 통해 흘러 나와? 너희들이 하는 모든 일들마다 큰 변화를 가져와 성공을 거두게 하라.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보다 높은 질서 의식을 따르는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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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종교에 제한되어 있는 성소들이 있다. 많은 사원과 교회 그리고 종교적 센터들이 있지만 이곳은 유일한 우주적 순례의 장소이다. 이곳 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의 모든 구석구석마다 우리를 깨닫게 해주는 힘이 있다.? 이곳에 영적인 유익을 위해 오는 모든 이들은 듀니(불 의식을 하는 구덩이)의 다르샨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듀니의 혜택은 이렇다. 즉 듀니에 와서 다르샨을 갖고 명상을 하고 신봉하는 자는 누구든지 육체적, 심리적, 정신적, 영적 질병들로부터 치유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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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화가 있는 이후 세계에는 하나의 나라, 하나의 종교만이 존재할 것이며 우주적인 하나의 공감적 이해가 형성될 것이다. 인류는 한 가족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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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년 동안 바바지께서 신구약 성성에 나오는 멜치지덱과 동일한 인물인 것을 확신했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해 바바지께 직접 여쭈기도 하였는데 그분은 나를 축복해주는 제스츄어와 함께 그것이 맞다는 표정을 지으셨다.

멜치지덱은 세계의 왕이다. 그 이름의 의미는 '정의의 왕' 또는 '평화의 ' 이라는 뜻이다. 멜치지덱에 대해서는 바오로 서신에 기록되어 있으며 '히브리서'에서도 그가 가장 높은 성자이자 왕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히브리서'에서 나오는 바오로는 그리스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당신은 멜치지덱과 같은 영원한 성자이십니다."

바오로에 의하면 멜치지덱은 아버지와 어머니는 물론 가족이 전혀 없었다. 바바지 역시 마찬가지로 이 두 분은 같은 일을 하는 화신임을 알 수 있다. 멜치지덱은 신구약 성서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존재들 중의 하나이다. 구약성서에 의하면 그가 아브라함을 만났을 때, 그는 아브라함에게 빵과 포도주를 가져다 주었다. 성서에는 아브라함이 그에게 소득의 10분의 1을 바쳤다고 쓰여 있다.

또한 흰두 전통에 나오는 마누는 멜치지덱과 같다는 견해가 있다. 마누는 이번 창조의 전체 순환기의 섭정자이며 또한 다르마의 왕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다시 "나는 영원한 신성의 법칙인 사나타나 다르마를 확립하기 위해 이 지상에 왔다." 라고 바바지께서 직접 말씀하셨던 사실에 비추어볼 때 바바지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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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녁 바바지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들 내면에 심어준 것은 언젠가 강력한 분수처럼 분출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들은 그것들이 네가 서 있는 땅으로부터 솟아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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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너희 수중에 두지 말라. 법에 의해 인도되어라. 법을 너희 수중에 넣은 채로 조종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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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한 헌신자의 집 정원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바바지와의 다르샨을 위해서였다. 사람들은 한명씩 그분 앞으로 다가가서 과일, 다과, 꽃 등을 올리며 절을 했다. 잠시 후에 사람들이 바바지께 아라티를 바치면서 황금색의 사리(인도 여인의 고유의상)를 그분의 머리와 어깨 너머로 입혀드렸다. 이 모습을 바라보면서 사리의 아름다운 색상에 반해버린 나는 내 마음에 갑자기 다음과 같은 생각들이 불꽃처럼 일어났다.

"노란색, 지혜의 색, 저 사리는 누구에게 주실까?"

나는 이런 생각들을 멈추기 위해 무척 애썼다. 그러나 헛수고였다. 나는 사리를 원하지 않아 그러나 저 사리는 무척 아름답군. 바바지는 나에게 주시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오고 가자 즉시 바바지께서 내 이름을 부르셨다. 내가 일어서서 그분 앞으로 다가서자 창피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나의 온 전신을 감쌌다. 바바지께서 왜 나를 부르셨는지는 뻔한 일이다.

내가 그분 앞에 똑바로 서자 그분은 사리를 걷어서 내 팔에다 획 던지셨다. 순간 나는 차라리 땅이 나를 삼켰으면 하고 바랐을 만치 뭄 둘 바를 몰랐다. 그렇지만 그분의 행동이 나에게 가르치는 바를 이해했다.

