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을 하는 분들께 날라다 주던 새참이나 점심 등에서 착안한 아이디어이지 싶은데요, 일단 용인 맛집으로 꽤 알려져 있는 걸 보면 괜찮은 한정식이라 봐도 좋겠죠.
한정식집의 외양과 상호는 이렇구요,
내부도 천장이며 벽면이며 꽤 운치있게 꾸며놨더군요. 담에 가면 그것도 담아오죠.
깔판으로 앞앞이 펼쳐놓은 깔끔한 지면 위에 쓰인 글도 마음에 와 닿았구요,
평일이 아니어서 아마도 민들레정식을 주문..?!
근데 점심특선=민들레정식일 걸요 아마도.....
에피타이저로 단호박죽이 나왔네요.
그리고 차례로 가져다 주는 요리들...
잡채, 들깨탕, 단호박튀김,
수육도 두 점씩...
코다리 양념구이...
떡갈비...
그리고, 메인 메뉴인 들밥정식입니다.
따끈한 돌솥밥과 함께 맛있게 냠냠~!!
아참, 디저트로는 상큼한 석류차가 나왔었나요.
평일 점심특선인 들꽃은 15,000원
민들레정식은 18,000원
진달래정식 23,000원
꽃다지정식 28,000원
수국정식 38,000원
간장게장정식 35,000원
그렇게 여섯 가지 정식메뉴가 있네요.
주소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서리 626
전번은 031-321-1122
근데, 종류 많으면 양도 많아지고, 양 많으면 과식하게 되고, 과식은 건강의 적이죠.
점심 특선 만으로도 충분히 배부르고 맛있어서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