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용마산(스템프인증샷)~~깔딱고개~용마산5보루~아차산~아차산3보루~아차산고구려정~아차산관리사무소~광나루역1번출구~광진교

[김진교(반딧불이)]

용마산 입구에서는 차가 다닐 수 있는 넓은 도로를 따라 완만한 경사로 쉽게

 올라갈 수 있 습니다 . 길 양쪽으로는 묘지가 무지 많이 보입니다. 여기가

망우리 공동묘지입니다..

 그리고 눈 앞에는 너무 너무 반가운 스탬프 찍는 곳이 보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스탬프 꽝~ 찍고 앞을 봅니다..깔딱고게테크계단이 반기고있네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그리 경사 테크계단 숲길을 올라가다보면깔딱고개로

불리는 더 급경사 급한 계단으로 이루어진 길이 보입니다.그 계단 초입에서

작은 음악회로 악기가연주되고 숲속에서 노래를 듣는 여유로움으로 즐겨봅니다.

그런데 570 계단에 깔딱고개가 눈 앞에 있네요. 에고~~ 와우~~ 산에 오를때계단을 만나면 엄청나게 부담이 됩니다

그래도 열심히 계단을 오릅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아~후 숨차다~~

중간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굽이굽이 한강이 보입니다. 정말 멋진 서울경치 입니다.

드디어 570 계단에 깔딱고개를 올라 왔습니다. 좋은 경치를 구경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올라오다  보니 어느새 정상입니다.

용마산ㆍ아차산2

                          아차산 1보루

   등산로 안내도를 보면 3보루와 4보루사이에 있다고 점이 찍혀 있고, 산에 오르다 보면

정상이 얼마 남았다는 이정표도 있다. 그러나 막상 부근에 오면 정상이라는 어떠한 표시도 없다.

 산객에게 물으면 어느 사람은 보루가 전부 정상이라고 웃어넘긴다.

 통행이 금지된 아차산 5보루와 1보루를 지나, 오늘도 궁금증을 해결치 못하고 내려온다.

 전망이좋은곳에서제2 롯데월드 모습입니다.

                      기상이 느껴지는 고구려정

   참좋은날씨에 전망대 주변  언저리에서 많은 사람들  오르고있다. 오늘 관심 있게 보니, 

오늘따라 잠실 방향의 조망이 그런대로 괜찮다. 둘레길 이정표나 안내표시가 전혀 없으니,

고구려의 기상이 느껴지는 고구려정도 잠깐 내려가 들린다.

아차산 공원 관리사무소를 오니 또 눈에 보이는 스탬프가 보입니다. 이거 보면

무지 반갑습니다. 그래서 얼른 배낭에서 스탬프도장

아차산 생태공원에서부터 워커힐 호텔까지 다다르는 길에 오래된 벚꽃나무들이
조용한 숲길이어서 연인이 함께 벚꽃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꽃이 만개했을 때도 아름답지만 지금 감상하기 딱~~좋은시기인듯합니다

 광장초교 길로 나온다. 넓은 길 우측에좌측골목으로 아차산생태공원길 화살표가 나타난다.

화살표를 따라 조금 가서 좌측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곧 아차산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넓은 정자도 보인다.

 

정자길을 지나면 바로 큰 길로 나오고 차도로 건너편에 아차산생태공원 간판이 보인다.

이곳 생태공원에는 연못이 있는 습지원, 나비정원, 자생식물원, 황토길, 지압보도, 생태자료실

 등이 있으며, 연못에는 용소, 인어상 등으로 꾸며져 있어 경치가 아름답다. 아차산생태공원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차산등산로 입구에 이른다.

  골목으로 그림이 잘그려져있는 벽화를감상하며골목길을 벗어나면아차산생태공원길

화살표가 나타난다. 화살표를 따라 조금 가서 좌측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아담하게

자리잡은 텃밭주말농장이며 아차산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넓은 는 정자도 보인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를 나와 큰 길을 조금 가면 우측방향으로 광장동주민센터

150m화살표와 함께 아차산생태공원 870m라고 표시된 화살표가 나온다. 화살표대로 가다보면

광장중,광장초교를 만나고

서울둘레길 2코스 종착역인 광나루역에 도착했습니다.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시원한봄바람이 불어오고 광진교 진입로로 계속  서울둘레길 고덕 3코스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