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에서 가장 오래됬고 긴 역사를 가진 완월동성당 신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1980년양력10월21일생 41살남자 박세원프란치스코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완월동 살다가 2016년 추석에 제주도로 이사를 갔어요.
지금은 제주교구 화북성당에 매일 아침 미사마다 아버지와 다니고 있고 제주시 화북동 삼화지구 부영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예전에 마산 살았을 때 완월산악회와 창원따사모를 잘 알고 있었죠.
완월동하면 구.마산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곳이죠.
현재의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지적장애우이고 장애인 사회적기업 희망나래에 근무하고 있어요.
저는 보통 또래들보다 정신연령이 어리지만 밝게 살아가고 있어요.
오늘 우연히 저한테 일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 천주교 신자이신데 묵주기도 5단 매일 바치냐고 말씀하셔서 저는 묵주기도 5단 매일 배친다고 했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독실한 신앙을 칭찬했어요.
비록 제가 할아버지,아저씨들을 만나지는 못해서 항상 기도해드리고 있어요.
완월동성당 신자 여러분들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완월동성당 아저씨,할아버지도 저를 위해 기도 많이해 주세요.
다음에 코로나풀리고 마산 갈 일 있을때 만날 수 있으면 아저씨들중 한 분 대표로 저를 하룻밤 재워주세요.
참고로 제 휴대폰 번호는 010-3599-1908입니다.
아저씨들이 언제든지 저한테 문자나 연락 주시면 고맙겠어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첫댓글 배원철 미카엘 아저씨 저를 잘 알고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