"내가 너에게 충분히 주지 않더냐? 너는 네가 필요한 모든 것을 나로부터 얻지 않는가? 왜 너는 그렇게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느냐? 언제쯤이면 네가 다 배울 것인가?"

내가 어떻게 자리로 돌아왔는지 모르겠다. 이 일이 있는 후 나는 그 사리를 입기까지 몇 주를 주저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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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다칸을 두번째로 방문할 때였다. 한 번은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해야될 일들을 내버려두고 집으로부터 이국만리 떨어진 이곳까지 와있는 자신이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밤새도록 벌레에 시달렸고, 날씨는 더웠다. 내가 피학대증 환자라도 된다는 말인가? 도대체 이 모든 것이 왜 내게 필요하단 말인가? 그래서 나는 바바지께 내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여쭈어 보기로 했다. 만약 바바지께서 내게 신족통이라도 가르치신다면 이정도 고생은 감수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바바지께는 어떤 요구도 하지 말라는 사람들의 충고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용기를 내야만 했다.

'당신은 저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습니까? 제가 신족통을 배울 수 있겠습니까?"

바바지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너에게 조용히 하는 법과 나의 명령에 순종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다. 너는 말이 너무 많다. 나는 말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너는 내일 이곳을 떠나도록 하라."

다음날 나는 떠날 준비를 했다. 나는 짐을 꾸리고 내려가 강 옆의 계단에 앉아 나를 태우고 갈? 말을 기다렸다. 나는 눈을 감고서 나의 잘못이 무엇이었는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마음속으로 바바지께 나의 실수를 밝혀주시기를 요청하였다. 그러자 '너는 너무 욕심이 많다" 라는 바바지의 음성이 나의 내면에서 들려왔다. '아하 바로 그 때문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 갔다. 좋아! 나는 나 자신의 모든 욕망을 흘려보내기로 했다. 진정으로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내면을 주시하고 있을 때, 마음속 구석구석에서 몇 가지 욕망들이 고개를 쳐들었는데 그런 가운데서도 이것만은 놓칠 수 없다는 집착이 함께 일어났다. 나는 가만히 마음속으로 '나는 이제 나의 욕망들을 진정으로 흘려보낸다' 하고 되뇌이기 시작하였다. 점차로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잠시 후에 눈을 뜨자 바바지께서 바로 내 앞에 서 계신 것이 아닌가! 그분은 "너는 더 있어도 좋다" 하고 말씀하시며 미소를 지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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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핀드혼에 있을 때 한 젊은 여인으로부터 인도에 마스터가 계신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녀의 말에 관심을 보이자 그녀는 내게 바바지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바바지의 얼굴을 보는 순간 가슴 저 깊은 곳까지 어떤 감응이 전달되어 왔다. 나는 명상하는 방으로 들어갔으며 곧이어 내 볼에서는 끊임없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였다. 나는 바바지를 알고 있었는데 어찌하여 그를 잊고 있다가 사진 속의 존재를 보자 지금까지 내가 찾고 있던 모든 것의 열쇠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았다.

그때부터 나는 옴 나마하 시바이 만트라를 계속적으로 반복했고 마음속으로 바바지와 대화를 나누었다. 어느날 바바지께서 밤중에 근처의 언덕으로 가라는 내면으로부터의 지시가 있었다. 그 언덕은 강한 에너지가 몰려있는 장소였다. 언덕에 도착해서는 이 밤중에 이곳까지 오도록 한 연유를 말씀해 주시길 부탁했다. 맑은 하늘의 별들을 보고 있자니 내면의 말씀이 들려왔다.

"네가 이 같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언제든 그것에 따르라. 나는 절대적이고 명백한 순종을 원한다. 네가 정말 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나는 너에게 대단한 헌신을 요구할 것이다. 너는 많은 희생을 해야만 할 것이니라."

나는 즉각적으로 "생각해볼 필요도 없이, 저의 온 마음을 다해 기꺼이 당신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라고 응답했다.

