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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피끼에레 대주교의 서한을 계승하겠다는 인사말씀
전세계로 확산되는 루이사 피카레타의 글과 네트워크 활동에 감사
일부 사람들의 하느님의종 루이사 피카레타글의 왜곡되고 편파적인 해석에 유감
루이사글의 현대 이탈리아어로의 번역 및 신비신학적 주석이 첨가된 비평본제작 설명
내용의 방대함과 몇몇 신학적 모호성에 대한 연구 및 검토 필요
하느님의뜻안의 삶의 교리의 형성과 전파에 일치와 유대를 촉구
트리니 교구의 판권을 무시한 루이사글의 배포 및 주관적 해석에 대한 경계
2015년 국제회의 구조로 설립된 루이사 피카레타 협의회 가입 안내
COMMUNICATION n. 4
regarding the Servant of God LUISA PICCARRETA
In continuity with the care my Predecessors have shown for the reputation and spirituality of the Servant of God Luisa Piccarreta, and making my own what they have written to all the faithful involved, I would like to propose a few indications and perspectives.
나의 전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보여준 하느님의 종 루이사 피카레타의 영성과 명성을 보살핌에 이어서 그분들이 모든 신자들에게 쓴 서한을 저의 것으로 삼고자합니다.
나는 몇가지 가르침과 관점에 대해서 제안하려고 합니다.
Thanks to the activity of the public Association of the faithful "Luisa Piccarreta - P.F.D.V." of Corato I have been able to learn about the surprising diffusion of the writings of the Servant of God in many parts of the world, about the visits made by the faithful to the places relevant to her life, and about the solid network of groups present in various countries.
코라토의 루이사 피카레타 신자 협의체 P.F.D.V의 활동 덕분에 저는 세계 곳곳에서 하느님의 종의 글이 놀랍도록 확산되고 다양한 나라의 견고한 네트워크 및 루이사의 삶과 관련된 장소의 방문이 이루어지는것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I am absolutely amazed by the fervor of this extensive community.
저는 이 폭넓은 공동체의 열정에 완전히 놀랐습니다.
I encourage everyone to continue along this rich and fruitful path toward holiness.
저는 이 모두에게 부유하고 열매로 가득찬 거룩함으로 향하는 이 길을 계속해서 따라갈것을 격려합니다.
As Pope Francis recalls, "The important thing is to not walk alone, but to rely on each other as brothers and sisters, and especially under the leadership of the Bishops, in a wise and realistic pastoral discernment" (Apostolic Exhortation Evangelii gaudium n. SS).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중요한것은 혼자서 걷는것이 아니라 특히 주교들의 지도아래 지혜롭고 현실적인 사목적 분별력으로 형제자매로써 함께 의지하는것입니다”
(사목적권고 Evangelii gaudium n.SS)라고 상기하셨습니다.
Together, indeed as people of the Risen Jesus, we are invited "to a new chapter of evangelization" in the places where we live, through the power of the charisms of holiness with which the Holy Spirit continually enriches His Church.
우리는 참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교회를 지속적으로 풍요롭게 해주시는 성령님의 거룩한 은사의 능력으로 “새로운 복음”의 장으로 초대 받고 있습니다.
As is well known, the loving adherence to the life and teaching of the Church, as manifested in the indications of her Pastors, is not a limit but a guarantee.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그녀의 목자 가르침에서 보여진것과 같은 교회의 가르침에 대한 애정어린 고수는 한계가 아니라 보증입니다.
Only in this way can what has been gifted to the Servant of God Luisa Piccarreta bear the fruit of her "sighed fiat', as she loved to say. Feeling "with the Church" allows us to combat the temptation "to flee to a safe haven.
오직 이런 방법 만으로 하느님의 종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주어진 그녀가 말하고 싶었던 “sighed fiat”의 열매를 맺을 수있습니다. “교회와 함께”라는 감정은 우리를 안전한 천국으로 부터의 도피의 유혹과 싸울수 있게 해줍니다.
