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동문회장 임 동 택 목사
* 안양대학교 졸업
* 한세대학교신학대학원 졸업
* Bethesda University 신학
(M.Div.)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목회상담, 상담학 코칭전공
*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ITS) 목회학 박사(D.Min.)
* 부다페스트선교교회,
청주교회,순복음은평교회 담임역임
* 국민일보 사목 역임,
* 2017 '세계 부부의 날 국회
기념식 힐링부부상’ 수상,
* 연신원 목회상담 원우회
회장 역임
* 현 연세대학교총동문목회자
부흥협의회실무위원장
* 현 행복의 뜰 연구소 대표
상처 입은 시대를 품고, 사람을 살리는 자랑스러운 연신원 목회상담 동문회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세대학교 목회상담 동문 여러분!
먼저 부족한 사람을 제11대 동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까지 동문회를 위해 헌신하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들, 그리고 함께 사랑으로 섬겨주신 모든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동문회는 단순히 목회상담을 공부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의 아픔을 바라보고, 상처 입은 영혼을 품으며 가정과 교회와 삶의 회복을 위해 함께 걸어온 믿음의 공동체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정치와 이념, 세대와 계층의 갈등이 깊어지고, 경제적 불안과 미래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전쟁과 분쟁, 가정과 교회 안의 갈등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시대에 목회상담의 사명은 더욱 중요합니다.
세상이 사람을 갈라놓을 때 우리는 사람을 연결하고, 상처를 줄 때 품어주며, 정죄할 때 복음 안에서 다시 일어설 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목회상담 역시 한 사람의 이야기를 깊이 듣고, 한 영혼을 품으며,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고 삶을 일으켜 세우도록 돕는 사명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우리 동문회가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목회 현장에 힘이 되며, 상처 입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선배님들의 지혜와 동문들의 열정이 서로 만나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어려울 때 힘이 되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하고 아플 때 함께 기도하는 따뜻한 동문회가 되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목소리가 아니라 더 깊이 듣는 마음이며, 서로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살리는 사랑입니다. 저 또한 동문회장이라는 직책을 섬김의 자리로 여기겠습니다. 모든 동문들의 뜻을 경청하고 역대 회장님들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받아, 우리 동문회가 더욱 하나 되고 사랑으로 세워지도록 겸손히 섬기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문 목회자 여러분!
시대가 어두울수록 희망을 말하고, 마음이 무너질수록 더욱 품으며, 세상이 사랑을 잃어갈수록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줍시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복음과 상담으로 사람을 살리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동문회와 모든 동문들의 가정과 교회와 사역 위에 성령의 위로와 지혜와 새 힘을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