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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특파원에게 '파이팅' 부추기기
자신이 내뱉은 말을 지키려는 꼼수
대국민 선동 저질 방송
'파이팅'이 과연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나타내는 말이 될 수 있을까?
윤수영 파이팅 논란
2023. 3월 11일 방송 300회 특집 방송에서 윤수영 아나운서는 또다시 ‘파이팅’ 들먹였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당시 자신이 발설한 ‘파이팅’이 인터넷에서 구설에 오르자 이 말을 물타기
하기 위해 ‘파이팅’이란 단어를 전혀 모를법한 해외 들러리형 출연자를 활용하여 마치 해외에서도
‘파이팅’이란 단어가 여러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말처럼 보이려는 교묘한 영상이 연출됐다.
프로그램 진행자가 ‘파이팅’을 외쳐 달라고 하지 않으면 스스로 할 수 없는 내용이다.
'파이팅'이란 말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사용되고 해외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 해외 출연자의 인터뷰 순서를 조정하여 마치 그들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파이팅’을 외친
것처럼 편집한 의도가 확연히 드러난다.
윤수영의 ‘파이팅’ 물타기 꼼수 방송의 진상을 살펴 보기로 한다.
문제의 영상은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300회 축하 영상이다.
그런데 황당한 경우가 나온다.
그것은 축하의 의미를 '파이팅'으로 둔갑시키고 있다.
전 세계에서 축하할 때 "파이팅'이라고 하는 나라가 있을까?
congratulation !! 아닌가??
이젠 하다하다 의미까지 변질시키고 있다.
‘특파원 보고 세계' 300회를 축하해달라는 취지인데 억지로 '파이팅'으로 꿰맞추더라도
한국사람은 뜻과 관계 없이 좋은 의도로 하는 거겠지 하겠지만
그냥 시키니까 따라하는 외국인들은 무슨 의도로 '파이팅'을 시키는지 과연 제대로 이해 할 수 있을까?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온다.
혹시 공주병, 연예인병 걸려서 축하를 자기 자신이 받으려고 하는 것일까?
아니면 제작진에게 축하 하라는 것인가?
300회를 자신 혼자서 진행했나?? 고작 몇 달 진행 하고서??
자신이 하는 말과 본질이 따로 따로이다.
과도한 '파이팅' 집착이 낳은 괴이한 현상이다.
윤수영은 무슨 이유로 이렇게 '파이팅'에 집착하는 것일까?
축하의 메시지에 등장하는 7인의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이 부분에서는 ‘파이팅’ 언급이 없다.
*김지윤 – 정치학 박사 (예전 패널)
*스테파넨코 나탈리아 – KBS 우크라이나 글로벌통신원
*유세프 그라이비 - KBS 시리아 글로벌통신원
*조지나 - KBS 영국 글로벌통신원
*우수경 - KBS 기자 (두바이 특파원)
*살바도르 사가스티조 - KBS 엘살바도르 글로벌통신원
📢 윤수영과의 관계 예상 (전체 7명 중 4명만 파이팅 요구에 협조함)
1) 양영은 - KBS 기자 (1대 MC) - 절친 및 회사 동료 ( 충분히 사전 설명 : 예- 언니 '파이팅 한번 해줘~)
2) 스테파넨코 나탈리아 – KBS 우크라이나 글로벌통신원 – 친분 없으나 진행자의 ‘파이팅’ 요구
*보통 진행자들의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다
3) 김지윤 – 정치학 박사 (예전 패널) - 오랜기간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 서로 친분을 쌓음
* 본인 의도 없이 이용당한(?) 꼭두각시 ( '파이팅' 한번 해주세요'에 거절할 수 없었을 것임)
4) 살바도르 사가스티조 - KBS 엘살바도르 글로벌통신원 - 친분 없으나 진행자의 ‘파이팅’ 요구
*보통 진행자들의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다
◉ 파이팅 특별히 유도한 것으로 보이는 꼼수 4인 구성
👩🦱 윤수영은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걸까? 왜? 파이팅을 퍼트리는 좀비가 되었나?
지난 카타르 축구 관련 방송에서 대한민국 축구팀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서
‘16강 전도 진심으로 fighting입니다’라는 말을 한 후 인터넷에서 비판을 받은 것이 원인임이 분명하다.
이런 정도의 응원 메시지는 사실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의 언어 품격을 지키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굳이 논란이 될 만한 말은 되도록 삼가고 신중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보통 이런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명백하지 않다면 자중하는 게 일반적이다.
▶ 비판받은 문제의 내용
'파이팅'은 일본 강점기때 들어온 국제 비속어
파이팅의 본뜻 :fight, fighting(fighting spirit) 싸움, 투쟁, 전쟁 등이다.
본래 권투 경기 중 시작을 알릴 때 또는 경기 중 적극적으로 싸우라는 용어이기도 하다.