그 후부터 바바지께서는 나의 삶에 진정으로 함께 하셨다. 그분은 나와 함께 일하시며 나의 순종을 시험하셨다. 어느날 그분의 꿈을 꾸었다. 우리는 하이다칸의 강둑에 앉아 있었다. 하얀 돌을 뛰어 넘으며 즐겁게 웃으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듯 했지만 어쩐지 바바지와 나만이 있는 느낌이었다. 잠시 후 바바지께서는 바위에 앉으셨고 나는 그분의 발취에 쭈그려 앉았다. 나는 바바지께 이렇게 말씀 드렸다.

"당신과 함께 이 즐거운 한 낮을 지내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즐거움은 제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만이 제가 당신께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은 제게 더 많은 것을 주셔야만 합니다."

그러자 바바지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시험에 통과 하였다. 나는 그러한 말들을 네게서 직접 듣고 싶었다."

나는 편지를 띄워 하이다칸에 방문을 허락해 주시길 요청 드렸다. 그분은 답장 대신에 직접 그리신 그림 한 장을 보내 주셨다. 그림 사진 속에는 산을 오르는 길과 산 정상의 오두막집, 그리고 몇 그루의 나무가 그려져 있었다. 나는 사진을 보면서 어쨌든 4월 21일에 바바지와 함께 있게 되리라는 것을 알았다.

4월 18일 델리에 도착했다. 마침내 바바지와의 다르샨을 갖게 될 것을 생각하니 빨리 하이다칸으로 가고 싶어졌다. '델리에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 하루라도 일찍 출발해야겠군' 라고 마음의 결정을 내린 지 한 시간도 안되어서 그만 두통과 설사가 생겼다. 기분이 좋지 않게 되었으며 이러한 일이 생기게 된 의미를 내면으로 바바지께 여쭈어 보았다.

'네가 오기로 한 21일에 오라. 더 일찍 오는 것을 나는 원치 않노라. 라는 응답이 왔다. 나는 이 말씀에 따르기로 했으며 몇 시간 후 몸 상태도 다시 좋아지기 시작하였다.

4월 21일, 정말 힘들게 하이다칸에 도착했다. 그곳까지 가기 위해 여러 차례 강을 건너야 했다. 주위의 산들은 비 실재적인 듯 했고, 마치 옴 나마하 시바이의 진동에 의해서만 유지되고 있는 듯 했다. 아쉬람에 도착했을 때, 몇몇 사람들이 강을 가로질러 가고 있었다. 그들이 멈추어 섰는데 그들 중의 한명이 바바지셨다. 바바지는 빛으로 밝게 빛나셨다. 여행을 하는 동안 바바지께서는 줄곧 정답게 나와 함께 계셨다. 나는 2주 동안만 있기로 한 것이 6개월 간을 바바지와 함께 보내게 되었다. 내가 고국으로 돌아왔을 때, "너는 많은 것을 희생해야만 한다"고 하신 말씀을 떠올리게 되었다. 나의 결혼 생활은 끝이 났다. 내가 인도에 있는 동안 남편은 새 파트너를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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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허락 없이는 공중을 나는 새도 날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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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일년 만에 델리에 도착했을 때 바바지께서 다르샨을 위해 이곳 델리에 머물고 계시는데 다음날 비행기로 캘커타로 떠나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서둘러 그분을 찾아 나섰다. 바바지를 다시 만난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헌신자의 초대에 가시기 위해 차에 오르시면서 바바지께서는 내게 오늘 초대에 동석하라고 하셨다. 함께 차를 탄 우리는 활기 가득한 길 한가운데를 달리고 있었다. 그때 바바지께서는 뒷좌석에 앉아있는 나를 돌아보시며 캘커타로 갈 항공권이 예약되어 있느냐고 물으셨다.

"아니요" 라고 내가 대답했다.

"그러면 너는 여기에 있어야겠구나"

"오! 제발 그러지 마세요."

"싫은가?" 바바지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며 물으셨다. 내가 얼마나 바바지를 모시고 캘커타에 함께 가고 싶어하는지는 당신께서 알고 계셨던 것이다. 아시안 게임이 이제 막 끝나서 비행기 예약이 모두 끝났다는 소식을 듣기는 했어도 캘커타까지 가기 위한 내 비행기 표가 없다는 것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7시에 짐을 꾸려 공항으로 나갔다. 나는 일단 비행기표를 구하는데 성공은 했지만 좌석이 정해지기까지3일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바바지께서 타기로 한 비행기는 이미 280명이나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었다.