It can have many names: individualism, spiritualism, living in a little world, addiction, intransigence, the rejection of new ideas and approaches, dogmatism, nostalgia, pessimism, hiding behind rules and regulations." (Pope Francis, Apostolic Exhortation Gaudete et exsultate, n. 134).
이러한것들은 여러가지 이유를 가질수 있습니다. 개인주의,영성주의,편협한 세상에 사는것,중독,비타협성,새로운 생각과 접근에 대한 거부,독단주의,향수,비관주의,규칙과규정 뒤에 숨는것
(교황 프란치스코 사도적 권고 Gaudete et exsultate, n. 134)
Allow me then to exhort everyone to walk together as Church.
교회와 함께 걸어가라고 모두에게 권합니다.
Not infrequently, however, a certain isolationism has led some to an erroneous, distorted, and partial reading of the Servant of God's writings.
그러나 종종 일부 고립주의 사람들 하느님의 종의 글을 잘못 읽거나 왜곡하거나 편파적으로 읽게 이끌고 있습니다.
These texts came forth from and have been watched over in the bosom of the ecclesial communion.
이 문서들은 교회의 가슴으로 부터 지켜져왔고 나온것입니다.
One thinks of the solicitude shown for her writings by the Confessors officially appointed by the Archbishops, by St. Annibale Maria Di Francia who, in his role as ecclesiastical censor of the Archdiocese, was able to review several notebooks of her Diary and publish The Hours of the Passion, and by Luisa herself who did not hesitate to submit herself fully and in unconditional obedience throughout her life to the judgment of the Church regarding her writings.
대교구로 부터 공식적으로 임명된 교회 검열관으로서 그녀의 일기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의 검토와 출판을한 성 안니발레 마리아 디 프란챠께서 보여주신 그녀의 저술에 대한 배려를 생각하며, 루이사 스스로도 그녀의 삶 동안 그녀의 저술에 대한 교회의 판결에 무조건적인 순명에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It must be understood that the Servant of God wrote under obedience to communicate her personal experience and knowledge.
하느님의 종이 그녀의 개인 체험과 지식을 전달하기위해 순명하에 글을 썻다는것을 우리는 이해하여야 합니다.
She did so according to her own abilities.
그녀는 자신의 능력에 따라 하였습니다.
The assistance of divine grace in no way cancelled out the contribution - though understandably limited - of the work of the creature.
신적인 은총의 도움은 비록 이해할수 있을 정도로 제한되었지만 이 피조물의 기여를 결코 취소하지 않았습니다.
Therefore, her writings contain passages with both theological and orthographic difficulties.
따라서 그녀의 글에는 신학적인 어려움과 맞춤법적인 어려움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Some portions clearly refer to an understanding linked to her time, and therefore it would be incorrect to transpose these statements in a slavish way onto our own time without creating ambiguities and anachronisms.
어떠한 부분들은 명확하게 그녀의 시대의 이해를 언급하며 모호함과 시대 착오에서오는 연대적 오기가 있는 그 시대의 그대로 표현을 변환하는것은 부정확할 것입니다.
St. Annibale affirmed the same - having received the full consent of the Servant of God Piccarreta - when he spoke about the "indispensable work" of revising her writings, saying "there are points that, however true and holy they may be when looked at with the Spirit and holy simplicity, prudence would still restrain us from publishing" (Letter of February 23, 1927).
성 안니발레는 하느님의 종 피카레타의 완전한 동의를 받은후 - 어떠한 점에서 그녀의 글을 수정하는 “필수적인 작업”을 말할때 영혼과 거룩한 단순함으로 바라볼때 진실되고 거룩하다 하더라도 출판하는 것을 제한할 점들이 있다는 점에 여전히 신중해야 한다고 단언하였습니다. (1927년 2월23일 편지)
A simplistic and indiscriminate dissemination of the Servant of God's writings - especially when manipulated and arbitrarily translated into other languages - has met with the approval and support of people, communities, and groups which have not made an effort to publish texts accompanied by the proper introduction and contextualization required by such writings of mysticism, thereby exposing readers in some cases to the possibility of subjective interpretations.