1) 영어로써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본뜻이 변질되어 한국으로 전해진 2차 외래어
2) 변질된 뜻 : 힘내라. 잘해라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만 변질되어 사용됨) 한국어를 오염시키고
있는한국의 대표 황당 콩글리시이다.
3) 얼마전 'ebs영어회화'(진행: 올리브샘) 미국이나 영어권에서 화이팅이라고 하면 무례하게 생각 하거나
시비를 거는 걸로 생각할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보내기도 했다.
4) 굳이 무궁무진한 훌륭한 표현을 놔두고 일본이 전해준 쌩뚱맞은 저질 콩글리시
외래어(화이또ファイト-->화이팅)를 빌려 쓸 필요가 없다고 본다,
대한민국은 한류문화를 수출하는 나라이다.
KBS 아나운서랍시고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말을 내뱉으면 온 국민이 무비판적으로 따라하게 된다.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윤수영 아나운서는 대한민국의 공영 방송 아나운서 다운 올바른 말을 써주길 바라는 바이다.
공영방송 KBS는 국민들의 언어 생활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아나운서들이 모범을 보이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런 무책임한 말을 반복하지 않도록 아나운서 교육을 시키거나 퇴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궁색한 변명은 늘어날수록 얇아지고
궁색한 변명은 겹쳐질수록 금이 가고
궁색한 변명은 오래갈수록 썩어가기 마련이다.
👩🦱 윤수영 아나운서에게 하는 질문
1) ‘파이팅’을 외치면 자기 자신이 자랑스러운가?
2) 당신은 왜 그렇게 ’파이팅‘에 병적으로 집착하는가?
3) '파이팅'이 무슨 주술적인 힘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4) 전 세계에서 축하할 때 "파이팅'이라고 하는 나라가 있는가?
5) ‘파이팅’을 대체할 멋진 말을 만들어 볼 생각은 없는가? 만들기 싫은가?
6) 국제 비속어 ’파이팅’을 순화해서 사용하지 못하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
7) 일제강점기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목숨바쳐 지켜온 조상들에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8) 국제 비속어 '파이팅'을 외치면 한류문화를 수출하는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9) '파이팅'의 영어의 의미를 변질 시켜 한국보다 먼저 사용한 일본에서는 왜?
'파이팅(화이또) 사용이 점점 사용하지 않고 사라지고 있는가?
※ 윤수영 아나운서는 아래 글을 읽고 답하시오.
🔊 윤수영 아나운서의 '파이팅' 집착 행위는 아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다고 본다.
(1) 한국어로 표현하면 촌스러워보인다
(2) 영어로 쓰면 고급스럽고 있어 보인다.
(3) 영어 낱말을 섞어 사용하면 돋보인다.
(4) 남들이 많이 사용하니까 따라서 사용한다.
(5) 이제 일본 문화도 너그럽게 받아들려야 한다.
(6) 눈치보지 말고 아나운서들이 나서서 ‘파이팅’을 일반화 시켜버리기 위해서다.
(7) 국제 비속어인 '파이팅’사용으로 인해 욕먹는 동료들을 위해 물타기하기 위해 사용한다.
(8) 유명인들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자신만 욕먹지 않으므로 방패막이 삼아 자신 있게 사용한다.
🚩 윤수영 아나운서는 국제 비속어 '파이팅' 관련 각계에서 보내는
우려의 목소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 홍보컨설팅 회사 에델만코리아와 한국갤럽이 지난달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원 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미국인들은 `파이팅'이란 말이 적대감을 줄 수 있다고까지 지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힘내라” 정도로 인식되지만, 영어권 사람들에게는 “싸우라”라는 전투적 의미가 담긴 `콩글리시'라는 것이다.
한겨레 신문 - 김창금 기자
▶ ‘파이팅(fighting) 응원구호의 유래는 일본군의 출진구호였습니다.응원을 위해 외치는 ’파이팅‘을 영어권 국가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일본은 복싱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Fight’를 따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출진구호 ‘화이또(ファイト)’로 사용했습니다. 바로 이 ‘화이또’가 흔히 사용하는 ‘파이팅’의 유래입니다. -- 2019 경기도교육청 공문 중 일부 내용
▶ '파이팅'이라고 외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그 속에 들어있는 내용이 큰 문제다. 해외에서 비웃는 것이 무조건 문제라는 말도 아니다. 그 내용을 모르면서 무조건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일제 침략의 잔재가 문화 속에 그대로 들어가 있고 문제가 되는 상황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것이 문제라는 점이다.
-- [OSEN=우충원 기자]
▶ 앞으로 주요 스포츠 행사에서 취재진은 선수들에게 '파이팅' 구호와 촬영 자세를 요구하지 않아야 할 것이고 선수들이 '으랏차차'나 '아자'를 외치며 각오를 다진다면 바람직할 것이다.