그러는 동안 바바지께서 공항에 도착하셨다. 그분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둘러싸인 채 평범한 관광객이나 다름없이 공항 대합실에 앉아계셨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 군중 속을 헤치고 나는 바바지 곁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바바지께서 나를 보시고는 탁월해보이는 여러 인도인 중의 한 사람에게 나의 좌석을 얻게 해보라고 지시하셨다. 그 이도 남자는 노력해보았지만 별 소득 없이 돌아왔다. 바바지께서는 계속해서 두 번 더 사람을 달리 지정해서 내 좌석권을 얻도록 지정하셨으나 그 두 사람도 별다른 성과 없이 되돌아 왔다. 그러나 여전히 나는 이 비행기를 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확고했다.

마침내 비행기 출발에 대한 안내방송이 들려왔다. 바바지께서는 출발구역으로 가기 위해 일어나셨다. 그분은 내 비행기표를 네 번째 사람에게 건네 주시면서 나에게 따라가라고 하셨다. 나는 가방을 들고 인도 항공사 카운터로 갔으나 카운터는 이미 닫혀 있었다. 카운터 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어리둥절한 가운데 시끄러운 소리를 지르며 야단 법석이었다. 나를 안내하던 그 인도인은 그 혼잡함을 뚫고 나가더니 어떻게 해서 한 장도 아닌 다섯 장의 탑승카드를 손에 쥐는데 성공했다.

이때 "믿어라. 그리하면 얻게 될 것이다." 라는 말이 떠올랐다. 이 비행은 내 기억 속에 항상 남아 있을 것이다. 내 좌석은 바바지님의 바로 뒷좌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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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달 그리고 별들은 모두 나의 한 부분이다. 내 관심과 염려는 온 세상을 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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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모든 곳에 있다. 풀 한 포기에도, 바람에도, 가장 높은 곳과 가장 낮은 곳에서도 가장 큰 곳에서도 또한 가장 작은 것에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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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서 다르샨을 주시는 동안 나는 나머지 헌신자들과 함께 홀에 앉아 노래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바바지께서 중단하라는 시늉을 하며 내 이름을 부르셨다. 나는 무슨 영문인지 어리둥절하며 일어섰다.

"너의 소원을 말하거라. 그것은 성취될 것이니라."

아무것도, 그 아무것도 생각나는 게 없었다.

"당신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제게 다 주셨습니다." 라고 마침내 나는 말씀 드렸다.

"다만 계속해서 저를 축복해 주세요."

"너는 이미 나의 축복을 갖고 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내게 이런 말이 나왔다.

"지상의 평화입니다.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 주세요."

"나는 지상에 평화를 주기 위해 왔다. 그러나 인간들의 마음이 닫혀 있구나"

"그렇다면 그들의 가슴을 열어주세요."

바바지께서는 고요히 나를 보시더니 마침내 고개를 끄떡이시더니

"그렇게 될지어다" 라고 말씀하셨고 모두들 노래를 다시 계속하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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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가슴으로부터 차별심을 제거해야만 한다. 합일에 대해서 더 강조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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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는 지진, 홍수, 사고, 시민들과의 충돌, 그리고 전쟁으로 온다. 이 파괴적인 요소들은 수리 바바지의 허락 하에 최악의 상태에 이르기까지 풀어놓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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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께 오기 전에 나는 다음과 같은 꿈을 꾸었다. 내가 한 묘지에 누워있었으며 어떤 남자가 내게로 몸을 구부리면서 "나의 영혼이 너의 몸에 머무르겠다." 그러면서 그는 팔을 펴고 내 몸 위에 누웠다. 그 이후로 나는 죄어드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그 당시의 꿈을 기억할 때마다. 괴로운 마음이 엄습하며 그 느낌이 물러가지 않았다. 하이다칸에 머무는 동안에도 이 이상한 꿈이 때때로 생각나곤 했다.