단순하고 무차별적인 하느님의 종의 글의 전파-특별히 다른 언어로의 임의적인 번역 및 조작-
은 이런 신비주의적인 글이 요구하는 적절한 가르침과 맥락화를 동반한 출판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공동체,집단의 승인으로 인해 어떠한 경우에는 독자들이 주관적인 해석의 가능성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A team of experts, organized by the Luisa Piccarreta Association - P.F.D.V., has spent nearly five years carrying out the arduous and complex task of carefully transcribing the original manuscripts of her Diary notebooks, and has delivered a text faithful to the original, as desired by the Congregation for the Causes of Saints.
루이사 피카레타 협의회 P.F.D.V 에의해 조직된 전문가 팀은 거의 5년의 기간동안 원본 일기를 조심스럽게 필사하는 고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했고, 시복 재판소의 요청에 따라 원본에 충실한 원문을 전달하였습니다.
However, this merely marks a new starting point.
하지만 이것은 단지 새로운 시작점을 나타낼 뿐입니다.
In fact, the continuation of the Cause for the beatification of the Servant of God to verify her exemplary conduct of life and her heroic exercise of the virtues cannot fail to take into account the fact that her writings present some ambiguities and equivocal elements.
Though not to be considered doctrinal errors in themselves, these elements require great attention. The Congregation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 has ruled that the message contained in her writings cannot be presented in the Church today without further evaluation of them, which will take a long time due to the magnitude of the themes touched upon and the amount of text to be examined. I ask everyone to support this ongoing investigation through prayer and by offering any available material resources.
사실 하느님의 종의 모범적인 삶의 방식과 영웅적인 성덕의 실천을 검증하는 시복 소송을 계속함에 있어 그녀의 저서들에는 조금은 애매하고 모호한 부분들이 보인다는것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부분이 교의적 오류로 인정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는 상당히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신앙교리성은 광대한 주제와 검토할 글의 양으로 인해 긴 시간이 소요될 더 많은 평가가 없이는 그녀의 저서들이 포함된 메시지들을 교회에서는 현재로서 보여줄 수 없다고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모두에게 기도와 가능한 물질적 봉헌으로 이 진행 중인 조사를 도와주시기를 청합니다.
Given this new situation, as we read her writings, we should all feel encouraged to pay more attention to the author's intention, in greater faithfulness to the teaching of the Church and above all in the awareness that the Divine Will is the Heavenly Father's merciful appeal addressed to the free will of the men and women of our times, and never a threat to be hurled against the world corrupted by sin.
이러한 새로운 상황을 고려할때, 우리가 그녀의 글을 읽을때 우리는 교회의 가르침에 더 큰 충실함과 무엇보다도 하느님의 뜻이 우리시대의 남녀 모두의 자유의지에 대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자비의 호소의 연설 이라는, 절대로 죄악으로 가득찬 세상에 던져질 위협은 없다는 저자의 의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격려 받아야 합니다.
The Lord, as the Second Vatican Council affirms, "who is the final Adam, by the revelation of the mystery of the Father and His love, fully reveals man to man himself and makes his supreme calling clear" (Pastoral Constitution on the Church in the Modern World Gaudium et Spes, n. 22).
주님께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아버지와 그의 사랑의 신비의 계시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그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시고 그의 최고의 소명을 분명히 하는 누가 최후의 아담인지”
를 단언하십니다.
(현대 세계교회의 사목적 헌법 Gaudium et Spes, n. 22)
Each of us therefore - living in unity of will with the Risen Lord - becomes the Father's "appeal" to all the children created and loved by the Glory of Heaven.
그러므로 부활하신 주님과의 일치로 살아가는 우리 각자는 하느님의 영광에 의해 창조되고 사랑받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아버지의 “호소’가 됩니다.
Such was the conduct of Luisa and the purpose of her writings.
그것이 루이사의 행동과 그녀의 글의 목적이었습니다.
I recognize that many "groups of the Divine Will" have long travelled a path under the guidance of the Church.
