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계묘년 10월 3일,
우리 선조들이 하늘을 연 날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5,900년 전,
배달국의 시조인 거발환 환웅이
환국의 마지막 天帝(천제)였던
지위리 환인(桓人)으로부터
천부삼인을 받고 태백산 神市에서
무리 3000을 이끌고 하늘을 연 날입니다.
이때 우주적 사상과 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성통공완(性通功完)
이화세계(理化世界)"
삼대 이념을 선포했습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면
모든 인간이 本性을 通하여
인간완성(功完)의 깨달음을 얻고
하늘의 이치가 통하는 세상,
<이화세계>를 만들 수 있다"
이 세상에서
이렇게 멋진 이념과 사상을
선포한 국가나 민족이 있었을까요?.
이 말의 뜻은,
남을 이롭게 하다 보면
"나"란 개체의식(我相)이 사라져
인간 모두가 자신의 본성을 깨달아
하늘과 내가 하나(神人合一)가 되면,
마침내 하늘의 이치(理致)가 통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그런 뜻이 됩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開天"의 의미는,
모든 인간을 홍익인간 시켜
神人合一의 깨달음을 얻게 하여
고도의 정신문명 꽃을 피우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선포한 날이 아닐까요?.
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이러한 위대한 사상과 이념에도
불구하고 ‘홍익인간/이화세계’란
정신문명 꽃을 피우는 데 실패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인간 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인
"物質"을 너무 소홀히 했기 때문입니다.
정신도 중요하지만 물질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 아닌가요?..
남을 이롭게 하다 보니
신인합일의 깨달음은 얻었으나
나에게 물질은 오지 않았고
물질이 오지 않으니
가난과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겠지요.
신은 그 자체가 완전체로써
배고프거나 아프거나 특히
죽음이란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요.
그래서 하늘이,
5천 년 전 물질문명의 주도권을
수메르를 통해 ‘딥스’라는 바벨론 중심의
광의의 유대민족에게 인계토록 하고
우리 한민족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만든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딥스, 그들은 신성한 인간을,
한갓 물질이나 짐승으로 여기고
짐승의 숫자가 너무 많으니
그 숫자를 5억 명으로 줄이고
그 5억 명도 그들의 노예로 만들기 위해
짐승의 우리, ‘동물농장’을 만들려 합니다.
물질문명이 시작된 지 다시 오천 년,
우리 인류는 마지막 때에 이르렀습니다.
정신문명만으로는,
또 물질문명만으로는,
神이 이 세상을 창조한 목적,
새 하늘 새 땅이나 불국정토를
절대 이룰 수 없다는 것이
자동 증명된 것이 아닐까요?...
마지막 남은 단 한 가지 방법ㅡ.
‘물질이 조화된 새로운 정신문명’을
인류의 진짜 장자 민족인 한민족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완성하는 것이
진정한 "開天"의 의미가 아닐까요?..
소설 25시 작가로 유명한
루마니아 게오르규 신부는,
“물질문명의 한계에 달하는
절망의 시간이 24시라면 25시는,
새로운 문명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새로운 문명이 시작될 때,
그 주역은 대한민국이고, 그 사상은
바로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이다”
이렇게 놀라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대 혼돈ㅡ
빛과 어둠의 영적 전쟁이고
神과 악마의 대리전인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이
동방의 해 뜨는 나라 이 한반도에서
마지막 때 새로운 문명의 개막을 위해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새로운 문명은 "정신 + 물질문명ㅡ"
인류 보편적 시스템을 활용하여
남을 이롭게 하는 사람에게
물질과 권세를 주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남을 이롭게 하지 말래도
남을 이롭게 할 수밖에 없고,
남을 이롭게 하다 보면
"나"란 아상(我相)이 사라져
마침내 깨달음을 얻고
인간이 신의 형상 그 자체로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품격 있는
유유자적의 생활이 가능하게 되어
신의 창조 목적이 비로소 달성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선조들이 못다 이룬
"開天"의 목표를 우리 후손들이
꼭 이루어야 하지 않을까요?...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위해....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023년 10월 3일 용인수지에서 운각 씀
카페 게시글
빠삐용
오늘 계묘년 개천절을 맞아...
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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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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