어느날 일을 하던 중에 바바지께서는 내게 다른 장소로 가서 강둑에 있는 큰 바위들을 옮기라고 지시하셨다. 그 바위들은 다른 장소에 쓰여질 것이었다. 이 일을 하기 시작한지 3일째 되던 날 아침, 존경하는 현자이자 성직자인 노년의 샤스트리지께서 강 둑으로 오셨다. 갑자기 나는 그 꿈이 생각나서 그분께 꿈 이야기를 하였더니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그것은 나쁜 영혼이며 그것을 없애는데 있어서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다고 하셨다. 오직 옴 나마하 시바이 만트라만이 그 나쁜 영혼을 내 몸에서 물러나게 할 힘이 있다고 하셨다.

나는 그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내 일터로 돌아왔으나 그 말도 믿을 수가 없다는 생각들이 내 머리 속에서 맴돌고 있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서 있던 나는 하던 일을 멈추고 듀니 쪽을 바라보니 바바지께서 내 쪽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다"라는 말이 머리 속에 가득했으나 바바지의 얼굴을 보는 순간 이런 불쾌한 생각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바바지께서는 절대적이며 모든 일을 하실 수 있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바바지께 나를 도와주실 수 있는지를 여쭈었다.

"물론" 그분은 사랑이 담긴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시더니 큰 소리로 대답하셨다. 바바지께서는 손을 내 몸에 대시고는 옴 나마하 만트라를 큰 소리로 외치기 시작하셨다. 내 몸은 마치 순수한 에너지로 변화되기 시작하여 다른 차원으로 옮겨진 듯 하였다. 내 몸의 어두운 에너지는 위로 상승하고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잠시 후 나는 현기증이 들었으며 바바지께서 부축하여 주셨다. 내가 겨우 눈을 떴을 때, 사물이 그 전보다 더 잘 보였다. 내 눈 시력이 그전보다 훨씬 좋아져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더욱 환하게 잘 보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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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리는 하이다칸에서 베나레즈로 차를 몰고 가고 있었는데 태양열이 내리 쬐는 아주 더운 여름날이었다. 우리는 두 대의 차에 가득 타고 있었는데, 베나레스와 베이다나트 중간 지역에 있는 다리 못 미친 지역에서 갑자기 차를 멈추어야 할 상황이 일어났다. 그러나 차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우리는 둑 너머로 몸이 날아가 뒹굴고 말았다. 몸이 공중으로 뜨는 순간 우리는 수리 바바지의 이름을 불렀으며 그때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그분의 목소리를 들었다.

구조원이 도착하여 우리를 가까운 병원으로 싣고 갔다. 우리의 상처는 빨리 아물었다. 8일 후 우리는 퇴원해서 캘커타의 집으로 돌아갔다. 우리가 집에 도착했을 때 우리가 사고를 당하던 그 시간에 바바지께서는 심한 고통과 함께 3일간을 자리에 누워계셨고 아무것도 드시지 못했다고 하였다. 우리가 위험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후에야 바바지께서 음식을 드셨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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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는 모든 것이 다 너 자신만을 위한 것은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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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들이 마음에 그렸던 것보다 더 큰 자유를 베풀어 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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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네가 맡은 일을 하라. 그리고 나는 내가 맡은 일을 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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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모든 욕망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을 때 너는 순수한 경지를 성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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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가 분리 너머의 합일을 자각하도록 돕기 위해 왔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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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에 내 아내와 나는 하이다칸으로 가는 중에 할드와니 읍의 한 호텔에 도착했다. 한편으로는 불안한 기색도 없지 않아 있었으나 바바지의 강한 힘에 이끌려 여기까지 온 것이었다. 나는 30년 동안수피의 길을 따랐다. 그래서 나 자신이 다른 스승을 모시는데 있어서 자신과의 싸움에 직접 부딪쳐 이러한 미심쩍음을 청산해 버리고 싶었다.

내가 바바지를 만나기 전, 아내와 내가 늘상 해오던 기도를 하고 있던 어느날 갑자기 방이 강한 향기로 진동했다. 우리는 계속 기도를 했으며 그 향기는 더욱 진해지고 마침내 소리 내어 울음을 터뜨렸다.? 이때 이것이 바바지와의 첫만남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중에 바바지를 만났을 때 나는 그 향기를 느꼈다.

