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은 제사 때 온 가족이 모여 돌아가신 분을 기억하고 제사를 드리는
전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제사를 대신하여, 추도예배를 드리는 것은 단순히 제산를 대체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에 단지 대체하는 것이라면
또 다른 전통으로 형식화 될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추도 예배는, 우리 자신을 낳고 기르신 부모님을 기억하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예식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기 때문에
어떤 제사보다 더욱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 권영일집사 모친 별세 1주기 추도예배
하나님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추도예배 순서 ♥
21년 9월 10일 18:00
*인도: 임태희 집사님
* 오늘 기일을 맞이하여,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에 가신 어머님을 생각하며 정성된 마음으로 추도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묵도: 열상 2: 2-3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내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찬송가:통일 544장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기도
*오늘의 말씀 : 시편 25장 12-14절
1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13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말씀제목: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자
여호와께서 어떤 복을 주시는지 길을 가르쳐주신다. 택할 길을 알려주신다
바른선택을 할 숙제를 해결해주신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고는 바른 선택을 할 수 없다. 복 중의 복이다.
평안의 복을 주신다. 세상의 부요 평안은 잠시 잠깐이다. 영원한 부요와 평안이다.
가정이 평안하면 땅을 상속받는다.
하나님께서 친밀이 하시는 복. 하나님의 언약.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천국백성을 삼아주신다. 천국의 복을 누리자.
*어머니에 대한 추억은 좋은 것도 있고 쓰라린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고 돌아가시기 전 병에 찌들은 험한 얼굴만 뵙다가 돌아가신 후 평안한 얼굴을 뵐 때 슬픔 보다는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 땅에서의 고통의 삶을 마무리 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지켜주시고 천국백성을 삼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기도
*주기도문
어머니는 아프신 와중에 요양원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천국에 잘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족을 제외한 형제자매들은 천국에 계신 줄 모르고
지극 정성으로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 형제들도 깨닫고 하나님을 영접하여 모두 구원받길 하나님께 간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