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하기
윤슬에게 인사하기
줌으로 윤슬에게 당사자 면접을 보았습니다.
대면으로 처음 만납니다.
설레고 떨립니다. 윤슬이 먼저 반갑게 인사합니다.
저와 함께할 나들이를 무척 기다렸다고 했습니다.
나들이를 언제, 어디로, 누구와, 어떻게 갈 지부터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윤슬과의 첫 만남은 오로지 윤슬에게 집중합니다.
지난주에 방학했다고 했습니다.
윤슬이 좋아하는 것, 잘 하는 것, 방학 때 하고 싶은 것 등 일상생활 이야기를 주로 나눕니다.
윤슬에게 친구들 소개를 받습니다.
윤슬의 친구들은 어떤 친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미리 알고 있어 놓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윤슬 친구들에게 인사하기
윤슬에게 윤슬 친구들의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윤슬 친구들 한 명 한 명 만났습니다.
첫 만남에 어색합니다.
윤슬 친구들에게 윤슬을 소개해달라고 합니다.
윤슬 친구들에게 윤슬은 어떤 친구인지 알아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윤슬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방학 때 하고 싶은 것 등 일상생활 이야기를 주로 나눕니다.
단체 카톡방에서 인사하기
윤슬과 윤슬 친구들까지 모두 만났습니다.
단체 카톡방을 만들었습니다.
이모티콘을 쓰며 모두가 반갑게 인사합니다.
윤슬과 윤슬친구들의 첫 번째 나들이 회의날짜를 정합니다.
윤슬과 윤슬 친구들 부모님께 인사하기
윤슬과 윤슬 친구들에게 부모님의 연락처를 물어보았습니다.
각자 부모님께 인사하기 위함입니다.
윤슬과 윤슬 친구들 부모님께 ‘특별한 나들이’ 단기사회사업을 맡은 실습생임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나들이 계획해서 다녀오는 활동임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연락드리겠다고 전합니다.
여러 부모님께 응원문자 받았습니다.
잘 계획해서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하십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나들이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아이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으로 다 같이 모일 수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줌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첫 번째 나들이 계획을 짰다고 했습니다.
방학하기 전에 아이들끼리 모여 나들이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미 첫 나들이는 아이들이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나들이를 언제, 어디로, 어떻게 갈지, 가서 무엇을 할지, 무엇을 먹을지 물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신이 나게 대답합니다.
나들이를 가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준비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돗자리 챙겨야 해요.”
“더우니까 얼음물 챙겨 갈래요.”
“마스크는 꼭 써야죠!”
아이들이 나들이에 필요한 준비물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끔 돕습니다.
[부모님께 첫 번째 나들이 소개하기]
이미 아이들끼리 준비가 끝난 나들이 계획이지만 부모님께 나들이 이렇게 갈 것이다 신나게 소개합니다.
“엄마! 나 친구들이랑 이렇게 나들이 다녀올 거야!”
“아빠, 나 내일 친구들이랑 나들이 간다!”
“조심히 잘 다녀와야 해!”
부모님이 아이를 안아주며 격려 지지를 받습니다.
잘 다녀오라는 작은 쪽지를 전해줄 수 있도록 부모님께 부탁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나들이 다녀오기]
아이들이 미리 계획한 나들이에 저는 따라가는 모양새입니다.
아이들의 나들이에 신나게 따라가서 신나게 놀다옵니다.
돗자리, 도시락, 얼음물, 손소독제.
아이들이 필요한 준비물을 빠뜨리지 않고 챙겨왔습니다.
꼼꼼한 아이들 한 명 한 명 칭찬합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놀다온 첫 번째 나들이입니다.
아이들 모두가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도 이렇게 재밌게 노니까 너무 즐거워요!”
“선생님 매주 나들이 가요!”
“뭔가 이렇게 같이 노니까 다 같이 친해지는 것 같아요.”
나들이②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아이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첫 번째 나들이를 신나게 다녀왔습니다.
두 번째 나들이도 즐겁게 계획합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갔던 데보다 멀리 가보자!”
“근데 너무 더우니까 시원한 곳으로 가면 좋겠어.
“수영장 갈 수 있을까?”
“바다도 좋을 것 같아.”
“계곡도 가고 싶다.”
여러 의견이 나옵니다.
서울 지역의 다른 곳을 가고 싶다는 동일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각자 가고 싶은 지역을 한 군데씩 골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인천, 수원, 안산, 부천, 광명 다양한 도시가 나왔습니다.
○○지역에 있는 ◇◇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 가 본 사람?”
“아무도 없는데?”
“다 처음 가는 거네.”
“근데 여기 어떻게 가는 거야?”
아이들이 ◇◇을 가는 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스마트폰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네이버 지도, 다음 지도, 구글 지도를 추천합니다.
검색을 하면서 ◇◇ 근처의 갈 만한 식당도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종이에 무엇을 적습니다.
두 번째 나들이에 필요한 준비물과 가는 방법, 경비 내용 등을 적습니다.
또박또박 바른 글씨로 여행계획지를 쓰는 아이들을 칭찬합니다.
