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농촌여행코스, 구례를 돌아보고 이제 곡성으로 넘어봅니다.
곡성은 구례에서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압록을 지나 도착하게 되지요. 농촌체험 테마여행지 곡성의 시작은 섬진강가 고달면 두가리630 - 1의 은 가정마을이랍니다. 가정마을은 압록의 위쪽에 있는 마을로 이 곳에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지요.
곡성농촌체험휴양마을 -- 고달면 두가리 가정마을 농촌체험 및 민박체험
가정마을에서 흐르는 물이 섬진강과 합류를 합니다. 가정마을은 섬진강 가에 있지요..
섬진강 추억의 기차역인 가정역에서 연결된 출렁다리를 건너 걸어 올기도 하고 다리 아래 물위로 설치된 다리를 자동차로 건너오기도 하고 이렇게 곡성 가정리 농촌체험여행을 시작합니다.
마을입구에 서 있는 가정마을이야기.....구례군과 곡성군 경계지역에 있는 농촌마을입니다.
섬진강이 흐르는 입구에는 곡성청소년야영장이 있고 섬진강 레프팅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우리 농촌의 마을에는 어김없이 자리한 커다란 나무가 마을입구 물가에 서 있어요....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가정마을앞에 맑은 물이 흘러내립니다.
가정마을의 다목적체험관 입니다. 3층 건물로 1층은 주차장 그리고 2층은 체험장 및 사무실, 3층은 숙소로 사용되는 가정마을 농촌체험관입니다.
이 곳에 주차를 하고 체험관 사무장의 설명을 듣고......잠깐의 농촌체험을 해 봅니다.
마을 위쪽에서 내려오는 맑은 개천물을 따라 올라가 우측에 보이는 복숭아 밭으로 복숭아 수확체험을 하러 올라갑니다.
비가 약간씩 내리는 궂은 날이지만 그래도 테마가 있는 농촌체험 여행을 즐기기위해 씩씩하게 앞으로.........전진
복숭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해서 그래요. 그래도 개인에게 지급된 봉지에 손감각으로 복숭아를 골라 따 담아봅니다. 이렇게 수확한 복숭아는 가정다목적 체험관으로 이동해 맛나게 먹었지요.
복숭아 밭과 우리가 수확한 복숭아 먹기 입니다.
남도여행 시 많이 보는 아름다운 배롱나무가 조금씩 내리는 빗방울에 곱게 세수하고 가을을 기다리는 모습도 담아봅니다.
복숭아 밭 수확체험을 끝내고 다목적 체험관에서 우리가 만드는 것은 두부튀김, 아니 두부도너츠랍니다. 부드러운 두부반죽을 주물러 치댄다음 둥글게 펴서 도너츠의 모양을 잡아줍니다.
여행에 같이하는 일행들 그리고 농촌살이 실습하는 아저씨가 함께 하는 두부도너츠만들기 체험이네요.
곡성농촌체험관광의 이름이 들락날락이군요, 우리가 만든 두부도너츠 잘 튀겨서 노릇노릇.. 따뜻한 고소한 도너츠에 설탕을 솔솔 뿌려 먹으니 정말 맛있는 도너츠를 먹었습니다. 두부로 만든 아니 콩으로 만든 도너츠는 쉽게 맛 볼수 없지요.
콩두부 반죽 주물러 모양내고 기름솥에 고소하게 튀겨내는 모습입니다.
가정마을에 가을이 익어갑니다. 파란 단감이 곧 다가올 한가위를 이야기한는 것 같아요.
가정마을은 밀양 박씨가 350여 년 전에 이곳에 정착해 마을이 형성되었다합니다.
가정마을 이름의 한자는 '나뭇가지 가(柯)'인데 숲이 우거진 터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가정마을이라 불린답니다.
가정마을 다목적 체험관 옆 한옥펜션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룻밤을 묵은 숙소랍니다.
한옥펜션과 내부모습입니다.
방 별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습니다. 내부는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요.
가정마을 농촌체험 여행객들이 쉴 수 있는 숙소입니다.
방 세 개의 한옥입니다. 방 이름이 달님, 별님, 햇님으로 되어 있네요.
이 곳 가정마을의 특산품으로는 배, 매실, 감과 함께 고사리라고 합니다. 맑은 섬진강 물을 바라보는 곳에 위치한 조용한 곡성가정마을입니다.
한옥 민박이지만 체험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이렇게 해 놓았습니다. 깨끗한 샤워장과 화장, 잘 되어있는 냉난방 시설.
하룻밤을 아주 편하게 보내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다음날의 즐거운 여행을 꿈꾸었지요.
아침에 일어나 나오니 촉촉한 비가 밤에도 계속 내려 가정마을의 아침을 깨웁니다.
주변에 있는 농가도 이제 서서히 잠에서 깨어날 시간입니다.
한옥펜션 앞마당에서 본 풍경입니다. 반대편 산에는 아침 산안개가 내려 앉아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가정마을 농촌체험과 한옥의 하룻밤을 정리하고 이제 다음 여행지로 출발을 위해 부지런히 짐을 꾸리고 준비를 합니다.
복숭아 수확 및 두부도너츠 만들기 , 한옥 민박체험 모두가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가정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연중 지속적인 것 그리고 계절별 실시하는 체험 종류가 있답니다.
가을에는 주로 과일과 농작물 수확체험을 하는데 체험별 요금이 정해져 있지요,
수확 시기에 따른 자두, 서양자두, 미니사과, 알밤줍기, 밤잼만들기, 배와 사과 따기, 단감따기와 곶감만들기 등의 체험이 있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좋은 체험이 되겠지요.
겨울에는 고구마와 밤 구워먹기, 고추장담그기, 정월대보름 마을축제 등이 있답니다.
농촌체험테마여행 -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중 깨끗한 환경! 건강한 먹거리! 장수벨트농촌체험여행은 구례와 곡성을 찍고 이제 담양으로 달려갑니다.
담양에서는 어떤 농촌의 테마여행이 기다릴까? 하는 설레임을 안고..
“상기 포스팅은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공모전 수상작을 알리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농어촌공사 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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