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리나무과에 속하는 차풀목 식물 중 북아메리카에서 자라던 일부 식물의 씨들.
한방에서는 변비를 완화시키고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데에 쓰인다.
결명자를 볶아 우려낸 결명자 차도 유명하다.
개요 실거리나무과에 속하는 차풀목 식물 중 일부의 씨.
‘결명자’라는 이름은 ‘눈을 좋게 하는 씨’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그 밖에도 노화를 늦추는 효능이 있다.
한국에서는 긴강남차를 비롯하여 석결명, 결명차의 씨를 결명자라고 부르는데,
한방에서는 간열, 안질, 변비, 이뇨 등에 쓰이며
‘석결명’이라고 따로 부르기도 하는 석결명의 씨는 뱀이나 벌레 물린 데 쓰기도 한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볶아서 차로 마신다.
특징
잎은 여러 장의 잔 잎으로 이루어졌는데 긴강남차는 잔 잎이 보통 3쌍,
석결명은 3~6쌍, 결명차는 2~4쌍으로 되어 있다.
꽃은 모두 6~8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차례에 노랗게 무리 져 핀다.
꼬투리는 활처럼 약간 구부러졌으며 길이는 10~15㎝ 정도이다.
이들은 모두 1년생초로 키는 1m까지 자란다.
한방에서는 간열·안질·변비·이뇨 등에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긴강남차를 비롯하여 석결명·결명차의 씨를 결명자라고 부르는데,
석결명이라고 따로 부르기도 하는 석결명의 씨는 뱀이나 벌레 물린 데 쓰이기도 한다.
효능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눈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가장 탁월하다.
변비나 이뇨작용, 고혈압 등에도 도움이 되고,
간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숙취에도 효과가 있다.
반면 저혈압 환자나 설사 증상이 있다면 섭취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
조리법
결명자는 볶은 뒤 차로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보편적이다.
결명자 차를 만들 때에는 충분한 여유를 두고 씨를 우려내야 효과가 있으며,
약간 쓴맛이 나기 때문에 꿀 등을 섞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루로 만들어서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