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새누리당 장석현씨를 규탄합니다. 규탄서명에 동참바랍니다. 서명하신 내용은 새누리당과 장석현 남동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새누리당 소속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2014년 7월 1일 취임한 후 좌충우돌을 반복하며 1년 동안 공무원을 자신의 종처럼 부리며 주민과 국민을 위한 행정이 아닌 구청장을 위한 행정을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구청장은 마음대로 인사권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취임 후 첫 인사발령에서 여성 과장들을 전부 동주민센터로 발령을 내어 문제를 유발하여 여성단체가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올해에도 4월에 인사위원회에서 승진심사가 완료된 공무원 57명을 발령을 내지 않아 이들의 불만이 속출하였고 6월 17일 공무원노조 남동구지부가 기자회견 후 청장면담자리에서 왜 발령을 내지 않냐고 하자 “내 권한이다.”며 제왕적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이 전부 잘못 되었다고 면담자리에서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장구청장은 공무원들에게 매일 지문인식을 통한 출퇴근 확인을 하도록 하여 부서장들을 믿지 못하는 행태를 보였고, 개인별로 업무일지를 작성하라고 하여 하루하루 공무원들의 일과를 체킹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 공무원들에게 속옷이 다 비치는 근무복을 입게 하고, 성과급을 나누지 못하도록 하고, 연가보상비를 축소하고, 시간외근무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여 9시이후 초과근무하는 사람들의 명단을 관리하고 시간외 근무를 많이 한 직원을 특별관리하라고 했습니다. 더하여 늘어난 주민수에 업무과다와 폭주하는 민원으로 행자부에서 공무원수를 증원시켜 주고, 퇴직등으로 공무원이 결원이 된 상황에서도 공무원들을 신규채용하지 않는 등 업무폭주로 공무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런 잘못들을 문제 삼자 노동조합을 없애겠다고 발언하며 노조사무실을 폐쇄하라고 공문을 노조에 발송하고 이후 지난 7월 24일에는 노조사무실을 강제 폐쇄하고 출입문을 용접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AG선수촌 부근에 모텔촌과 관광나이트 클럽을 조성하여 학교(성리중, 성리초) 인근을 향락단지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남동구청과 관련있는 노동조합들을 탄압하고 마음대로 구조조정을 단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참지 못하겠습니다. 장석현 구청장에게 분명한 심판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그동안 장석현 구청장이 보여온 행태입니다.
(새누리당 장석현 남동구청장의 행태) ○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 여론조작 ○ 선거과정 명함과 현수막 허위 경력을 기재하여 선거법위반으로 벌금 80만원 선고 ○ 구청장 당선직후 명함제작시 구체적인 지시없이 20여회나 재제작하라고 함 ○ 동 복지위원회를 주민자치위원회 산하로 집어넣어 사실상 폐지 ○ 참여예산위원회를 폐지하여 참여예산제도를 유명무실하게 만듬 ○ 여성사무관 전원 동주민센터로 발령 - 남동구지부와 여성단체 등에서 문제제기를 했음에도 강행 ○ 남동구청 전직원에 단체근무복 착용 강요 및 속옷이 훤히 비치는 하절기근무복 착용 강요 - 남동구지부에서 수차례 문제제기하였으나 강행 ○ 남동구청 전직원에 대하여 출퇴근시, 외출, 출장, 반가 시에 지문인식 강요 - 남동구지부에서 수차례 문제제기하였으나 강행 ○ 인천시청에서 내려 보낸 부구청장에 대해 1주일동안 발령을 내지 않았고, 이후 두달 동안 승진인사를 시행하지 않음 ○ 시간외근무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여 9시이후 초과근무하는 사람들의 명단을 관리하고 시간외 근무를 많이 한 직원을 특별관리 ○ 점심시간 등 불시에 민원부서 등을 직접 돌아다니며 공무원들이 일을 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러 다니는 등 부서복무확인을 함 ○ 개인별업무일지를 매일 작성하기 위해 공문을 발송하고 관련 예산을 의회에 넘김 ○ 승진 의결 후 수개월동안 인사발령을 하지 않아 직원들의 불만 폭주 ○ 중앙정부가 산정한 총액인건비 범주내임에도 불구하고 결원을 충원하지 않음 ○ 선 인원배치와 완충계획 없이 업무를 동주민센터로 이관, 업무를 과다하게 하여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가중시켜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킴 ○ 남동구청 직원 중 3명이 급성백혈병 등 항암치료와 투병중이어서 이들을 돕기 위한 하루주점 사업을 노조에서 진행하자 얼굴조차 비치지 않고 국장들과 함께 연평해전 영화 관람을 하러 감 ○ 남동구청장의 행태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자 남동구지부를 없애겠다고 공공연히 발언하며 노조사무실 폐쇄 시도 ○ 시민들이 사용해 온 너나들이캠핑장(인천대공원 소재)에 대해 사용허가를 내주지 않아 민원제기 ○ 소래생태공원내의 자전거대여사업을 일방적으로 폐지하여 주민불편 가중 ○ 산하단체인 도시관리공단의 단체협상에 임금동결지시 ○ 도시관리공단 업무에 대해 시시콜콜하게 간섭(주차장 면수를 줄여 구조조정) ○ 6/17일 기자회견 후 청장실을 집단방문하여 진행된 면담에 여러 가지 사안들을 자신이 시킨 것이 아닌데 총무과장, 비서실장 등이 지시없이 했다고 하는 등 책임을 지려는 태도가 전혀 없음 ○ 장기재직휴가 구의원 발의로 조례제정(규칙으로 10~20년미만 유보 및 구청장 승인으로 통제 ○ AG선수촌 부근에 모텔촌과 관광나이트 클럽을 조성하여 학교(성리중, 성리초) 인근을 향락단지화 사업 추진 ○ 남동구청과 관련있는 노동조합 탄압과 구조조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