“얘들아, 지난번에 부모님한테 첫 번째 나들이 이렇게 가겠다고 소개했잖아!
이번에는 더 멀리 가니까 격려글을 받아보는 건 어때?
잘 다녀올 수 있게 용기를 듬뿍 달라고 부모님께 부탁드리는 거야.”
부모님께 미리 두 번째 격려글을 써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왕이면 첫 번째 나들이보다 더 큰 액수의 용돈도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나들이 다녀올 수 있도록 격려 지지 부탁합니다.
[부모님께 격려글 받기]
나들이 가는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모여 격려 지지 받으면 좋지만 코로나19 상황을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각자 집에서 부모님께 두 번째 여행 계획지를 보여드립니다.
“우와, 이거 윤슬이랑 윤슬이 친구들이 다 계획한 거야? 멋지다!”
“이야, 너무 재밌겠다.”
“나중에 엄마 아빠 랑도 가족 나들이 계획해서 가보면 재밌겠다!”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쓴 격려글을 읽어주고 포옹합니다.
아이들은 뿌듯해합니다.
부모님께 여행갈 경비도 받았습니다.
[두 번째 나들이 다녀오기]
아이들이 방학동안 두 번씩 나들이 가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친구들끼리 서울 근교 지역을 가보는 것도 처음이라 합니다.
떨리는 두 번째 나들이 출발길입니다.
“길 잘 찾을 수 있어?”
길 담당 맡은 ☆☆이를 걱정해주고 잘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길 담당 맡은 ☆☆이는 헤매지 않고 길을 척척 잘 찾습니다.
지하철에 사람이 조금 붐볐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였으니까 우리 조그맣게 얘기하자. 완전 안 떠들면 더 좋아.”
방역 담당 맡은 윤슬이 친구들에게 방역수칙을 잘 지키게 합니다.
◇◇에 도착했습니다.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에는 실내공간이 있어 잠시 더위를 식혔습니다.
“우리의 예산은 $$야. 먹고 싶은 걸 다 못 먹을 수 있어.”
돈 담당을 맡은 △△이 맡은 책임감을 다합니다.
역할을 나누어 두 번째 나들이를 계획하도록 도왔습니다.
아이들이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해냈습니다.
#감사하기
나들이 나눔회 준비하기
방학동안 두 번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께 나들이 잘 다녀왔다고 감사편지 쓰자고 제안합니다.
“저 편지 쓰는 거 어려워요.”
“감사편지요? 어버이날도 아닌데 감사편지 써야 해요?”
부모님께 격려도 받고 부모님 덕분에 두 번째 나들이까지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감사편지를 쓰고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부모님께 읽어드리자고 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줌에서 모입니다.
감사편지 읽기 전 아이들이 나들이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부모님께 보여드릴 나들이 사진을 아이들이 직접 고릅니다.
순서에 맞게 아이들이 사진을 편집합니다.
윤슬과 윤슬 친구들, 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다 같이 있는 시간이 언제일지 맞추기 어렵습니다.
모두가 최대한 모일 수 있는 날을 정합니다.
나들이 나눔회
나들이 나눔회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시간에 맞춰 모든 가족이 줌으로 모였습니다.
한 화면에 아이와 아이 부모님이 함께 보입니다.
다 같이 모여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윤슬이 나들이 다녀온 것을 소개합니다.
나들이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줍니다.
윤슬 친구들이 사진을 보며 웃습니다.
부모님들이 흐뭇하게 웃습니다.
“이야 사진 너무 잘 나왔다.”
“정말 재미있었겠네.”
윤슬과 윤슬 친구들이 쓴 감사편지를 직접 낭독합니다.
감사편지를 부모님께 전하는 모습이 화면에서 보입니다.
다른 아이들도 큰 소리로 읽고 부모님께 감사편지 드립니다.
부모님이 먼저 아이를 꼭 껴안아 줍니다.
다른 친구들이 박수를 칩니다.
아이들이 돌아가며 나들이 다녀온 소감을 나눕니다.
나들이에서 무엇이 좋았는지, 즐거웠는지, 누구에게 고마웠는지 용기내어 말합니다.
소감을 말한 아이도, 소감을 듣고 있는 다른 아이들과 부모님도 흐뭇해합니다.
아이들도 부모님도 뿌듯한 나들이 나눔회였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이뤄낸 나들이였습니다.
저는 옆에서 아이들이 나들이 잘 이루도록 도왔습니다.
나들이의 시작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주인 되게 도왔습니다.
저는 아이들 덕분에 잘 놀다 온 것 밖에 없습니다.
첫댓글 연진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잘 이루어질겁니다.
코로나로 조심스럽고, 대면도 비대면으로 할 상황들이 생기겠지만
연진 선생님은 지혜롭게 사회사업 풀어나갈 겁니다.
응원합니다!
나들이 나눔회 모습 정겹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포옹해주시며 가족 애정 나눕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여행 계획하여 뿌듯한 것 못지 않게
부모님 마음도 자랑스러우실 겁니다.
연진 선생님 기대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