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월) 오후 2시경 대광아파트 후문 P프라자 신축현장 7층에서 레미콘 타설중 인도로 레미콘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제보를 받은 지킴이는 즉시 방범순찰대에 연락을 하여 현장에 출동하여 송산지구대에서도 사고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함께 지나가는 차량들을 유도 통제하고 보행자들을 안전하게 안내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대광아파트 후문 경비실의 유리가 파손되고 지나가는 버스의 앞유리에 콘크리트가 틔었으며 인근 버스정류소와 인도가 더러워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또, 대원들은 주변 청소활동도 동시에 실시하여 끝까지 현장을 깨끗하게 마무리를 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환본부장, 이천호방범대장, 김지현기동순찰대장, 박경근대원이 함께 수고했다.
첫댓글 참으로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펼치셨습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러한 활동 아니겠습니까?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