하이다칸에서 직접 바바지와 만나고 며칠이 지나서 나는 바바지께 이름을 주실 것을 요청했다. 내가 그분으로부터 이름을 부여 받는다면 그로 인해 바바지를 향한 내 결속을 보다 강화시킬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이름에 대해 여쭙자 그분은 내가 이슬람 이름을 원하는지 아니면 흰두 이름을 원하는지 물으셨다. 어떻게 내가 수피의 길을 따른다는 것을 아셨을까? 내가 그것에 관해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이슬람 이름으로요." 라고 말씀 드렸다. 그분이 막 대답을 하려고 하실 때 '어떤 이름이 떠오르는지 생각하고 계시는구나' 라는 느낌이 내 머리 속에 번개같이 스쳤다. 엄청난 에너지의 흐름이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에 내게 이슬람 이름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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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분은 나의 스승이시며 나의 높은 자아이다. 그분은 내 모든 삶에 있어서 스승으로써 존재해 오셨고, 그분은 주님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자각했다. 그분은 나의 인생과 지금까지의 삶에 있어서 주님이시다. 그분은 나의 모든 존재에 대한 주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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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최소한 하루에 한 번만이라도 나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하면 내가 너를 이끌고 인도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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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진정한 사랑과 믿음으로 부를 때마다 나는 네 앞에 나타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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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랫동안의 내적인 갈망 끝에 한 영적인 책에서 다음과 같은 구절을 읽게 되었다.

'신은 인간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지니고 있으며, 인간이 신에게 향하고 신을 사랑할 때 모든 기쁨과 천상의 축복이 함께 한다.'

이 부분이 가슴에 와 닿았다. 반면에 나직도 나는 내심 지쳐있기에 바바지께 고요히 기도하며 길을 안내해주길 원했다. 자연스럽게 내 마음의 눈은 가슴으로 관하여지면서 집중이 되었다. 나는 이 문으로 들어가면서 순수하게 빛나는 빛과 무한한 그 넓은 공간의 통로 안으로 들어갔다. 예전에는 알지 못했던 깊은 은총과 기쁨, 그리고 바바지와 같이 있다는 느낌이 나의 전 존재를 가득히 메웠다. 이 빛의 통로 너머에는 수많은 별들이 하늘에 무한히 펼쳐져 있으면서 훤한 대낮처럼 무수한 혹성들과 함께 눈부신 광채를 발하고 있었다.

?그곳에 서서 그 기막힌 광경을 보면서 나는 신의 사랑을 모든 곳에서 느낄 수 있었고 우주의 한 부분인 나 자신 안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평화가 나를 가득 채웠다. 마치 신이 나를 손에 잡아주듯 나는 나의 손을 뻗었다. 마침내 나는 진정한 고향에 즉 신의 사원에 도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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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은 현 시대에 이 세상에서 가장 신성한 종교적인 장소이다. 베나레스보다 한층 더 높다. 고우타마 강가의 이 강물은 모든 죄업을 정화시켜준다. 이 장소, 하이다칸 비쉬와 마하담으로부터 모든 세상에 축복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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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는 두 가지 이유로 해서 일어나야만 한다. 사람들은 아직도 '나' 그리고 '나의 것'이라는 생각으로 꽉 차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진리가 아니며 영적인 길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큰 사람이 되려고만 하지 작은 사람이 되고자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파괴는 되돌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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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사랑하고 섬기어라. 모든 이들을 도우라. 행복 하라. 자신감을 가져라. 삶에 기쁨이 넘쳐 흐르게 하라. 모든 이들의 얼굴에서 신성과 선을 보라. 모든 이들을 축복하라. 만약에 누군가를 축복할 수 없을 때 그를 너의 삶으로부터 떠나가게 하라. 무슨 일을 하든 창조적으로 하라.