나는 많은 하느님의뜻(신적의지)의 단체가 교회의 지도아래 길고 긴 여정을 걸어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Many have striven to anchor the reading of these writings in the doctrine of the Church and in a dignified conduct of life, making a balanced and respectful missionary proclamation spring from the "doctrine of the Divine Will", a proclamation which has been harmoniously inserted into the pastoral activity of the local Churches.
많은 이들이 교회의 교리안에서 위엄있는 삶의 행위안에서 이 저술들이 독서가 자리 잡도록 고분군투하였으며, 지역 교회의 사목 활동에 조화롭게 삽입된 하느님의뜻의 교리로 부터 나온 균형있고 존경스러운 사목적 선언을 만들었습니다.
I urge everyone to continue with renewed commitment, so that the charismatic gifts in the Church "enable the faithful to respond to the gift of salvation in complete freedom and in a way suited to the times. In this way, they themselves become a gift of love for others and authentic witnesses to the Gospel before all mankind" (Congregation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 Letter Iuvenescit Ecclesia, n. 15).
나는 모든 사람들이 교회의 카리스마적인 은사”완전한 자유와 그 시대에 맞는 구원의 선물에 대한 신자들이 응답하게 할수있는,이와같은 방법으로 그들은 스스로 다른이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이 되고 모든 인류 앞에서 복음의 진정한 증인이 될것을 촉구합니다.
(신앙교리성 Letter Iuvenescit Ecclesia, n. 15).
At the same time, I wish to address a heartfelt invitation to the leaders of all groups to commit themselves to making unity with the sisters and brothers of other groups ever more visible, in order to form a "bond of unity" for the formation and dissemination of the doctrine of "living in the Divine Will".
동시에 “하느님의뜻안의 삶(신적의지안에 살아가기)교리의 형성과 전파를 위한”일치의 유대” 형성을 위하여 모든 형제 자매들과 다른 그룹과의 가시적인 일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지도자들에게 진심어린 초대를 보냅니다.
Even in areas of relative geographical vicinity, groups often ignore or discredit each other.
상대적으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지역의 그룹 조차 서로를 무시하거나 불신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In order to concretely realize this intention, associations that have received canonical recognition·- though preserving their juridical, operative, territorial, and patrimonial autonomy - are welcome to join the "Family of the Divine Will", which the Luisa Piccarreta Association - P.F.D.V. of Corato established as a service structure following the IV International Conference of 2015.
이러한 의도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교회의 인준을 받은 협회들 - 비록 그들의 사법적,운영적,영토적,세습적 자치권을 보존하고 있는-은 코라토의 2015년 국제 회의에 따르는 구조로 설립된 루이사 피카레타 협의회 P.F.D.V에 가입을 환영합니다.
According to the Statutes: "The associative realities that adhere to the "Family of the Divine Will" intend to collaborate with a specific synergy in view of forming their own members, of spreading the knowledge of the gift of the Divine Will, and of delving into those matters relevant to the writings of the Servant of God Luisa Piccarreta, also with the aim of avoiding distorted and instrumentalized interpretations there of' (art. 2).
규정에 따르면 “하느님의뜻의 가족”에 함께 하는 연대적 현실은 하느님의 뜻의 선물의 지식을 전파함에 있어 그들의 구성원을 시너지효과를 위하여 협업을 의도하며 하느님의 종 루이사 피카레타의 글과 관련된 문제들을 연구하는 관점에서 왜곡되고 도구화된 해석을 피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I hope this appeal will encounter hearts that are open to the awareness that - if truly accepted - the "gift" opens us to the desire to share a communal journey which is not without difficulties.
나는 - 이 호소가 진정으로 받아들여 진다면- 그 “선물이” 어려움없는 공동의 여정을 함께 나누는 우리의 바램에 대한 인식, 열려있는 마음들을 만나게 될것을 희망합니다.
However, it is precisely in this sharing that we will be given renewed courage and perseverance.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질 새로운 용기와 인내의 나눔안에서 이루어 집니다.
Accompanying you in prayer, I bless and greet everyone.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로 동행하며 축복과 인사를 드립니다.
Trani, March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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