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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나눔텃밭가꾸기상록봉사단’은 11월 12일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텃밭에서 8월 10일 파종한 알타리 무우를 94일만에 수확하였다. 오전 8시부터 무우를 뽑기 시작하여 12시까지 4시간 동안에 20kg 들어가는 포장 망 300개를 수확하였다. 김해수 단장, 김천기 총무, 봉사단원 35명은 가뭄이 들었을 때는 물을 주고, 병충해 방제, 잡초제거 및 산짐승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책도 설치하고 정성으로 길러온 무우이다.
출하된 무우는 텃밭 현지에서 노인시설인 대덕구 다비다의 집, 실버랜드, 한부모 가족 시설인 중구 루시모자원, 장애인 시설인 행복마을, 하람, 성세재활원 등에 공급된다.
김해수 봉사단 단장과 연금관리공단 대전지부 이 준 지부장
김해수 봉사단 단장이 행복마을에게 기증함 김해수 봉사단 단장이 다비다의 집에 기증함
현장을 찾은 연금관리공단 대전지부 이 준 지부장은 무우를 묶고 옮기면서 봉사단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텃밭가꾸기상록봉사단 김천기 총무는 “텃밭을 가꾸어 싱싱한 수확물을 기증함으로서 봉사를 통한 기쁨을 느끼며, 봉사단원들은 텃밭을 가꾸면서 여유시간에 공동 취미를 살려 등산도 하고, 서예도 하고, 운동도 함께하면서 행복한 평생동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G-시니어 기자단 대전지부 이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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