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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여행 ‘23도 정남진으로 진로를 돌려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2017년 제10회 정남진 장흥물축제 살수대첩 장흥 물축제가 열리고 있는 탐진강의 여름 평균 수온은 23도로 인체가 시원하게 느끼는 적정 온도라고 하는데 2017년 제10회 정남진 장흥물축제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유라고 한다. ‘23도 정남진으로 진로를 돌려라! 장흥물축제 행사 중 하나인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장흥을 23도로 돌려 놓았다. 문화체육관광부선정 2017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장흥물축제는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지며 기간은 2017년 7월28일부터 8월3일까지이다. 퍼레이드가 끝난뒤에도 탐진강변에서는 물싸움,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수중 줄다리기, 수상 자전거타기, 바나나보트와 뗏목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탐진강변 특설무대에서는 유명한 EDM DJ와 함께 초대형 클럽 분위기를 만끽할수도 있고 라디오 DJ와 통기타 가수와 함께 하는 낭만의 강변 뮤직 토크인 별밤 수다쟁이가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만땅이다. 또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버스킹, EDM파티, 거리 예술공연 등이 진행되며 물축제 10주년 기념 주제 전시관에서는 물축제의 역사와 미래의 비젼을 볼 수도 있다. 정남진장흥물축제의 하일라이트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였다. 남녀노소, 외국인까지 합세하여 소방차의 물 소나기와 물총사격은 물론 바가지등을 총 동원하여 물싸움을 하며 탐진강변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장흥의 중심 시가지로 행진이 계속 되었다. 완벽하게 물벼락에 대비한 취재진들의 열기도 식혀준 살수대첩이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살수대첩이다. 외국인도 어찌 알고 찾아 왔는지 ~~ ㅎㅎ 소방차까지 동원되어 쏘아 올리는 물줄기에 모두들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스트레스 풀기에 여념이 없다. 인정사정 볼것없다. 공격하여 시원하게~~~!!! 살수대첩이라 불리우는 이유를 알겠다. 남남녀노소 외국인들까지 한마음으로 장흥물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바가지는 기본으로 어른들이 물총을 들고 있는 것을 보니 더 즐겁다. 개막식에 만났던 거인이 살수대첩에도 한몫 한다. 어느덧 살수대첩 퍼레이드가 끝난 뒤에도 이어지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흥얼흥얼~~, 어깨는 들썩들썩~~!! 탐진강변 주변의 물축제장을 돌아보다 만난 부표위를 뛰어 건너기에 꽃혀 한컷~!!! 어떤이는 5단계쯤에서 풍덩~~ 으로 ..... 진사님들 관심 쏠려 있는 곳으로 향했더니 이유가 있었다....ㅎ 진사님들의 관심 듬뿍 받는 모델들의 포즈에 한컷~!! 탐진강 예양교 아래에서도 시원한 물줄기는 탄성을 지르게 한다. “상기 포스팅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 홍보 및 장흥군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장흥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
출처: 아리가 만나는 세상 ~~ 원문보기 글쓴이: 아리
첫댓글 탐진강변의 축제장......물 물 물 ---------시원함 가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