모든 일에 절대적으로 자신감을 가져라. 모방하지 말라. 강하라. 담대 하라. 다른 이들의 목발에 의지하지 말라. 네 스스로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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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이 되어라. 모든 완전함과 신성이 너의 내면에 내재하고 있으니 그것을 세상에 드러내도록 하라. 지혜 또한 이미 너의 내면에 내재하고 있다. 그것을 밝게 빛나게 하라. 신의 은총으로 자유로운 존재가 되어라. 너의 삶이 장미처럼 꽃피어 나게 하라. 침묵 속에 향기 가득한 언어가 흘러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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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의식을 길러 나아가라. 나는 모든 이원성 저 너머에 있는 하나됨을 보여주러 왔다. 나는 모든 종교들 사이에서 분열을 제거하러 왔다.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건 나는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가 되게 하려고 왔다. 인류는 오직 하나… 나는 너희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자유를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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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 믿음을 가져라. 모든 것은 믿음에 달려 있으니.. 나는 너희들에게 길을 보여주었다. 이제 자유로운 존재가 되어 세상을 구하는 것은 오직 너희들에게 달린 문제이다. 행복하여라. 이것은 나의 명령이다. 제이 마하 샥티 키 제이!(우주의 어머니께 영광이) 제이 비쉬와!(우주의 영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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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 - 빛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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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주시하라. 오로지 신성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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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나마하 시바이를 암송하면서 제 3의 눈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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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은 변화되는 곳이다. 너희는 오로지 이기심 없는 행위를 통해서만이 신념을 획득할 수가 있다. 그런 행동이 너희를 신께 인도하여 자유를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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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언어는 마침내 사라지고 옴 나마하 시바이 만이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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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바지를 처음 뵈었을 때 집중된 힘이 내 몸의 모든 세포들을 통해 지나가는 듯 했다. 그분의 직접적인 현존을 대할 때마다 내 몸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아무리 내가 의식적으로 멈추려 해도 안되었다. 이 같은 반응 후면 마치 명상 상태에 들어간 듯, 머리 속이 가벼워진다. 주로 아침 바바지와의 다르샨 동안 내가 그분 곁에 앉아 있을 때에 일을 하기 시작하면 곧 이 증세는 사라진다.

어느날 무니라지께서 내게 "기분이 어떤가?"고 물어보셨다.

"오히려 약해진 느낌입니다."

"맞네 맞아! 바바지께서 자네에게 새로운 건강을 주고 계시는 것일세." 라며 말씀해 주셨다. 그 이후 모든 증세들이 사라지면서 바바지에게로 향한 강한 집중으로 바뀌어갔다. 바바지만이 나의 명상, 그리고 관하는 개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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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모두는 혁명의 병사들로써 그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이곳으로 왔으며 너희들이 마음과 감정을 마스터했을 때만이 비로소 진리는 굳건해질 것이다. 혁명의 그날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이들은 때가 되면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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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중 아무도 순수한 가슴을 가지지 않았다. 너희는 단지 드라마를 노래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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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하나가 되어라. 그러면 너는 나와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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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트라얌 바캄."(치유 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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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을 바라보아라. 나는 항상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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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물과 불 속이라도 들어갈 수 있게 대담하게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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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은 각자의 발전 과정에 있어서 무엇이든지 필요에 따라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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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너희의 이로움만을 위해서 먹지만 나는 세상을 위해 먹고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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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세속적인 사랑이 다하면 그때에 나에게 오라. 사랑으로 내게 다가오는 자는 누구든지 나는 그들에게 상상할 수도 없는 무한한 사랑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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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한 미국인이 바바지께 연세를 여쭈었다. 바바지께서는 지금의 이 육체에 9000년 동안 계셨단다. 그리고 크리슈나는 5635년 전에, 라마는 13만년 전에 이 지상에 실제로 거주했다고 한다. 수천 년 동안 이 두 화신들은 세상의 이익을 위해 험준한 동굴과 듀니에서 고행을 했다고 한다. 그날 저녁 바바지께서는 그분의 방에서 불사신의 존재들에 대해 그리고 주 시바가 거주하는 카알라쉬 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에 대해 우리들에게 이야기 해 주셨다.

순수한 하얀 눈으로 덮인 카알라쉬 산에는 신성한 존재들과 수많은 동물들이 천상의 빛 안에 즐거이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 산에 화려한 색상과 아름다움, 우아한 향기는 이루 말할 수도 없고 은총이 모든 존재에게 스며든다고 한다. 바바지께서 위대한 시바의 세계를 묘사하시며 경이로움에 찬 어린 아이처럼 되셨을 때 그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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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격변기 동안에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감정과 생각들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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