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축제가볼만한곳 겨울추천여행지 강원도 평창여행 오대천둔치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
제9회
평창송어축제
(“눈과 얼음 그리고 송어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 2018
동계올림픽의 고장 평창!)
일시
: 2015년 12월 18일 ~ 2016년 1월 31일
장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경강로 3562(하진부리 325) 오대천둔치
T
: 033) 336 - 4000
평창송어축제 홈페이지 : http://www.festival700.or.kr/
송어얼음낚시,
송어텐트낚시, 맨손송어잡기,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겨울축제이다.
요렇게
잡은 송어는 2마리까지 가능한데
회나
구이로 먹기를 원할때는 따로 비용을 내고 지정 장소로 가지고 가면 된다.
드디어
잡아올린 송어를 들고 인증샷 남기기에 바쁜 연인이 예뻐 보인다....ㅎ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자리하고 송어를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
뭐니뭐니해도
송어잡기의 백미는 맨손으로 송어잡기인 듯 하다.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속에서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어 잡아올리는 맨손송어잡기 ~~
와우~~
흥미진진하다.
평창송어축제와
관련된 몇가지 퀴즈를 맞추면
송어
교환권과 음식 시식권 등 선물을 전달하니 분위기는 얼음을 녹일 정도였다.
체험자들은
준비운동 등 찬 물속으로 뛰어 들어갈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는 중에
밖에서는
가족들을 비롯한 구경꾼들이 추위를 잊은채 응원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몇가지
주의사항 등 당부를 잊지 않은 진행자의 노련한 말솜씨는 듣는 내내 웃음을 자아내어 더욱 재미를 더한다.
그
중 귀에 쏙쏙 들어오는 사항~~
1인
두 마리까지 잡을 수 있으며
잡은
송어를 관람석 가족에게 전달하는 순간~~ 퇴장~~!! 이라 하였고
반드시
주어진 봉투에 담아 밖으로 나가야 한다.
한여름의 물장난인 듯
즐기는 모습에 깜빡 속을뻔 했다~ㅋ
지금은
한겨울인걸......ㅎㅎ
그러면서도
1마리도 못잡은 사람들에게는 1마리라도 꼭 잡아야 나간다면서
기회를
더 주기도 하여 추운 날씨속에서 훈훈한 인심으로 송어잡기 체험을 하니 더욱 즐겁다.
드디어 송어를 잡아
올리는 시간이다.
송어를 바짝 구석으로
몰아 한마리 건져 올리기 직전인듯 하다~~ ㅎ
어느새 2마리 거뜬히
잡아올린 도전자.
어이쿠야~~~ 송어를
잡아올린 후 미끄러지는 송어를 따라 잰걸음 친다.
선수이다.
혼자서 빠른시간안에
목표달성이라니.....
한바탕 맨손송어잡기를
즐긴 후 축제장 주변을 돌아 보았다.
맨손송어잡기를 비롯해
텐트낚시, 송어얼음낚시, 전통썰매, 4륜오토바이, 얼음카트, 미니기차,
회전전통차, 디스코팡팡
등 겨울축제의 추억을 더해줄 체험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평창송어축제이다.
스노우봅슬레이장은
꼬마손님들로 가득했는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행복한 모습들이다.
외국인들도
송어축제장에 설치되어 있는 다양한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 업된다.
네비게이션 이용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경강로
3562번지
수도권에서
경부고속도로 신갈 JC, 또는 중부고속도로 호법 JC에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진입,
진부 TG 나오면 3분거리에 행사장
충청/전라권에서
중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호법 JC에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진입
경상권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 JC에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진입
대중교통도 편리합니다.
서울에서 동서울터미널에서 06시 30분 ~ 20시 05분까지 ( 30분에서 1시간
간격운행 )
강릉에서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수시운행
원주에서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수시운행
*상봉터미널, 경기 성남, 여주,
이천, 춘천, 제천에서 강릉행 시외버스 타시면 진부로 오실 수 있습니다.
교통문의
진부버스터미널 033)
335-6963
진부택시부 033) 335-1050
평창군 종합안내소 : 033) 330-2771
“상기 팸투어는 평창군에서 평창송어축제 와 대관령눈꽃축제 그리고 문화
관광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하여
여행블로거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
첫댓글 송어가 이기나 낚시꾼이 이기나? 아무렴 어떤가요? 이렇게 얼음위에서 즐기는 축제가 즐거운데..........
여기저기 발길 닿는 곳마다 포토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