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픔도 함께, 기쁨도 함께 인생의 동반자 암치료 이야기
부제 : 외국인 환자의 치료 Story ~ (두번째 이야기)
최근 한국의 의료관광산업은 비용이 적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국제적 명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의료산업의 변화에 발 맞춰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등록된 인천의료원
(원장 김철수)에 지난 28일(화) 러시아 부부가 내원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사벤코프 부부는 안타깝게도 암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다.
남편인 블라디미르 사벤코프(남.63세)는 2017년 안면부에 피부암이 발생하여 러시아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았다. 하지만 부인 나탈리아 사벤코프(여.66세)의 생각은 달랐다. 자신을 정성껏 치료해준 한국의 김철수 의료원장을 떠올리며 남편을 설득해 한국행을 선택하였고, 인천의료원을 찾아와 6주간의 항암제제 치료를 받은 후 현재 완치 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부인 나탈리아는 1996년 러시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많은 고민을 하다
자국에서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2015년 폐와 전신의 뼈에 암이 재발하여 거동도
못할 상황에 처했다. 그때 러시아보다 의료 수준이 높은 한국을 찾아오게 되면서
김철수 의료원장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나탈리아는 현재 완치 판정은 아니지만, 환자에게 맞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그리고 호로몬 치료로 인하여 현재 폐와 뼈의 병변이 많이 호전되어가고 있다.
사벤코프 부부는 적은 비용으로 인천의료원의 적정치료에 따른 맞춤형 진료를
받은 케이스이다.
남편 블라디미르는 러시아에서 수술을 했을 경우, 수술에 따른 안면 미용에 관한
부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었으나, 적정한 항암제제 치료로 인하여 수술을 피할 수 있었다. 또한 부인 나탈리아 경우 폐병변에 대한 사이버나이프치료도 고려하였으나 전신적인 질환임을 감안할 때 과잉치료일 가능성도 있어 지속적인 호르몬 치료만 현재 진행하고 있다.
사벤코프 부부는 김철수 의료원장을 “따뜻한 사람, 믿을 수 있는 의사”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원 직원의 친절함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목 : 인천의료원,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 시설이용 업무 협약 체결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3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지사장 이상협)와 시설이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의 도입에서부터 공급에 이르는 전체 설비에 대한 정비와 엔지니어링, 기술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천연가스 설비 전문 기술회사이다.
이날 의료원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이상협 지사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인사가 참석
하여 자리를 빛냈다.
의료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 직원을 대상으로 종합
검진상품 특별우대 ▴장례식장시설이용료 할인 ▴ 예방접종 협약특가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협 지사장은 “의료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두 기관의 지속적
인 상호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철수 의료원장은 “늘 시민의 곁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기술
공사 인천지사와 손을 맞잡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보다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목 : 인천의료원, ´2018 신종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 실시
부제 : 국립인천검역소, 보건소, 소방본부, 지역 내 의료기관 60여명 참석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은 지난 4일 ´2018 신종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의 일환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환자 발생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철수 의료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 행사는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하여 국립인천검역소 박상표 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원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의료원 감염관리실장이자,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인 김진용 과장의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국가 및 감염경로, 초기임상증상, 에볼라바이러스병 진단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의료진의 에볼라 대응 Level C등급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연에 이어 ´2018 신종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모의 훈련 시나리오에 의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설치된 전용엘리베이터를 통한 입원, 검체 채취 및 검체 포장 방법을 비롯하여 사망으로 인한 사체처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발생대응 모의훈련의 전반적인 모습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모든 훈련을 마친 후 총평에서 김진용 과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신종 감염병은 인류에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철수 의료원장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습기반 훈련으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