--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 “파이팅은 일제강점기 때 들어온 응원구호입니다. ‘화이또’라고 외쳤었죠. 스포츠는 싸움이 아닙니다. 일본도 이제는 파이팅을 쓰지 않아요. ‘간밧떼(힘내라는 뜻)’라고 하잖아요. 우리에게는 ‘으라차차’라는 훌륭한 고유의 응원구호가 있습니다. 한번 외쳐보세요. 얼마나 힘이 나는지!”
--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 미국이나 영어권에서 ‘파이팅이라고 하면 무례하게 생각 하거나 위협 또는 시비를 거는 걸로 생각할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ebs영어회화'(진행: 올리브샘)
한류문화를 수출하는 한국의 위상에 먹칠하는 아나운서들
한국 문화가 알려지기 전에 김치는 Korean Cabbage Salad, 비빔밥은 Korean Mixed Rice 등으로
불려 졌지만 드라마, 영화, 가요, 한국어 등으로 한국 문화가 널리 알려진 지금은 전 세계 어디서나
영어 명칭 대신 한국말 그대로 ‘김치, 비빔밥, 닭갈비, 떡볶이’라고 그대로 쓰이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는 한국 문화는 굳이 외국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고급스럽고 멋진
느낌을 낼 수 있다고 본다다. 이제 한국은 문화를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다.
한국문화의 가치는 대한민국 국민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한국에서 사용되는 외래어 중 한국말을 가장 오염시키는 콩글리시 외래어는 단연 '파이팅'이다.
일부 쌩뚱맞은 KBS 아나운서들은 충분히 우리말로 대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파이팅’ 띄우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어의 가치를 떨어뜨리며 한류문화 수출에 악영향을 주며 한국어를 교란시키는 사람들
'파이팅' 신봉자, 좀비 명단: 이광용, 강승화, 윤수영, 강아랑, 백정원, 박소연, 이소정, 양영은 김도연, 최효은, 김진현 등등
*선정 기준 : 방송에서 1회 이상 내뱉은 자
그런데 국민들에게 올바른 언어를 알리고 잘못된 말을 고쳐야 하는 모범적인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한국어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오염시키고 퍼뜨리고 있다.
유독 KBS에 이런 한국어의 위상을 떨어뜨림은 물론 직업관념이 없고 무책임한 아나운서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KBS는 화려한 겉 치장에만 치중하지말고 국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사랑받는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MBC 혹은 SBS 에게 전하는 말
KBS의 이런 무책임한 행위를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해서 방송해 볼 것을 추천한다.
우선 이런 아무 명분 없는 KBS의 '파이팅' 집착 행위를 꼬집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체 프로그램 중 이런 유사 사례가 있는지 먼저 정리해야 한다.
잘못하면 '내로남불' 방송이 될 수 있다.
두 번째, 일본 파견 기자를 통해 부족한 자료를 수집하면 된다.
예: 파이팅이 수록된 일제 강점기 사전과 신문 기사들,
세계 1차 대전 시 일본군 구호 파이팅 ‘화이또(ファイト)’녹취.
(현재 생존자 있음)
기타 일제 강점기 각종 문헌,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에 등장하는 '파이팅' 관련 기사 수집
세 번째, 영어권에서 생각하는 한국의 '파이팅' 풍조 취재 인터뷰 (영국, 호주, 미국, 프랑스 등등)
네 번째, 한국 사회에 만연된 영어사대주의 풍조와 '파이팅' 사용 현황
다섯 번째, 파이팅 전파 구조 추적 - 주로 취재진이(예: kbs 스포츠 뉴스) 선수들에게 '파이팅' 구호와 촬영 자세를 요구한다.
여섯 번째, 각계 각층의 우려의 목소리 등등을 수집하여 방송한다면
아주 훌륭한 방송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현재 파이팅 한국 대표 좀비 방송 - kbs 스포츠 뉴스
본 필자는 KBS 아나운서들의 이런 무책임한 행위를 계속 수집하여 논문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논문 완성 후 '국민 신문고' KBS 항의 방문, 불량 저질 아나운서의 이름을 새긴 정문 앞 피켓 시위
불량 아나운서 퇴진 운동, 그리고
우리말 지키기 시민단체 등과 연계하여 우리말 파괴를 일삼는
KBS 일부 무책임한 저질 아나운서들을 심판대에 내세울 예정이다.
📢 안내 말씀
필자가 공개한 이 글은 반일 감정을 조장하거나 외래어를 쓰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파이팅'의 모순과 일부 아나운서들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하고 명분 없이
한국어를 오염시키는 실태를 고발하기 위함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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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른 나라에서 축하의 의미로 "화이팅"이라고 하는 나라가 있나요?
보통 이렇게 말하지 않나요? Congratulations!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